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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이플 장사꾼(1.0)벌써부터 시련이라고라?!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나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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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유저수519

작성 시간2016.11.18

"하하..하하하하.."

 

엄마한테 현질을 허락받았다.

 

그 액수도 어마어마한..!!

 

1만원!!

 

..망했네..포기할까?

 

바코드로 몰래나가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최종보서 오마니께서 24시간 나를 철통감시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허허..내 캐시란에 10920이라는 숫자가 보인다.

 

내 영광의 시대가 그립구나..

 

딸칵..딸칵.

 

손톱을 깨물며 캐시검색란에 '레드큐브'라고 치고 6개입을 하나 구입하고 개별로 또 구입한다.

 

헤네시스 7섭 마야의 집.

 

맥한테 빌린 5억으로 겨우 마이스터 링을 하나 산 나는 그곳에 떨리는 손으로 금빛 각인의 인장을 드래그한다.

 

"제발..하느님,부처님,알라신,공자님,소크테라스님이시여..저를 그만 시험하시옵소서..아멘!!"

 

말이 끝나자마자 각인의 인장을 마이스터 링에 부여한다.

 

성공!!

 

"어머나!세상에 운영자느님 감사하옵니다.앞으로 돈슨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호들갑을 떨며 방 안 이리저리를 뛰어다닌다.

 

"크큭..그래 아직 흥분 하면 안돼..큐브..큐브가 잘 되야지.."

 

캐시란에 들어가 레드큐브를 더블 클릭한다.

 

"유명한 bj인 세**님을 따라하면 잘 뜰꺼야..그렇겠지?!동서남북 크로스!!"

 

큐브를 잡은 마우스손을 상하좌우로 움직인 다음 마이스터링에 누른다.

 

int+6

피격 시 10%의 확률로 분노함.

피격 시 10%의 확률로 감동함.

 

"......이런 **"

 

욕 짓거리를 내 뱉으며 싸늘한 눈으로 모니터를 봐라본다.

 

하지만..이때까지만 해도 난 몰랐다.

 

이건 나의 시련의 초반이라는 것을.

 

(네,연랑솝입니다.이어가고요 너무 많이 쉬었네요,죄송합니다.어쨋든 일주일에 두번 꼴로 연재하겠습니다!해킹 당해도 운영자가 처리해주기 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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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캐릭터 아이콘나워임 Lv. 200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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