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the fatal error 잡다한 이야기.
페이러: 작가야.
작가: 왜 그러냐?
페이러: 나 어떻게 생겼냐.
작가: 거울 봐 이 시키야.
페이러: 아니, 설정화를 보여달라고 이 작가야. 나도 나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어.
작가: 아 그거 말이지....... 그거 원래 설정화 있었는데, 이미지 파일에 올리려 하면 용량초과래. 그래서 공석이야.
페이러: 그럼 나 계속 이런 상태로 있어?
작가: 응. 정 비슷한 얘 찾고 싶으면 킹스맨이나 봐라.
페이러: 이런 무책임한........
작가: 너는 설정화라도 그려둔게 있지, 나머지는 그냥 상상에 맡겨야 돼 임마.
페이러: 우와. 인성이 아주 그냥....
작가: 뭐, 어쨌든. 간단히 스토리 요약이나 하자.
페이러: 야, 어디서 얼렁뚱땅......
안녕하세요. the fatal error의 작가입니다. 뭐, 인기는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해 드리자면,
주인공 페이러는 검은 마법사에게 완전히 파괴된 미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세계는 더이상 생명도 자라나지 않고,
완전히 어둠만 가득한 세계입니다. 페이러는 이 세계를 바꾸고자 미래에서 찾아왔습니다.
페이러는 처음에 데미안의 생명의 초월자를 강탈해 간것이 문제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연합을 믿지 않습니다. 연합은 그때 검은 마법사의 계략에 넘어가 스스로 자멸했는데, 그것이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페이러는 연합의 손을 빌리지 않고, 대신 비밀집단에 들어가 활약하고 있죠.
페이러의 성격은 옛날에는 매우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미래세계가 워낙 막장이다 보니 우울한 기분을 떨치기 위해
상당히 말 많고 언제나 하이텐션인 성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성격이 사라지진 않아서, 가끔 과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성품은 매우 바릅니다. 하지만 처음엔 페이러의 습격 장면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곧 그 부분을 보여줄 겁니다.
실제로, 그가 시그너스 기사단을 제압할때 죽인 사람은 0. 대부분 그냥 기절시켰습니다. (나인하트 예외)
페이러의 전투력을 말하자면 매우 강합니다. 그는 오른팔에 이그노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모든 마법을 소거하고, 이능력도 무효화시킵니다.
우산을 무기로 쓰는데 이 우산은 리플렉터 능력이 있어 투사체를 튕겨냅니다. 그리고 재질 자체도 단단해 대부분의 마법 공격도
막아냅니다. 그리고 무투 실력 자체가 뛰어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인간병기랄까요.
제 세계관의 전투력 측정을 이야기 해드리면 데미안(초월자 각성 전)>= 페이러,데몬슬레이어>영웅.
이렇게 되겠습니다. 페이러가 작정하고 싸우면 영웅 6명이 한꺼번에 싸워도 이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나중에 페이러가 초월자가 되긴 하지만, 초월자의 힘은 어디까지나 비탈리타스를 찾기 위한 초석이었기에 초월자의 힘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그리는 fatal error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일어나는 시간대입니다.
사실, 히오메에서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고쳐보려고 만든게 현재의 작품이죠.
데미안의 "낙인"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입니다. 그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메이플 스토리: the fatal error를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있으면 좋겠네요. 헤헤. 추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