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영웅즈 2세대 (스우의 부활)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초리알

추천수4

본 유저수586

작성 시간2016.02.21

루나 : 아저씨.

하얀 마법사 : 그래 루나 왔니? 그런데 웬 판다 옷?

루나 : 엄마가 만들어 줬어요. 어때요?

하얀 마법사 : .... .. 귀여워...

루나 : 감사합니다. 아참 아저씨. 전에 가르쳐주신다던 인간의 몸 만드는 마법 알려주세요.

하얀 마법사 : ... 일단 그 마법은..

 

잠시후

루나 : 그렇구나. 흐음~

하얀 마법사 : (속으로 : 아무래도 루나 혼자서는 불가능한 마법이겠지..)

루나 : 아 맞다. 할 말 있어요.

하얀 마법사 : ? 뭔데?

루나 : 이건 비밀인데.. 조금 가까이.

하얀 마법사 : 이렇게?

루나 : 조금만 더.

하얀 마법사 : 이렇게?

 

.’

 

하얀 마법사 : ?

루나 : 후훗. 어때요?

하얀 마법사 : ? 어떻긴 루나가 뽀뽀해줘서 기분이 좋고.. 잠깐! 검은 기운이.. 방금 전까지의 기운이 사라졌어.

루나 : 스우 오빠 몸 만들려면 아무래도 큰 힘이 필요 할 것 같아서 좀 가져갈게요.

하얀 마법사 : 설마.. 방금 뽀뽀로 어둠을 가져 간 거야?

루나 : . 뽀뽀가 왠지 더 효율 적인 것 같아서요.

하얀 마법사 : ..

루나 : 그럼 전 먼저 갈게요. 나중에 봐요.

하얀 마법사 : 그래.. 후훗 신났네. .... 루나야.

루나 : ? 왜요?

하얀 마법사 : .. 데려다 줄까?

루나 : .. !

하얀 마법사 : .

 

에델슈타인 폐광.

루나 : 아 저기 오르카 언니다.

 

오르카 : 스우..

 

루나 : 오데 보자~~~ 오홍!

 

스우의 영혼 : 오르카.. 그만 울어.. 난 여기 있어.. 오르카..

오르카 : 스우..

 

루나 : 흠흠. (손짓으로 : 이리로 오세요.)

스우의 영혼 : ?

루나 : 이리로.

스우의 영혼 : 뭐지?

루나 : 아참.. (입모양으로 : ....)

스우의 영혼 : ! (루나 가까이가서) 내가 보이나요?

루나 : . 꺄핫지난번에 판타스틱 테마파크에서는 감사했어요.

스우의 영혼 : 그때도 제가 보였군요. 그 보다. 옆에 있는 분은.. 하얀.. 마법사?

루나 : 그 보다. 스우 오빠, 감사의 의미로 소원하나 들어줄게요.

스우의 영혼 : 소원이요? . 우습네요. 죽어서 영혼 밖에 없는 데 소원을 말하라니.. 참 재미있는 판다네요. .. 제가 소원을 빌면 대가가 뭔가요?

루나 : 어둠의 정령이라 눈치가 빠르시네. .. 그럼.. 일단 마법은 성공해봐야 알겠죠.

스우의 영혼 : ......

루나 : 그래서 소원이 뭐라고요?

스우의 영혼 : 전 그저 오르카와 함께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면서 오르카 옆에 오르카를 지켜주는 겁니다.

루나 : 호옹~ 그럼 오르카 언니한테 가요.

스우의 영혼 : 오르카한테요?

 

!’

!’

 

루나 : 언니.

오르카 : ? 웬 판다.. 뭐야? 너 였어? 무슨 일이야?

루나 : 선물이요.

오르카 : 필요 없어. 난 토끼가 좋아.

루나 : 제가 선물이 아니라요...

오르카 : 그럼 뭔데?

루나 : 언니 소원 하나 말해봐요.

오르카 : 내 소원? ! 내가 왜?

루나 : 게임하기로 했거든요. 두 사람을 만나서 서로 소원이 비슷하면 들어주기.

오르카 : ?! 그럼 스우를 만나게 해줘.

루나 : (주문을 외운다.)

 

. 사르르르르.’

 

오르카 : !?!?! .. .. ? 스우?

스우 : ?! (자신의 몸을 확인하고) .. .. 오르카..

오르카 : 스우? 스우! 스우 맞아?

스우 : .. 이게 어떻게..

루나 : (속으로 : 어지러워..)

오르카 : 스우! 보고 싶었어. 이거 꿈 아니지?

스우 : 오르카..

오르카 : 꿈이라도 상관없어. 오랜만이야. 스우. 보고 싶었어.. (눈물을 흘리며) 정말.. 정말.. 정말 보고 싶었어.. 스우..

스우 : 오르카.. (오르카를 안으며) 난 언제나 오르카 옆에 있다고 했잖아. 항상 지켜보고 있었어.

오르카 : 스우.. 스우.. 이제 같이 있을 수 있는 거야? 영원히 같이 있을 수 있는 거야?

스우 : 오르카..

오르카 : 스우..

하얀 마법사 : 역시 당신들은 그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보기 좋군요.

오르카 : ? 하얀 마법사!! 당신이 어떻게..

하얀 마법사 : 잠깐 동안 이 모습으로 있을 수 있으니까요.

루나 : 그보다 오르카 언니 한 가지 말 해줄게 있는 데..

오르카 : ?

루나 : 내 마법이 좀 부족해서 스우 오빠를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지 못하고 약간의 오점이..

오르카 : 오점?

루나 : 그게.. 귀신화에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스우 오빠를 죽일 때 스우 오빠는 죽지도 타격을 입지도 않아요.

오르카 : ~

루나 : 게다가 그 몸으로 빙의도 가능하죠. 거의 인간보다는 영원불멸의 정령에 가까운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만약 누군가가 오르카 언니를 죽이면 스우 오빠도 함께 죽게 되요.

스우, 오르카 : ....... 좋은 데()?

오르카 : 오르카는 그게 좋아. 오르카가 있으면 스우도 있고 스우가 있으면 오르카도 있다는 거잖아. 오르카는 그게 좋아. 스우는 어떻게 생각해?

스우 : 나도 오르카와 같은 생각이야.

루나 : 정말 사이가 좋다. 어느 집 쌍둥이랑은 차원이 다르네.

 

알파 : .. .. 에츄! .. 감기인가? 야 똑바로 못해? 너 때문에 자꾸 틀리잖아.

베타 : 알파도 잘 못을..

알파 : 뭐야?! (베타를 서울구경 시키며) 이게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

베타 : 알파 그만 해..

 

오르카 : 스우..

스우 : 오르카..

오르카, 스우 : 후훗.

루나 : 진짜 행복해보이네 배우기 잘 했네. 그런데 마리가 좀 아쉬워하겠네..

마리 : 언니~ 오르카 언니~

루나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 다 더니..

마리 : ? 루나님? 게다가.. 스우.. 오빠?

스우 : .. 이제야 만나게 되네. 그 동안 오르카한테 힘이 되어줘서 고마웠어요.

마리 : ..... 아니에요. 그보다 영혼 상태에서 어떻게 다시..

루나 : 내가 인간의 몸을 만드는 마법을 배워서. 살려냈어.

마리 : 우와~ 대단해요.

팬텀 : (살기를 뿜으며) 그러게 참~~~ 쓸 대 없이 대단하네~~~ 누가 사고뭉치 아니랄 까봐~~ 말이야~~

마리 : ! .. 아버지.. 여긴 어떻게..

루나 : .. 무서워..

팬텀 : 또 에델슈타인으로 가길게 혹시나 했는데.. 설마.. 의외의 인물을 같이 만나게 될 줄이야..

스우 : 팬텀. 입 좀 그만 나불대죠? 더럽습니다.

루나 : .....

팬텀 : 이게..

오르카 : 스우 괴롭히지 마!

루나 :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하네.

팬텀 : .... 마음 같아서는 다시 한 번 붙고 싶지만.. 방금 다시 살아난 녀석 다시 죽이기도 뭐하니 이번만은 넘어가 주지. 하지만 다시는 내 눈에 띄지마!

스우 : 누가 봐주는지 모르죠.

 

샤악. !’

 

마리 : 스우 오빠!

루나 : 오르카 언니만 잘 지키면 되.

 

스우 : ? 겨우 이 정도입니까? 나도 아프지.. 아아악!!! 내 볼!!!

팬텀 : ?

 

루나 : (오르카의 볼을 꼬집으며) 그만해. 내가 이러라고 한 줄 알아? 자꾸 그러면 소원 취..

마리 : (찌릿.)

루나 : .. (오르카를 놔준다.)

오르카 : (루나한테 화를 내며) 내 볼을 왜 꼬집어!

루나 : 스우 오빠하고 언니는 하나니까 감각도 공감되거든.

팬텀 : ~~ 얼티밋 드라이..

 

.’

 

팬텀 : !

 

!’

 

마리 : 아버지 이제 그만.. (팬텀을 날려보내며) 하세요!

 

콰광!’

 

마리 : 언니 죄송해요.

루나 : 뭔데 그 괴력은?

팬텀 : 으윽.. 마리 네가..

마리 : 아버지. 세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건 전쟁과 복수에요. 그러니 그만하세요. ?

팬텀 : ..... 루나 마리 둘 다 따라와! 그리고 오르카 스우!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

루나 : .. 하아.. 아저씨 이제 그만.. 어라? 어디 가셨지?

 

아무도 없는 곳.

 

하얀 마법사 : .. .. 오늘은 이게 한계인가? ..

 

에레브

 

마리 : (시그너스한테 안기며) 흐아아아앙- 어머니- 우에엥~~

시그너스 : (당황하며) ?! 왜 그래 마리야? 무슨 일이니?

나인하트 : ? 마리님께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팬텀 : (나인하트를 째려보며) 애 좀 제대로 봐! 맨날 그렇게 허술하게 경비를 서니까. 애가 쉽게 에델슈타인으로 빠져나가지.

나인하트 : 그게 무슨..

팬텀 : 제가 에델슈타인에서 누굴 만나는지 알아? 바로 오르카야! 오르카!

나인하트 : 난 또 뭐라고.. 오르카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잖습니까. 약간 성격이 삐뚤어져 있어서 좀 문제긴 하지만..

시그너스 : 설마 또 수백 년 전 일로.. 아무리 그래도..

마리 : .. ..

팬텀 : ..그래.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걸 어떻게! 그 날.. 아리아가 죽는 그 날.. 지금도 자꾸 그 생각이나 아리아가 죽는 그 날.. 내가 아리아를 지켜주지 못한 그날이.

시그너스 : 팬텀. 이제 그만 과거는 과거로 두고 미래를 보면 안 되나요? 제가 옆에 있잖아요.

팬텀 : ..... 미안해.. 흥분해서 그만.. 하지만 난.. 도저히 그 날을 잊을 수 없어..

마리 : 훌쩍..

스우 : 그 일은 제가 잘 못 했습니다.

시그너스, 나인하트 : 스우?!

팬텀 : 너희가 왜 여기 있어!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말라고 했지.

스우 : 이미 사과하기에도 늦었지만.. 사과하겠습니다. 그땐 제가 철이 없었습니다.

오르카 : 아리아를 죽인 건 미안하게 됐어.

팬텀 : ? 지금 와서 사과한다고 내가 용서해줄 것 같아?

스우 : 용서 같은 것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신도 나를 죽였으니 서로 샘샘 아닙니까?

팬텀 : , 그럼 우리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살면 되겠네.

스우 : . 우리도 처음엔 그럴 목적이었지만..

 

조금 전

스우 : 후우.. 오르카 이제 그만.. (눈물이 흐른다.) ?

오르카 : .. 그래.. 이제 가자. 스우..

스우 : 오르카.. 혹시.. 황녀 때문이야?

오르카 : .....

스우 : 그러고 보니 황녀가 내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었지. 팬텀 때문에 내가 잊고 있었어..

오르카 : 아니야. 됐어. 어차피 황녀는 스우의 대용품이었잖아. 그런 귀찮은 장난감.. 이제.. 안 봐도.. ..

스우 : 오르카.. (오르카를 안으며) 미안해. 미안해 오르카. 네가 슬퍼하는지 모르고.. 사과하러가자. 미안해. 오르카.

 

현재

스우 : 황녀 고마워요. 저를 대신해서 오르카를 지켜줘서요.

마리 : .... 아니에요..

오르카 : 아니 정말 고마워 덕분에 스우를 살려낼 수 있었고. 귀찮게 굴긴 했지만 심심하지는 않았으니.

스우 : 그래서 우리도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마리 : 보답이요?

오르카 : 우리가 이제부터 너를 지켜줄게.

마리 : ?

스우 : 싫습니까?

마리 : 아니요. 싫은 건 아닌데.. 전 호의는..

오르카 : 그렇다고 24시간 붙어 있는 게 아니라 위험할 때 힘이 되주겠다는 거야.

팬텀 : 내가 허락 못해.

오르카 : ? 누가 너한테 힘이 되어 주게 돼? 어차피 넌 맨날 바빠서 마리를 지켜주지 못하잖아.

팬텀 : 그래도..

나인하트 : 두시죠.

팬텀 : 뭐라고!

나인하트 : 오르카님과 스우님이라면 옛 군단장 아닙니까? 그런 사람들이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겠다는 데 굳이 말릴 필요 있을까요?

팬텀 : ...... ! 마리 네 마음데로 해.

마리 : ...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제가 위험한 건 어떻게..

오르카 : 계약.

마리 : 계약이요?

오르카 : 우리는 본래 정령이었지. 그렇기에 계약도 할 수 있지. 우리랑 계약하자.

마리 : ... 좋아요.

 

화아아악.’

 

오르카 : 됐어.

마리 : 문장이 사라졌어요..

스우 : 안 보이는 것 뿐 쓸 때마다 보입니다.

마리 : 흐음.. 그런데 제가 호출하면 올 수도 있나요?

스우 : ! 그건..

루나 : . 가능해원래 계약이란 평등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거고 지켜주다는 계약이면 호출해서 소환 할 수도 있지. 꺄하하항

마리 : 루나님 아직도 판다예요?

루나 : 귀엽잖아.

오르카 : ..

스우 : 쓸 대 없는 정보를..

루나 : 후후후..

 

!’

 

오르카 : 어디가!

마리 : 루나님 참 대단하시네요.

팬텀 : 그러게. 저 성격에 지식이 샌님이라니..

마리 : 아니요. 정말 대단해요. 신수님께서 저렇게 계시는 데 당당하게 스킬로 왔다 간 거잖아요. 그 말은 결계를 뚫었다는 말이고요. 게다가 속성도 상극이고..

팬텀 : ...

오르카 : 듣고 보니 대단하군.

스우 : 내 몸을 만들 때 보통이 아니라는 걸 느꼈지만..

팬텀 : 골치 덩이군..

 

 

 

 

 

 

 

 

 

 

작가 : 서~비~스~~~~

 

 

 

 

 

 

 

 

 

 

 

 

원래는 엘라나 데렌을 그려서 올리려고 했으나 엘라는 어렵고 데렌은 마땅한 아이디어가 없네요...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초리알 Lv. 182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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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캐릭터 아이콘opop1212 2016.02.24

    너무재미네요. 추천하고갑니다

  • 캐릭터 아이콘세이버8세 2016.02.21

    루미라니의 환상의 결과물이다...아 귀여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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