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학교:죽음의시작(공포)_2화
학교:죽음의 시작
1화 이야기
컴퓨터실에 갇혀버린 우리는 두려웠다.
의문으로 죽은 성아한테서 메일까지 왔고 공포에 떨었다.
밤이되자 컴퓨터실에서 나오게되었고 학교에 갇히게 되었다.
예전에 죽은 선생님들이 우릴 찾아서 죽일려고하고
계단에서 떨어져 죽은 경비아저씨한테 쫒긴 우리는 화장실로 숨었다.
통화권 이탈이 되어버린 학교..
그런데 수림이에게 문자가 왔다.
“살고 싶으면 도망쳐라”
학교안의 알 수 없는 죽음, 그리고 밝혀지는 전설...
화장실로 숨어서 경비아저씨가 가기만을 기다렸다.
문자의 내용을 보고 놀랐다.
회신도 누군지 모르겠다.
이 넓은 학교에 죽은 선생님들이 우릴 찾고 있다는 메시지까지 받았다.
학교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싶었다.
학교:죽음의 시작
2화_성아의 마지막 메시지
다행히 경비아저씨께서는 우릴 못 본것 같다.
“야 나한테 좋은 방법이 있어” 하림이가 소곤소곤 말했다.
그런데 난 귀담아 듣지 않았다 하림이가 작고 진지하게말하면 다 장난이기 때문이다.
“내일까지 뻐기면되 내일 1반 소집일이거든” 하림이가 말했다.
“뭐? 야 아까 선생님 통화 못들었어? 우리 컴퓨터실에 없댔잖아 근데 내일은 우리가 있겠냐?”
효림이도 역시 기대안한 것 같다.
“그럼 귀신을 죽이자고?” 수림이가 겁에 떨며 말했다.
“어 너내들 담력훈련 좋아했잖아 이게 진짜 담력훈련이다” 효림이도 무서운 것 같았다
“끼이이이익” 매일 듣던 화장실 문 소리가 왜이렇게 소름돋는지 모르겠다.
“그럼 귀신 죽이는거다? 흩어지지마 제발” 난 하림이의 옷을 잡고 두리번 거리며 걸어갔다.
그때 진동소리가 들렸다
“악!” 나는 귀신들이 들을까봐 바로 입을 막았다.
“내가 미쳐...” 하림이가 입모양으로 말했다.
“문자 또 왔어” 수림이가 말했다.
아까와는 달리 평범하게 말했다.
한번 겪고 똑같은 일을 겪으면 아무렇지 않는게 수림이의 가장 큰 장점이다.
“교무실” 문자의 내용이다.
“교무실로 가라는거아니야?” 내가 휴대폰을 보며 말했다.
“함정일수도 있잖아” 수림이가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말했다.
“설마.. 아니겠지 성아한테서 온거아니야?”하림이가 말했다.
“일단 교무실에 가보자” 수림이가 앞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잠겨져있지않아?” 난 가기 싫어서 변명을 했다.
“잠겨있는데 오라고 할까?” 효림이가 말했다.
어쩔 수 없이 교무실로 갔다.
어둡지는 않은 복도지만 나는 너무 무섭다.
교무실로 들어간 우리는 주변을 살폈다.
경비아저씨나,죽은 선생님들이 있을까봐서이다.
선생님들이 나오면 바로 흩어져서 도망갈거같다.
그때였다
엄청 듣기 싫은 소리가 들렸다
“따르르르릉 따르르릉” 담임선생님 자리의 전화기에서 나는 소리이다.
“빨리 받아봐 아무나!” 효림이도 무서운지 나와 하림이에게 말했다.
“인기척 듣고 경비아저씨 오면 어떡해!” 절대 안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했다.
“여보세요?” 수림이가 받았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아무도 없어요? 악!!!~”
전화기에서는 살려달라고 말한다.
자음과모음이 이상하게 막 엉킨 목소리같다.
“성아?” 효림이가 수림이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수림이는 고개를 끄덕 거렸다.
“여보세요 성아니? 성아야?” 효림이가 받았다.
“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계속 이런 말만 나왔다.
“성아가 죽을 때한 말 아니야? 그런데 왜 주변이 조용해?” 내가 말했다.
“여보세요 성아야 성아야 너 왜 그래?” 수림이가 다급하게 말했다
“악~!!!!!!!!!!!!!!!!” 마지막 소름돋는 비명으로 성아의 목숨이 끝난 줄 알았다.
수림이가 수화기를 내려 놓을려고 하자 전화기에선 아까와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안 구해줬어? 너 때문에 성아가 죽었어 너 때문에!!! 뚜..뚜 뚜...”
“나 때문에?” 수림이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아악!!” 수림이가 수화기를 내려놓고 고개를 들자 소리를 질렀다.
“왜.. 왜 그래?” 수림이 옆에 있던 효림이가 수림이를 보며 말했다.
“저기....” 수림이가 창문을 가르키며 벌벌 떨었다.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며 창문을 봤다
셔터로 닫혀있어서 창문으로 통해 무언가를 볼 수 없다는것이 이상했다.
그런데 창문 밖이 아니라 교무실 안에서 성아가 창문을 막 두들리며 소리를 질렀다
“악!! 살려주세요.. 아무도 없어요? 아!!! 살려주세요...” 성아의 모습이 아닌것 처럼
너무 소름이 돋았다.
그때 성아가 수림이를 보며 고개를 돌렸다.
“왜 날... 안구해줬니? 다 너 때문에 죽은거라고!!!” 고개를 돌린 성아는 성아가 아니였다
한달전에노래연습을하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형광등을 머리에 맞아 죽은 음악선생님이다.
“악!” 수림이와 효림이는 우리에게 막 달려오며 소리를 질렀다
“한달전에 죽은 음악선생님이야 도망가자 빨리!!” 수림이가 달려가며 말했다.
그런데 음악선생님은 달려오지않고 천천히 걸어왔다.
저렇게 천천히 걸어오는게 더 무섭다.
걸어오며 선생님께서 노래를 불렀다.
“한 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눈썹이 삐뚤구나 코도 삐뚤고...”
그때 하림이가 소리를 질렀다.
“악!!!” 우리는 놀라서 하림이를 돌아보았다.
“아... 코가 아파.. 코가.. 아파...” 하림이가 코를 잡고 말했다.
“저 노래 때문이야?” 효림이가 천천히 걸어오는 음악선생님을 보며 말했다.
“어떻게 죽이는거야?” 내가 다급하게 말했다
그때 하림이의 코에서 피가 막 흐르기 시작했다.
“일단 보건실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 효림이가 하림이의 코를 보더니 말했다.
“음악실에가면 저 선생님을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있을텐데?” 하림이가 말했다
“야 이 바보야 지금 죽이는게 문제냐?” 내가 하림이를 일으켜세우고 말했다.
“빨리 내려가자 빨리” 효림이가 수림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보건실에 도착한 우리는 음악선생님의 노랫소리가 사라질때까지 인기척도 내지않았다.
노랫소리가 사라지고 밖이 조용해지자 수림이는 약을 찾고 있었다.
“혹시 모르니까 여기서 약 챙겨가는게 좋을거 같애” 효림이도 일어나고 쓸만한 약을 찾고 있었다.
“이거 먹어” 수림이가 정체불명의 약과 함께 물을 갖다줬다.
“이게 무슨 약인 줄 알고 주는거야?” 내가 말했다.
하림이도 망설였다.
“우리 엄마가 약사야, 그리고 내가 보건실로 놀러가잖아 그때마다 보는거지” 수림이가 쓸만한 약을 챙기며 말했다.
“그래도...” 하림이는 역시 망설였다 이상한 약은 아니지만 그 병에 해당하지 않는 약을 먹는게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림이의 코를 잡고 있는 내 손등에 개미가 올라와있었다.
“아!... 이 개미 따위...” 난 손등을 털며 말했다
“야... 그런데 하림이 너 코에서... 개미가...” 효림이가 하림이의 코를 가르키며 말했다.
“뭐? 아아악!” 하림이는 손으로 코를 막 털고 말했다.
“농담이지롱~” 효림이가 웃으며 말했다.
“지금 농담이 나와?” 하림이도 뻘쭘한지 화를 냈다.
“이 정도면 될거같애 이제 음악실가보자” 수림이는 가방에 약을 넣고 말했다.
“응.. 그런데 너 이제 문자안와?” 내가 일어서며 말했다
수림이는 휴대폰을 꺼내더니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는 복도로 나갔다. 음악실은 꼭대기 층이여서 계단으로 올라가야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지만 엘리베이터에 갇히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 계단 알아? 여기 밤에 걸어다니면 누가 발목을 확! 잡는데...” 효림이가 말했다.
“그것도 장난이지?”하림이가 말했다.
“아니야 진짜야!” 효림이가 말했다.
“아!” 그때 수림이가 넘어졌다. 발목이 아픈지 발목을 만지고 있었다.
“왜? 설마 발목 잡힌거야?” 효림이가 쪼그려 앉더니 수림이의 눈을보며 말했다
“어...” 수림이가 뒤를 보더니 말했다.
발목을 보자 수림이의 발목엔 선명하게 손자국이 있었다.
“아파?” 효림이가 수림이의 발목을 주무르더니 말했다
“걸을 수는 있어” 수림이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어떤 사람이 손 힘이 그렇게 쌔냐?” 난 무서워서 겁을 덜어내기위해 장난삼아 말했다.
음악실에 도착했다.
그런데 피아노소리가 들렸다.
“학교종이 땡땡땡..” 나도 모르게 불렀다.
“아 뭐야 왜 갑자기 피아노소리가..” 효림이는 피아노를 보더니 말했다.
우리는 다가가 보았다 그런데 피아노 치는게 아니라 피아노에 녹음이 되었던게 켜진 것이다.
“누가 킨거지?” 수림이가 말했다
“선생님이 우리를...” 음에서 갑자기 막 치는 소리가 들린다
“아 깜짝이야..” 효림이가 말했다.
“뭐 다 쳐놓고 왜 화가 냈대?” 역시 웃기위해 말했다.
그때 수림이한테 전화가 왔다
“또 성아인가?” 수림이가 휴대폰을 꺼냈다.
“여보세요?” 수림이는 이제 겁이 없는 듯 그냥 평범한 친구와 대화하 듯 물었다
“누구세요?” 상대방은 성아가 아니였다.
“네? 그 쪽이 전화하셨잖아요” 수림이가 우리를 보고 말했다
“누구시냐고요..”
“거기 어디세요?”
“누구시냐고요...”
“우리 학교에서 꺼내주면안되요?” 수림이는 장난전화인 줄 알고 말했다
장난전화일지라고 통화권이탈인데 통화가 될 일이 없다.. 그 말은 상대도 성아처럼 귀신이다.
“누구시냐고요?” 상대가 계속 같은 말만 했다
“당신 먼저 전화했잖아요” 수림이도 점점 화를 내고 말했다
“야 그냥 끊어” 효림이가 말했다
수림이가 전화를 끊고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그런데 다시 전화가 왔다
“아 누구시냐고요” 수림이가 화를 내며 말했다
“니가 뭔데 전화기를 꺼? 죽고싶어?” 상대가 욕을하며 말했다
“그냥 무시해버려...” 효림이가 말했다
“장난전화 그만 하시죠 누가 요즘에 장난전화를 하나요?” 수림이는 장난전화가 아닌걸 알면서도 끊었다.
“귀신이 장난전화를 해?” 하림이는 눈치없이 말했다
전화벨이 또 울렸다.
수림이가 전화를 무시하자 전화벨이 계속 울렸다
“아예 배터리 빼버려” 효림이가 말했다
“아니야 성아한테 문자오면 어떻해...” 수림이가 말했다.
전화벨이 끊기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왔다
전화벨대신 휴대폰에서 아까 그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이 뭔데 전화를 끄냐고... 죽고싶지? 그 휴대폰 당신꺼 아니잖아”
“뭐야...” 내가 무서워서 말했다.
“성아꺼잖아.. 죽고싶지않으면 성아 바꿔”
“성아 죽었어요” 수림이는 휴대폰을 열고 말했다.
“뭐? 야 장난하지마.... 니가 날 죽이고도 무사할거같아?”
수림이는 무서워서 다시 휴대폰을 껐다.
“너 죽을 줄 알아 개학날에 넌 죽었어... 뚜 뚜 뚜....”
궁국의악어 2012.01.14
잼있쩌
dpfkdltq12 2012.01.09
젬내여 ㅎㅎ 3화언제나와영????? 이거한번봣는대소설이젬서젓슴 추천하고갈게여^^
캐논의강함 2012.01.07
추천하고갑니당
캐논의강함 2012.01.07
길닫ㄷㅋㅋㅇㅅㅇ
daniel545492 2012.01.06
이상하네..궁금하네 ㄷㄷㄷㄷ.분량을 봐선 완전히 집중력을 짜네 한건같은데..(아닌가?) (54:맞은것같은데.) (넌 누구?) (54:귀신../퍽) (귀신같은건 없음 ㅅㄱ.) ㅈㅅ,, 어쨰든 추천하고갈게여 . 난 이런 분량을 넘을수잇을까?
s도둑s판다s 2012.01.06
길다 ㄷㄷ
xswqaz123 2012.01.06
아직은 부족하지만 분량을 봐서 추천해드림.
검방z강서겸 2012.01.06
재밌긴한데... 마지막에 무어가 어떻게 되는건지...
화이트111236 2012.01.06
밤에 읽으면 좀 무서울것 같다.......ㄷㄷㄷ ㅜㅅㅜ
썬콜8256 2012.01.06
어지러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