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메이플이 나에게는....
진지하니까 궁서체로 할께요. 나에게 메이플이란 처음에 봣을땐 형들이 하는 부러운게임 이었고
중학교에 올라왔을때는 집에오면 반겨주는 그런 작은 친구 하나 였습니다.
메이플때문에 많이 웃고 울기도 했고 고등학교때는 게임을 다시하는 나에게
몇년만에 다시봐도 어색하지않은 그런 존재 였습니다.
대학생때는 과제에 찌든 나에게 그냥 힘내라고 한마디 해주는 한마디 글귀 같은 작은 존재 였지요.
군대다녀오고 지금 직장에 다니지만 지금 스트레스를 풀수 있게 해주는 그런 좋은 벗이네요.
뭐 중간에 많이 접고 다시는 안한다고 몇번을 다짐했는지 모릅니다. 해킹도 어쩌다가 당했고
친구 잘못사귀어서 버그도 걸려 영정도 당했었지만 왜 제어판에서 삭제 했던 메이플을 다시 깔고 있을까요..
13주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메이플 스토리 제게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은 추억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이 글 보면 뭐야 저거 하시는 분 있을지 모르지만 13년 함께 해보니 이렇게 게임시작 누르기 전에 글도 써보게 되네요..
아무튼 장수게임 더 오래가셧음 좋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게 된 메이플 다시만나 반가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