[소설] 그도 사람이였다(1)
그 곳은 작은 언덕이였고, 나는 그녀와 함께 있었다.
그녀는 울고있지만 매우 기쁜 표정이였다.
"으음..."
또 그 꿈을 꾸었다
늘 그랬던 것 처럼 그녀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검마님"
"힐라 좋은아침이야"
"하나도 안 좋아요.한동안 야근이였다구요"
"야근?"
"검마님은 모르겠죠.말도 없이 휴가 가셨잖아요"
"하하 그냥 뭔가 기억이 나서말야"
"그렇다고 그렇게 떠나는 건 아니죠"
"알겠어 미안해"
"빨리 집무실로 오세요.한동안은 고생하셔되요"
"좀 만 쉬면 안돼?"
'찌릿'
"농담이야 농담 곧 갈테니까 먼저 가있어"
"그러고 안오시면 잡으러 갈거에요"
"알겠어 좀 있다 보자"
'달칵'
"흐아"
나는 악의 힘을 받아들인 이 후로 기억을 잃어버렸다
오로지 이 메이플세계를 없애야 된다는 생각만 있을 뿐
그래서 나는 기억을 찾아보려 애썼지만....
딱 한번 생각이 났었다
어떤 언덕에 가보았는데 그 곳에 가자 눈물이 났다.
다시 한 번 그 곳을 찾아 보았지만 아무렇지도 않았다
"역시 다시 가봐야 하나....?"
"검마님!!"
"히...힐라?"
"집무실로 안오시고 뭐하세요!!"
"아 미안 미안 빨리 가자"
"진짜 너무하시는거 아니에요?"
"미안 빨리가서 일이나 하자"
'덜컥'
블록버스터 : back to the futur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