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의 일기>

2013년 3월 6일 수요일

오늘 에레브에서 걷다가 우연히 루미를 만났다.

"야! 루미 올만~"

"ㅋㅋ 야! 너 쪼랩이지? 아직도 그런 유치한 템 쓰냐?"

"...."

"ㅂ2ㅂ2~"

'좋아 나도 랩 올려서 레어템 써야지.'

뚜둑뚜둑....

'벨룸의 동굴'

"여기가 벨룸의 동굴이군... 파티짜야지"

"저기 파티점요.."

"ㅇㅋ 다만 님은 숨어있으세욤"

"ㅇㅇ"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훗 얍! 이퀼리브엄! 데스사이드!"

"크아아아아ㅇ...."

풀썩...

랩업!

"야호! 랩이 드뎌 250이 됬어! 벨룸의 투구도 얻었다."

"고맙"

"에이 뭘요..."

에레브에 왔다.

"루미! 어때~ 부럽지~"

".... 쳇... 썩었네... 그템"

"뭐라고?!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그냥 확!"

"그 썩은 템이나 잘써라~"

"으으으으.."

오늘은 루미가 뻔뻔하고 루미가 나를 부러워 한 날이다.

한마디로... "넌 담에 뒤*어! 이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