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노리터> 메이플은 나에게 시간
메이플스토리는 나에게 시간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작해서 현재 지금까지 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메이플스토리는 나한테 많은 추억을 주었기 때문이다.
추억이라고 해서 좋은 추억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메이플 친구였어도,다투는 일도 있었고 내가 먼저 잘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일도 있었다.
그 땐 아직 나이가 어려서 서툴렀기에,하지만 그러한 일이 있었기에 게임에서 점차 매너란 것을 알게되고 성장하며 좋은 추억 또 한 많이 쌓게되었다.
그 좋은 추억쌓으면서 난 그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했는데,아니였다.
친하게 지냈던 메이플 친구도 예전 아이디도 여러가지의 이유로 어느새 모두 다 먼지처럼 사라져버렸다.
지금 내가 플레이하고있는 마지막 남은 아이디도 언제 사라질지모른다.
이렇듯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는 나한테 시간이다.
[제가 요즘 소설을 써서 그런지 시 잘 못씁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