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일기] 하아.. 괴로워요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리안e의생활

추천수1

본 유저수270

작성 시간2012.07.24

안녕하세요 템페스트 서버에 있는 한 유저입니다.

 

 

지금 몹시 괴롭습니다. 할머니의 죽음과 저의 죽음이 두려워지기 때문입니다.

 

 

할머니께서는 7월 30일날 생신입니다. 올해 80살 되시고요,

 

 

할머니는 원래 저희와 같이 사셨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잘 못걸으셔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는

 

 

큰아빠네 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큰아빠네에 오면 할머니가 항상 웃으며 반겨주세요.

 

 

저는 그걸 볼때마다, '나도 할머니 처럼 죽게 될거야.' 이런 생각만 가지게되요.

 

 

할머니는 정말 친절하신 분이에요. 제가 오면 항상 따스하게 맞아주시고,

 

 

이야기를 나누면 들어주시는 진짜 좋은 할머니이거든요.

 

 

어머니께서는 사람들은 언젠간 죽게 되어 있다고 말씀 해 주시더군요.

 

 

그러면 그 끔찍한 사후세계라는곳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것 때문에 벌써 밤 샛구요, 기독교 입니다. 하느님 믿고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실까 몹시 두렵고, 울고 싶습니다.

 

 

또한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저도 죽고 싶은 맘이 앞 서 갈 것 같습니다.

 

 

몹시 괴롭습니다. 악플이나 *** 달지 말아주세요.

 

 

지금도 눈물이 나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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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캐릭터 아이콘리안e의생활 L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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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캐릭터 아이콘이그너스asio 2012.07.24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여

  • 캐릭터 아이콘메카에열 2012.07.24

    음 공감1人

  • 캐릭터 아이콘LUMINUS임21 2012.07.24

    구라같음

  • 캐릭터 아이콘면상의힘777 2012.07.24

    저도 기독교인데 하느님이아니라 하나님임 ㅋㅋㅋ

  • 캐릭터 아이콘리안e의생활 2012.07.24

    하아.. 괴로워요 조금이라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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