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웅즈 2세대 (수 백년 전5)
시간의 신전
‘콰광!’
루나 : 하아.. 가까워질수록 양이 점점 많아지는 군.
마리 : 그러게요.. 그런데.. 엘라님...
‘휘익! 쾅! 쾅!’
마리 : 엄청 빠르네요.. 상처는 제가 치료해서 빨리 아물었지만 피로도가 엄청 날 텐데.. 게다가 그런 일도 했고..
루나 : 끄응..
데렌 : 누나.. 괜찮아?
‘휘익!’
엘라 : (검을 들고) 차지 드라이브!
‘쾅!’
엘라 : 스피드... 윽!
검은 기운이 빛의 속도로 나타나서 몬스터들을 뜯어 먹는 다.
‘우드드득 콱득! 와드드득!’
엘라 : 어.. 괜찮아.
데렌 : (겁먹으며) 누나 좀 평소처럼 해!!! 그리고 방금 그 기술 뭐야!
마리 : 무서워요..
사월 : 소름 돋아..
키네시스 : 괜찮으니 좀 쉬어..
엘라 : (정색하며) 됐어.
루나 : (눈 가리며) 난 도저히 못 보겠어..
엘라 : 하아.. 윽!
데렌 : 응?
엘라 : 아무것도 아니야.. (속으로 : 아직도 힘이..)
루나 : ...... 뭐 할 말 없어?
엘라 : 없어.
프리드 : 여기서부터 잠시 흩어지자.
루나 : 그러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잠시후
마리 : 아..
팬텀 : 녀석은 아리아를 죽였어. 죄값을 치러야지.
오르카 : 스우를 죽였어..! 용서하지 않을 거야!!!
팬텀 : 미안하지만 너 따위를 상대할 시간이 없어서 말이야. 지금 친구들이 검은 마법사와 싸우고 있거든. 똑똑히 알아둬. 이 세계는 너희들의 놀이터가 아니야. 이 세계에 어디에도 너희 따위가 발붙일 곳은 없어.
마리 : 스우.. 오빠... 오르카 언니..
팬텀이 사라진다.
마리 : 아..
오르카 : 용서.. 하지 않을..
‘털썩.’
마리 : 오르카 언니!!! (쓰러진 오르카한테 다가가서) 다행이다.. 아직 숨이 붙어있어..
“블랙윙 때문에 우리는 동료를 잃었어..”
“오르카는 블랙윙의 수장이야!”
“애초에 오르카가 살아있지 않았으면..”
마리 : 그래도.. 난.. 언니를...
‘화아아악.’
마리 : 휴... 이제 스우 오빠를..
‘탓!’
마리 : 윽!
팬텀 : (마리의 손목을 잡고) 뭐하는 거야!
마리 : !!! (속으로 : 방심했다..)
팬텀 : 이 녀석이..
‘샥!’
팬텀 : ! 이런.. 오르카가 도망갔군.. 쳇!
마리 : 일단 검은 마법사가 있는 곳으로 가죠.
팬텀 : 나도 알아!
팬텀 사라진다.
마리 : 하아.. 미안해요.. 다들..
이후 오르카는 블랙윙을 만들었습니다.
검은 마법사의 방 문 앞
루미너스 : 들어가자.
은월 : 너희들은 위험하니 여기 있도록 해.
사월 : (은월의 옷소매를 잡는 다.)
은월 : ?
사월 : ......
루미너스 : 빨리 와라.
은월 : 응.
은월 사월이를 뿌리치고 루미너스와 함께 들어간다.
사월 : 아... 흠..
데렌 : 내가 가서..
사월 : 됐어.. 어차피.. 누군가 하지 않으면 안 돼는 일이야. 우리는 빨리 나가자.
루나 : 정말 괜찮겠어?
사월 : ..... 어..
루나 : 하아.. 데렌, 키스 오빠, 마리, 엘라 찾아서 먼저 나가.
데렌 : 누나는?
루나 : 난 조금 있다가.
검은 마법사의 방안
루미너스 : 빛이여!
‘파드드드드. 콰광!’
‘팟!’
루나 : 오~ 전설의 3차대 4차..
‘지잉. 지이잉. 지잉.’
루미너스 : 지금이다. 핫!
검은 마법사 : 으어어억!!!!
루나 : 호오.. 저게 봉인?!
‘쾅!’
루나 : 헐..
루미너스 : ! 설마.. 힘으로 봉인을 깨려는 건가? 치잇.
루나 : !
루미너스 : 이대로 봉인이 깨지게 놔둘 수는 없어! 하아아앗!
루나 : 굳이 달려갈 필요가 있나? 라이트랜스포밍은 왜 안 쓰지?
‘쾅!’
루미너스 : 검은 마법사.. 나와 함께 가자.. 윽..윽.. 끄흑!
‘콰광!’
루나 : 어이쿠.. 저런..
‘팟!’
사월 : 휴우.. 다들 괜찮아?
마리 : 네..
데렌 : 그런데 갑자기 추워..
루나 : 저주 때문이야. 하현.
하현 : 네.
‘사르르르르.’
루나 : 응?
마리 : 여전히 추워요..
사월 : 이 저주 못 풀어?
루나 : 잠깐만.. 흐음..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스르르륵....’
사월 : 괜찮아졌다.
루나 : ... (속으로 : 이 마법 검은 마법사의 힘이 아니었나?)
사월, 마리, 키네시스, 데렌 : 대단하다.
루나 : 야. 나 초월자야.
사월 : 그래도 이 정도 힘이 어디서..
루나 : 널린 게 어둠이더라. 오면서 좀 먹었지. 오멘에.. 검은 마법사에..
사월 : 아하~
루나 : 참고로. 신전 애들 몇 마리 빼놓고 다 해치웠어.
마리 : 잘 했어요.
키네시스 : 이제 돌아갈 수 있는 거야.
륀느 : 물론이죠.
루나 : (눈웃음을 지으며) 륀느님~
륀느 : 고마워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작가 : 이번편은 막 섞고 대충 넘기려고 해서 내용이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