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메이플스토리-made in heaven(프롤로그)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TAKEN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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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시간2017.02.20

메이플 월드는 무너졌다.

 

검은 마법사가 부활을 알리고, 각지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메이플 월드는 이에 뭉쳐 대항했으나, 그 차이는 압도적이었다.

영웅은 무너졌고, 기사단은 사라졌고, 그렇게 모두가 사라졌다.... 검은 마법사 그 자신도.

그러나, 검은 마법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겼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검은 마법사 그 자신이 먼저 소멸되어버렸다.

그렇게 세상은 완전히 파괴되진 않았다. 그러나, 그곳은 지옥이었다.

더이상 생명이 나지 않았다. 더이상 빛을 볼 수 없었다. 메이플 월드는 더이상 살 수 있는 땅이 아니었다.

그러나 희망은 있었다. 아니스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이오드"란 조직을 이끌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특수한 힘이 있었다.

"생명을 창조"하는 힘을 가진 그는, 지옥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최후의 도시를 창조했다.

도시에 사람들을 살게 했고, 더이상 사람들은 지옥에 살지 않았다. 그 곳은 천국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도시 이름을 "메시어"라 지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문제가 발생했다. 점차 아니스의 힘은 약해지고, 점점 노쇠해가기 시작했다. 아니스는 고민했다. 자신의 힘 대신에

생명을 나게 할 수 있는 힘이 없을까...... 그리고, 그는 해결책을 발견했다. 과거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가 남긴 생명의 정수 비탈리타스.

아니스는 그 힘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비탈리타스를 찾을 수 없었다. 아니, 미래에서는 비탈리타스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절망했다. 하지만, 신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시간을 다룰 수 있는 소녀, 듀노어가 그의 눈 앞에 나타났다. 아니스는 그녀에게 도움을 청했고,

듀노어는 흔쾌히 수락했다. 그리고 아니스는, 그의 심복, 페이러와 셰이드를 과거로 보내, 비탈리타스를 수집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얼마 후......

 

페이러: 음..... 이봐, 이제 그만 비키지 그래? 너희들은 다 끝났어.

 

"허억..... 허억......"

 

누군가가 최후에 서있었다. 그는 피철갑이 된채 버티고 있었다. 숨을 헐떡이고, 눈은 초점을 잃었다. 도움을 청할 수도 없었다.

 

셰이드: ....... 안타깝지만, 이젠 너를 도와줄 사람들은 없다. 네 뒤를 봐라.

 

5명이 이미 피를 흘리고 쓰러져갔다. 그들은 의식이 없어보였다. 온 몸에 피가 흐르고, 베인 상처가 있었다.

 

페이러: 쯧, 영웅이란 놈들이 이렇게 우리 둘에게 털리는데 세상 멸망하는건 당연하지. 이러고 검은 마법사를 어떻게 이기니? 쯧.

 

"그 입..... 다물어......"

 

그러나, 소년은 이내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그는 피를 토했다. 더이상 서 있을 힘도 없었다.

 

셰이드: 에반이라 했었나? 끈기는 인정하겠다만, 우린 우리의 사정이 있다. 그러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당신.....들...... 이걸..... 가져가면............. 커헉....... 제발......하지....마..."

 

페이러: .............  나도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아. 그냥 너희의 약함을 탓해라.

셰이드: 이만 끝내도록 하지.

 

그리고는 셰이드는 에반의 머리를 쳤고, 이내 에반은 쓰러졌다.

 

페이러: ..... 그림자 형씨, 우리 이거 잘하는 거겠지? .......

셰이드: 우리는 우리의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 죄책감은 버려라.

페이러: 차라리 우리가 얘네를 못이겼으면 희망이라도 있었으려나.

셰이드: ....................

 

페이러: 어쨌든, 우린 이걸 가져가야지. 가져간 뒤에는 뭐부터 할까........ 아, 펠릭스가 나랑 놀아달라고 했었지.

셰이드: 내 딸이 너하고? .........

페이러: 형수님도 딸이랑 같이 놀아달라고 하던데.

셰이드: 이런....... 뭐, 상관없으려나. 돌아가면 얼마만에 아내와 딸 얼굴을 보는거냐......

페이러: 자, 가져간다!

 

그렇게 그는 비탈리타스에 손을 뻗었다. 손이 닿자, 그 광채는 더더욱 커지고.... 커지고...........

 

 

안녕하세요. fatal error 작가입니다.

우선,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더이상 fatal error는 스토리 붕괴로 더이상 이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점에는 그동한 봐왔던 독자들에게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새 작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파괴된 미래라는 주제는 남기고 싶어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페이러 라는 캐릭터는 전작 fatal error의 우산을 쓰는 남자와 완전 동일 캐릭터이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전작처럼 너무 강하게는 안할 겁니다. 그것때문에 스토리 창조에 애를 먹었기 때문에.....

그럼, 새작. made in heaven.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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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캐릭터 아이콘TAKEN0123 Lv. 201 이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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