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란의 길고 긴 여정 69화
ㅋㅋ 다시 그 무서운 노래 ㅋㅋㅋ
아 맞다, 이 얘길 안했네 ㅋㅋ 70화부턴 드디어 다시 아란이 나옵니다. ㅋㅋ
아 아란의 존재감을 까맣게 잊고 있었어 ㅋㅋ < 퍽!
아 2일 후 개학이다 젠-장할...
( 류태현 : 시간을 거스르는 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스르고 싶다
-------------- 제 69화 ( 꿈 속에서 ) ----------------------
“뭐야...여긴...”
에반이 갑자기 눈을 뜨더니 이내 일어서서 늘 하던 습관대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여전히 똑같은 장소. 에반은 이대로 다른 일행들을 영원히 못만날지도 모른다.
벌써 에반도 그걸 느꼈는지 얼굴이 눈물범벅이다.
만약 이걸 아란과 마하가 본다면 음... 강성중처럼 크게 웃을테지. ( 검은방4 참고 )
하지만 에반은 그것마저 추억으로 느끼고 있었다.
“어...?”
그런 에반한테 누군가가 다가왔다.
그것은 자신과 똑같은 에반의 모습. 그러나 지금 눈물범벅 에반과는 달리
이미 평온한 모습. ( 마치 미르처럼 ㅋ )
하지만 역시 미르는 주위에도 없었다.
“넌... 누구야?”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모든 사람들이 자동반사적으로 하는 말. ‘넌 누구야’
그런 침묵이 10초간 있었다. 그리고 그제야 그 사람이 입을 열었다.
“너의 몸속 안에 존재하고 있는 영혼.”
“개-뿔”
ㅋㅋㅋㅋ 저런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에반의 진지한 코믹스토리...
(니가 한거잖아) 그래도 그게 웃기거나 말거나 그 사람은 정말 평온하고 진지해보였다.
에반도 재담(?) 을 멈추고 진지하게 묻기 시작했다.
“그럼... 내가 무슨짓을 겪었는지도... 내 특징에 대해서도... 나의 모든걸 다 안단 말이야?”
“아니, 생일 빼고.”
저 사람도 농담은 할 줄 알구먼 ㅋㅋㅋ ( 또 류태현한테 끌려가는 작가. )
그래도 웬만한건 다 알고 있다니... 그럼 에반의 현재 처지상황과 해결방법도 알고 있지 않을까?
“그럼...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알고 있겠네...?”
“그건 나도 몰라. 허나... 넌 여기서 탈출할 수 있어.”
“뭐?”
에반은 아직도 그 말에 이해가 안간듯 했다. 하긴 지금껏 탈출방법도 생각 못했지. ㅋ
그나저나 여긴 어딘지 모른다니 정체불명의 시공간에 빨려온것일까?
“어떻게 탈출할 수 있다는건데? 난 여기서 1시간째 이러고 있었다고!!!”
그러더니 그 사람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영혼. 그대로 통과해버렸다.
그대로 에반은 앞으로 나가떨어졌다. 어두운 침묵속에서 들려오는 경쾌한 소리.
“쿵!!!” < 효과음임. 믿어주삼.
“젠-장...”
근데 정확히는 4시간째 이러고 있었는데... 시간도 못읽는 구먼,
대체 에반은 할 수 있는게 뭘까? ㅋ ( 84화때 대반전 ㅋㅋ )
“나한테 덤벼봤자 소용없어. 말했잖아. 난 니 몸속안에 존재하는 영혼이라고.”
“자랑하지마, 이 자식아!!! 그럼 진작 나와서 말이나 해주시지!! 왜 나한테
이런 꼴 보이냐고!!! 이젠 죽고 싶다고!!!“
자랑 아닌데... 자식도 아닌데...
하여간 에반의 화와 눈물과 동시에 고통이 참으로 튀겨 나왔다.
하지만.
“이젠 걱정 마. 여긴 꿈 속. 상상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눈을 감고... 네가 돌아가고 싶은 곳을 생각해...“
벌써 따라하고 있는 에반. 허허... 성격도 급하시구먼.
그리고 그 남자는 에반이 눈 감고 있는 사이에
웃으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에반에게 환한빛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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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무서운 브금.. 근데 전 이 노래하고 저 소설이 잘 어울리는 듯...
어쨌든 좀있다 또 추리문제 나갈테니깐!!! 각오들 레디~
길위의학교 2012.02.04
추천하고가염
SymboIer 2012.02.04
추천ㅋㅋ아 개학ㅋ/탕 힘내세요ㅋ
daniel545492 2012.02.04
추천수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1차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퍽!
검방z강서겸 2012.02.04
↓ 어 노래 가져가도 됩니다 ㅋㅋ 이미 하잇이도 가져갔어 ㅋㅋ
daniel545492 2012.0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노래 가져가고 돼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퍽! 추천하고가고요 ㅎㅎ.. 이클님..올만이네여...아참, 홍찌님 사태가 가라앉기전에 소설가생활을 중단하시던데 지금 현재 없으니 하는거죠 ㅎㅎ.빨리 카툰나오삼 저 인기가라앉고있음/퍽! 왜 검방진녀석이 내 보스냐/퍽 ㅈㅅㅈㅅ.
검방z강서겸 2012.02.04
↓ 오 충고 감사. 그나저나 님이 오셨다는건...? 아직 안 만드셨죠 ㅋㅋ
이클M 2012.02.04
진지한 분위기에 유머는 분위기를 깰 수 있습니다. 자제해주세요 ㅊㅊ
하잇팬텀 2012.02.04
시간을 되돌리는 자!/퍽 잘 보고가 추천!(친구니까 반모 형은 형이니깡)
검방z강서겸 2012.02.04
↓ 원래는 노래 들으면서 읽으면 슬프고 무서운데 하하... 쨌든 감사합니다.
큐트스네이크 2012.02.04
우와 짱 잼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