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노리터>나에게 메이플이란....
메이플은 친구들을 느끼게 해준다.
메이플을 할 때 내가 메이플을 처음 시작했던 2008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2008년 초5때 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시작했던 게임.
지금은 그 친구들과 연락이 되지 않지만
메이플을 통해 나는 그 친구들의 흔적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흘러 2016년 20살의 나는 다시 메이플을 하고 있다.
현실의 벽에 좌절할때마다, 내 손을 잡고 다시 일으켜준 게임.
나를 위로해주고 내가 쓰러질때마다 다시 일으켜준 게임.
메이플스토리는 어느새 내 안에 와 있는 아버지같은 게임이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