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새로운 군단장 비월 (悲月)2
은월은 한숨을 쉬며 검은마법사가 있었던곳 한때는 자신도 영웅의 일원으로써 싸웠던 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군단장들은 없었다.
그곳에는 단지 몇백년전만 해도 자신의 적이었던 하지만 이제부터는 자신의 군주가 될 검은마법사만이 있었다.
은월은 블랙헤븐 전에도 루시드란 엘프의 악몽으로 인해 여러번 갈등을 했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은 자신이 설령 사라진다 해도 다시한번 싸우는것
하지만 사라지지 않았고 은월은 그것을 다행이라 여기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자신의 마음속에서 달콤한 유혹과 속삭임이 시작된것은...
은월의 마음속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두개의 마음이 싸웠었다.
하나의 마음은 자신은 이미 죽은목숨이니 이렇게 살게된이상 차라리 자신이라도 기억하며 어렵더라도 힘들더라도 살아가는것
또다른 마음은 이렇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검은마법사의 쪽으로 가면 조금이라도 낫지 않겠느냐고 조건으로 자신의 기억을 모두 없애버리고 새롭게 군단장으로 다시 태어나는것은 어떻겠느냐고 속삭였다.
은월은 항상 '괜찮아 모두가 기억하지 못해도 내가 기억하고 있으니까 랑 그리고 동료들이 있잖아 내가 사라진다 해도 괞찮아 나라도 그들을 기억할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했고 이제는 그말조차 듣지를 못했다.
그래서 은월은 지금 이렇게 힘든선택을 하고 검은마법사에게로 나아온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지우지 못한다 해도 괞찮았다.
이렇게라도 살아있는것에 대해 감사를 해야할지경이니까.
자신이 이제까지 살아있는것은 모두다 검은마법사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니까...
*네 안냐세요 작가입니다.
또 은월이 변한것은 안나왔네요..... 그래도 착하신 독자분들은 추처니 꾹 눌러주실꺼죠??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다 시피 저는 은월 안티 아니에요ㅜㅜ 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ㅡ.ㅡ
어떤님은 저번편에 'ㅋㅋ' 라고 올리셨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신고할뻔했습니다.
뭐 제글이 그분깨는 웃기겠죠 뭐... 아무도 안봐도 됩니다. 저는 제가 글을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거니까요ㅡㅇㅡ
저는 악플,비방글,이상한 드립글, 버그글 않받습니다. 아니 바로 신고합니다.
wolrng 2015.03.25
300돌파~ 우옹 감사합니다
wolrng 2015.03.22
메인갔드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