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 단풍잎의희망(오.엘)26화 시간의 기적 #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98769876

추천수6

본 유저수236

작성 시간2012.04.10

 

 시계탑에 최하층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강력한 적들이 나왔고, 일행들이 팬텀워치들에게 둘러싸일때쯤은 모두 지치기 시작했다.

 

 " 이것들은 또 뭐야? "

 

 " 아까전 '데스테니' 라는 녀석들보다 사악한 기운이야... 방심하면 안되... "

 

 가장 앞으로 나와있는 팬텀워치가 마력을 내뿜어 공격하려는 태세를 취하자, 무라트가 앞으로 달려나와 주먹을 내질렀다.

 

 " 에너지...?! "

 

 " 음? 뭐지? "

 

 무라트가 순간적으로 멈칫했고 팬텀워치도 동작을 멈추더니, 그대로 굳어버렸다. 바로 아레층에서 엄청난 마법력이 뿜어져나왔기 때문이다.

 

 " 하앗! "

 

 무라트가 멈췄던 주먹을 다시 뻗어 앞에 있는 팬텀워치를 그대로 때렸고, 저만치 날라간 팬텀워치는 그대로 쓰러졌다.

 

 " 나...G.팬텀워치가... 인간따위에... "

 

 " 바로 아레층이 녀석인가 보군... 다들 어서 힘내...!!! "

 

 무라트가 뒤를 돌아봤지만, 팬텀워치에 둘러싸여있는건 본인뿐... 다른 일행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

 

 " 음...뭐야? "

 

 " 무라트가 방금 달려나갔는데...어? 카이랑 샤린도없어! "

 

 똑같은 장소였지만 루크와 레인은 서로를 제외하고 어느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자신들을 둘러쌋던 수십의 몬스터중 한마리조차도 보이지않았다.

 

 " 뭐야...다들 어디간거지? "

 

 " 함부로 움직이지마 샤린, 우린 이미 함정에 빠진거야... "

 

 카이,샤린도 마찬가지였다. 서로 같은 장소였지만 3갈래로 흩어진 것이었다.

 

 " 음...이 머릿수를 나 혼자서... "

 

 머릿속이 하얗지만 별다른 수도 없었다. 무라트는 자신을 믿고 포위망의 한쪽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 내 이름은 게이트기퍼다! 보기좋게 함정에 걸려들었군! "

 

 자신을 게이트 기퍼라고 소개한 몬스터는 다짜고짜 도끼를 휘둘러 샤린과 카이에게 내리쳤고, 두사람은 양쪽으로 뛰어 피한후 착지했다.

 

 " 함정이라니... 카이도 그렇고... 아까부터 뭔소리얏! "

 

 " 시간을 지배하는 몬스터, 대충 알거같군... "

 

 다른 보스급몬스터와 대치한 루크와 레인은 사태파악도 안되지만, 이 몬스터가 아무 말도없이 다짜고짜 주위를 얼려버릴때까지 전투태세를 취하지 조차 않았다.

 

 " 그라운드...스매쉬! "

 

 루크의 기술을 충격파째로 얼려버린 이 몬스터의 이름은 타나토스, 시계탑 최하층의 몬스터사이에서는 죽음의 신으로 통하며 중요한 일이 아니면 상관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조차 보길 원치않는 몬스터들이 대부분이었다.

 

 " ...... "

 

 " 뭐라 말좀 해보시지? 익스플로젼! "

 

 얼음기둥과 불기둥이 부딫히며 주위가 수증기로 휩싸였다.

 

 " 레인! 시야만 가리고있잖아! "

 

 " 반대속성으로 싸우는건 마법사의 기본이거든! "

 

 둘이 티격거리는 와중에 타나토스가 가늘고 긴 팔을 휘둘러 레인을 공격하려들었다. 재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미 레인이 위를 올려다 볼때에는 늦은듯 싶었다

 

 " !!! "

 

 시계탑의 중심부에는 파풀라투스가 자신만큼 거대한 마법진위에서 웃고있었다.

 

 " 일정 공간 자체의 시간을 뒤틀어버리는 기술...조건도 까다롭고 제약도 심해 이렇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쓰는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이렇게 제발로 쳐들어온 애송이들에게 감사해야겠구만... 흐흐! "

 

 게이트기퍼의 번개를 이리저리 피해다니던 샤린과 카이는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고있다.

 

 " 후우...개속 얘기할께...파풀라투스라는 녀석은 결국 차원의 틈 비슷한걸 이용해서 우리를 과거 혹은 미래로 뿔뿔히 흩어지게 한거야... 누군가는 남아서 팬텀워치들에게 실컷 얻어터지게 할수도 있고... "

 

 게이트기퍼 근처의 화살들을 폭팔시킨 카이가 숨을 돌리고 샤린에게 마저 설명중인 카이의 가설은 꽤 그럴듯했다.

 

 " 그렇구나... 그렇다곤해도 눈치못채게 우리를 시간여행을 보내다니... 정말 괴물이 따로없네... "

 

 " 훌륭하군... 한번 당해본것만으로 이정도 까지 파악하다니...하지만! "

 

 연기속에서 게이트기퍼가 멀쩡한 모습으로 나왔다. 샤린이 표창을 날렸지만 게이트기퍼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민첩함으로 도끼를 휘둘러 튕겨냈다.

 

 " 그말로는 설명이 완벽히 안되지...결계나 포탈을 이용했다면 너희들이 같은 장소에 있음에도  흩어지는걸 설명할수는 없다... "

 

 " 그건 그렇군...그렇다면 대채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말이나 해주지그래? "

 

 " 그분은, 기적을 일구어냈다! 드디어 그분이 시간의 신이 된것이다! "

 

 

 파풀라투스가 만들어낸 기적이란? 27화 기대하세요

 

 오랜만에 써봅니다.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개속 생겨나니 힘이납니다. 앞으로도 개속 열심히 쓰겠습니다.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98769876 Lv. 0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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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캐릭터 아이콘검방z강서겸 2012.04.11

    아 존재감이 없으시나있으시나 비가 오시나 눈이 오시나 열심히 소설 쓰시는 님의 인내를 존경합니다. 추천!

  • 캐릭터 아이콘굿세져 2012.04.11

    포기하지않네여ㅋ

  • 캐릭터 아이콘Artemice 2012.04.10

    오랜만이에요~ 눈팅족이지만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 캐릭터 아이콘Limit멩멩이 2012.04.10

    이거 오랜만에 봐요 추천

  • 캐릭터 아이콘소먹는토끼 2012.04.10

    꾸준히 쓰시네요...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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