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데미알리-1 '시작'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켈리벨

추천수2

본 유저수353

작성 시간2016.03.15

언재까지나 망상글입니다. 원작파괴주의
심각하게 재미없으니까 눈건강을 바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데미알리요소가있습니다.

맞춤법,띄어쓰기 극혐주의 
시작합니다.


"나를 어쩔샘이지?"

눈앞에서있는 남자에게 물었다.
내이름은 알리샤 세계수이다. 그리고 이곳은 '루타비스' 내가 갇쳐있는곳 하지만 지금은 불타고있다.

"나를 어쩔샘이냐고 물었어, 보라색잡초"

보라색잡초 아니 데미안은 아무말 없이 나를 응시할 뿐이였다.
그리고는 피식 웃더니 말했다.

"어쩔지는 니가 더 잘알지않나? 세계수"

"............"

"그만둬"

"어째서? 나는 이일을 위해서 살고있는거야"

"그대로 계속한다면..... 너는 너 스스로 파멸로 걷게될꺼야"

"상관없어"

"어째서?"

"넌 알것없어"

어쩐지 슬퍼보이는 데미안의 눈동자 또다시 침묵이 흐른다. 
그저 들리는것은 나무가 타는소리뿐,
그침묵을 깬것은 바로 시끄러운 쇠사슬 소리

"빈틈이 많군, 세계수"

순식간에 묶여버리고 말았다.

"얌전히 따라와"

".............."

나는 조용히 따라갔다.
저아이는 상처가 많다는것을 알기에 더이상 상처주고싶지 않았다.
데미안은 마법진을 그리더니 나를 마법진 안으로 밀어넣었다.

"마법진을 쓰면 아카이럼이나 다른 군단장이 알게되어 귀찮기는 하지만...... 어쩔수없군"

데미안이 주문을 외우자 처음보는곳에 와있었다.
눈보라 치는 눈으로 덮힌 이곳,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불길하다.

"오셨습니까, 데미안님"

"그래, 저녀석이 세계수다. 가둬놔"

"네, 알겠습니다."

나는 조용히 끌려갔다.
이런 녀석들 따위 없에버릴수 있지만,
여기까지와서 도망쳐봤자 나는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다. 
조용한 감옥안 나는 아무생각 없이 앞만 바라본다.
한번 힘을 쓰려고 해봤지만 힘이 전부 회복되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봉인을 걸어놓은듯 하다.

'아무래도 탈출하는건 무리겠네.....'

'하지만 왜일까.......'

'어쩌면..... 구해줄수있을까......'

갑자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침묵이 흐르는 감옥, 어쩐지 졸음이 밀려와 잠시 자기로했다.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켈리벨 Lv. 140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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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캐릭터 아이콘게발쟈G 2016.03.15

    재미있어 보이는 글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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