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웅즈 2세대 (수 백 년전4)
영웅의 야영지
‘팟!’
마리 : 루나님!
루나 : 마리야 빨리 엘라하고 데렌 좀 치료해줘!
마리 : 알겠어요.
사월 : 하아.. 이런 건 딱 질색인데.. 곧 있으면 오겠군.. 루나야. 키네시스 오빠. 좀 도와줘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은 데..
루나 : 응?
키네시스 : 뭐?
하늘
마스테마 : 으.. 이런..
아카이럼 : 후후후 죽어라!
루나 : 하현!
하현 : 얼음 장벽!
‘꽝!’
루나 : 아슬아슬하네 사월이 이 년 좀 더 정확하게 알려줄 것이지..
키네시스 : 이봐. 괜찮아?
마스테마 : 너희는 누구냐?
루나 : 그건 나중에 알고.
‘팟!’
루나 : 택배 왔습니다.
키네시스 : (마스테마를 부축하고 있다.)
사월 : 수고했다.
프리드 : 이 녀석은..
루미너스 : 군단장의 심복?!
마스테마 : (프리드에게 다가가며) 이걸.. 부디..
프리드 : (편지를 보고) ! 이건.. 시간의 신전에 배치된 병력 상황이야..
은월 : 함정이 아닐까?
프리드 : 그럴 지도 모르지..
아카이럼 : 거기까지.
아카이럼 마스테마를 공격한다.
마스테마 : 으악!
‘털썩.’
루미너스 : 아카이럼..!!!
사월 : (순식간에 아카이럼 앞으로 이동해서) 회축!
아카이럼 : 큭!
사월 : 파력권! 통백권! 폭류권!
아카이럼 : 이 놈이..
사월 : 에~너~지~...
‘휘익!’
사월 : ?!
엘라 : .....사우전드 소드!
아카이럼 : 크윽! 이놈이..
사월 : 꺅! (팔을 감싸며) 나까지 공격하면 어떻게!
엘라 : (비웃으며) 핫!
사월 : 지금 웃음이 나와!
루나 : 응? 헉! 저 흐름은..
엘라 : 하하하하.. 하.. 아하하하핳하하하!!!
마리 : 왜.. 저러죠? 왠지 불안해요.
사월 : 그.. 그러게.. 저런 애가 아닌데..
루나 : (데렌을 데리고) 살고 싶으면 피하는 게 좋은 거야! 저 놈 눈에 뵈는 게 없거든. 키스 오빠 내 손 잡아.
키네시스 : ?
‘팟!
마리 : 네?
루미너스 : 무슨 뜻이지?
메르세데스 : 어?
엘라 : 하하하.. 하아~ 요르문간드.
‘콰광!’
잠시후
엘라 : (멍~) (쓰러진다.)
‘털썩.’
루나 : 휴우..
“?!?!?!?!?!?”
메르세데스 : 저.. 무슨..
루나 : 그보다 그 서신 어때요?
은월 : 흐음.. 그렇게 죽일 듯이 쫓아온 걸로 봐선 이 서신의 내용은 진짜야.
루미너스 : 연기한 게 아닐까?
프리드 :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일단 믿어보자. 이 서신을 참고하여 최단 루트로 달려가자.
사월 : 하아.. 윽! 아야..
마리 : 어머! 괜찮으세요? 어서.. 응? 이 문양은..
사월 : 왜 그래?
마리 : 아니에요.
‘화악!’
마리 : (속으로 : 왜 문양이 정화가 되지 않지?)
사월 : 아야.. 왜 약간 쓰라리지?
마리 : 곧 괜찮아 질 거예요. 아마도..
작가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