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수 없었다

너무나도 강하다 '영웅'이라면.....

이길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건만...

나의 눈앞에서 '영웅' 이었던자가 검은 마법사의 손에 쓰러지고

검은 마법사는 눈을 돌려 나를 본다.

......죽기싫어

[도....망쳐....쟝]

힘없이 내뱉은말은 공포에 질린 쟝에게 닿지 않는다.

검은마법사가 손을들어 나의 몸을 으스러 뜨리려 한다.

[보아라 영웅이여 그대는 눈앞의 목숨도 지키지 못하는 어리석은 불나방일 뿐이다]

[그....만...둬]

검은 사슬이 날아와  나의 목을죄기 시작 한다.

[커....컥..]

이걸로.....끝인가......

빛이 번쩍인다.

한순간 부유감에 사로잡힌다.

[커...흑..]

정신이들고 앞을 보니 '그녀'가 서있다.

[...타..나..?]

그녀는 뒤를돌아보고 미소 짓는다.

[안녕. 오랜만이야 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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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는 반응 좋으면 올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