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그들은 죽지 않는다. 절대로[60]
출처: 36갑자
일요일을 맞아 계속 자는것보다는 형님의소설을 다시한번 정주행 하는 것이 더욱
낫겠다는 마음을 먹고 정주행을 했습니다. 특히 이 BGM 이 쓰였던 100화는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지요..... 군 생활은 잘 하고 계실런지요? 4주간의 훈련은 모두 마치셨
겠구 아마 일병정도 되지 않으셨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힘내시길...
감수성의 늪에 빠져서 필력잌ㅋㅋㅋㅋㅋ
여러분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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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루....?!"
"기억하시나보군요. 7년전 처참했던 피의 축제를."
"네, 네놈이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프레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남자에게 물었다. 그 물음에 남자는 고개를 내저으며 대답하였다.
" '형'은 죽었습니다만, 전 이렇게 살아있죠."
"형...? 쌍둥이란 말인가?!"
"쌍둥이... 네, 맞습니다. 쌍둥이 형제입니다. 저의 이름은 '모로코'. 메카닉이고 현재 블루윙의
무기 개발과 개조를 맏고 있습니다."
"...... 형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네."
"아니요.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모로코라는 사내는 뒤를 돌아 사람 크기만한 로봇에게 다가갔다.
"다만 내 손으로 형을 죽이지 못한게 아쉬울뿐."
"......"
모로코는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이(사실 뒤돌아 있어서 안보인거지만) 로봇의 뺨을 살짝 쓰다
듬었다.
"이미 다 지난 일입니다. 아무튼 오시면서 보신 것 처럼 아직 아라드 대륙은 블랙윙의 손길이
완전하게 닿지 않아 아라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핸돈마이어, 베히모스 등 여러 대도시들에는
아직 블랙윙이 많지 않습니다.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곳을 지키지 않고 메이플 대륙으로 넘어오려는 거지? 서로 교류조차 허용되지
않는 대륙인데말이야."
"연민... 동정이라고나 할까요?"
자존심이 상해버렸는지 서한의 얼굴이 조금 일그러졌다.
"뭐...?"
"한심해보이더군요."
신우는 모로코가 자신을 보며 말했기 때문에 자신이 한심해보인다는 줄 알았다. 순간 화가 나서
달려드려 했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좀 한심해보이기는 해서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다.
"지금 레지스탕스의 비밀, 알려드릴까요?"
"!!!"
"!!!"
일행은 모두 놀라버렸다. 어떻게 아라드 대륙의 사람이 메이플 대륙도 아닌 '레지스탕스의 비밀
'을 알 수 있단 말인가. 프레이는 반신반의 하면서 물었다.
"하.. 하... 하하하... 비밀? 그게 뭐지?"
"뭐 많기는 합니다만, 요즘 이슈가 되고있지만 극비사항이 되어버린 비밀이지요. '신무기 개발'
, '왕의 귀환' 그리고 '투항' 이 3가지."
".....!"
"크윽..."
프레이와 서한의 표정이 똥 씹은 것 처럼 한없이 일그러졌다. 아라드 대륙의 정보력이 이렇게
대단했었나? 이름한번 들어** 못한 녀석이 비밀을 어떻게 잘 알고 있는 것인가? 그동안 레지
스탕스는 뭘 하고 있던건가? 게다가 극비사항을 아무렇게나 말하는데 그렇다면 저자는 얼마나
대단한것인가?
"한심합니다. 그 세 힘을 얻었다고 마치 검은마법사를 다 이긴는 듯이 말하고 다니다니."
"한심하다? 그러는 아라드대륙은 얼마나대단하길래?"
"당신들이 새롭게 개발했다는 캐논. 저희들은 그 캐논을 약 7년전에 개발하여 쓰고있습니다. 당
신들이 갖고있는 캐논, 그거 아라드의 캐논을 한번만 개조하면 따라잡히는 장난감이란 말입니다
. 그리고 '왕의 귀환.' 듣자하니, 수백년 전의 검은마법사와 싸우다 저주에 걸려 전투력 190이
홀라당 날아가버렸다는군요. 큭큭큭... 그게 무슨 왕입니까?"
"엘프의 왕이다. 10에서 다시 올라가는건 아무것도 아니야."
"큭큭큭... 그래서, 지금 전투력이 몇이랍니까?"
"...... 아무튼, 레지스탕스를 엿먹이려고 우리보고 오라고 한건가?"
"워워, 화나셨습니까? 아무튼 제가 개발한 무기들과 작전, 전략만 있으면 블루윙과 아라드 대륙
은 10년은 거뜬할겁니다. 이제, 메이플 대륙으로 가서 구제해야지요. 이 세상을."
"마치 당신이 영웅이라도 된 듯이 말하는군그래. 당신은 영웅도, 신도 아무것도 아니야."
"......"
"우린 네놈의 시시껄렁한 영웅놀이에 맞춰줄 수 없어. 가자."
프레이가 앞장서서 문쪽을 향하자 일행들도 하나 둘씩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모로코는 별 수
없다는 듯이 그들을 불러세웠다.
"후우... 이건 뭐 나중에 보여드리려 한건데... 따라와보시지요."
"모, 모로코님 그건...!"
"잔말말고 따라와."
무언가 볼록 튀어나온 거대한 물체가 검은 천에 의해 씌워져 있었다. 진은 그것을 보고 기계겠
지... 하며 천을 화악 벗겨버렸지만 예상과는 달리 폐품들 뿐이었다.
"오, 잘 찾았군그래. 거기가 문입니다."
"......?"
"옆에 문 있잖습니까?"
모로코는 쌓여있는 폐품 바로 옆에 있어 보이지 않는 문으로 일행을 안내했고 일행은 의심으로
가득 찬 채 들어갔다. 문은 꽤 작은데 내부는 상당히 웅장했다. 높이만해도 약 30M 정도 될 만
큼 거대하였다. 그리고 그곳에는 또다른 검은 물체가 있었는데 그것 만으로도 이 방의 반을 채
울만큼 거대한 녀석이었다.
"뭐지 저건? 저것도 폐품덩어리 인가?"
"큭... 지금까지 봐오신 로봇들과는 차원이 다를 겁니다."
촤악-
모로코와 칸, 셰리 세명이서 천을 걷어내자 로봇이 위용을 드러냈다. 아무런 장식도 없고 사람
과 닮지도 않았지만 이미 크기에서부터 주변의 모든 것을 압도하고 있었다.
"소개합니다. 워머신 타이탄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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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돋네요v 형 드디어 등장 ㅎㅎ
난 바이퍼랑 발키리랑 햇갈려서
처음부터 이렇게 진도 나가려했는데
알고보니 바이퍼가 인파 3챀ㅋㅋㅋㅋ
제가 제작하는 카툰
'프리스트' 5화가 꽤나 높은
조회수/ 댓글/ 추천 을 받았더라구요.
조회수 약450 댓글 24 추천 20
으로 기억합니다 ㅋ 소설계에서는
꿈도 못꾸는 숫자입니다만 카툰계에서는
별거 아닌... 뭐 그런ㅋ
스케일 자체가 다르더군요.
*소설계 비하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ㅎ;;
P.S 어이 빽섭이네 이벤트 탬 못받았네 하면서
찡찡거리면서 운영자 님 욕하는 ㅅㅋ들아
마 빽섭이 운영자 잘못이냐?
2배네 폭풍성장비약이네 뭐네 하면서
아주 피라냐떼 처럼 마구마구 달려드니까
사람 많은 서버가 과부화 걸려서 오류가 뜨니깐
빽섭이 되는거 아니냐. ㅇ?
뭐 내가 사람 별로 없는 스티어스라 빽섭 당한
적은 없는데, 카이니에서 살때 빽섭 무지하게 당했거든?
근데 지인들중에서 빽섭 된거 영자님 탓하는 사람들 극소수였다 극소수.
나도 별로 운영자님 좋아하는거 아니야.
나는 엄청난 혁신보다는 조그마하고 섬세한 개선이 훨씬 더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내가 엄청 어이 없었던 글은 보상해주겠다는 공지글이 나온 뒤
'뭐야? 받았던 사람들도 또 주는거야?'
뭐 이런 류의 글이다.
하이고 마 이건 뭐 보상 받겠다는거야 뭐야?
보상 줘도 불만~ 안줘도 불만~ 허이고 사람이 만족할줄 알아야지.
그래. 만약 안 받은 사람만 받는다고 쳐봐. 안그래도 운영진 힘 딸려서
요래 빽섭 복구도 힘들고 그런데 받은사람 안받은사람 언제 체크하고 있나?
그리고 완전 개 빡치는거는
왜 이야기UCC를 개판으로 만들어놓는건데?
좋아, 뭐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다 쳐.
근데 왜 소설란까지 침범하고 ㅈ,ㄹ이냐 ㅈ,ㄹ.
소설란은 소설 쓰라고 있는 곳이지 네들 불만 토로하는곳 아니거던?
그리고
'영자님 꼭 봐주세요'
'아놔 XX 영자 XXX'
'영자 제대로 안함 진짜?'
뭐 이런식의 글 자주 올라오는데 그런글 볼때마다 한심해 죽겠다.
얘들아, 운영자 님은 이야기UCC 안온다ㅋ
들린다면 카툰/스샷/동양상 UCC에만 오는거고
이야기UCC는 그냥 알바분들께서 수준에 맞지 않는 글들 삭제하러
오시는 것 뿐이다. 아니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넥슨 고객센터에 전
화해서 시원하게 욕하고 끊든 항의를 하든 해. 뭐처럼 글로만 써서
항의하지 말고. 그리고 FAQ 라는 좋~은 곳도 있는데 왜 여기서
설치고 이야기 UCC 를 깽판으로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아 그리고 영자님 안보시는거 아는데 한마디만 할게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거 아닙니까?
- 그나저나 내일 학교간다 으앜ㅋㅋㅋ 오전 8시~오후 5시까짘ㅋㅋㅋㅋ
여러분 이게 과연 방학일까욬ㅋㅋㅋ
법사인션 2011.08.08
우왕 쩌넹 잘 안들어와서죄송
dante인생 2011.07.29
열심히 하시고,가끔씩은 저의 소설방에 놀러와주세여! 님의 집필솜씨를 본받고 싶습니다.
vl크세lv 2011.07.26
ㅇㅇ 맞는말이죠 하여튼 이클님필력은 역시 따라올수없네요 추천
달콩이라뉘 2011.07.25
180 찍었습니다 ㅎㅎ 추천하고갑니다. 그나저나 저 세가지 힘이 혹시 레전드 패치....?ㅋ
o한모금o 2011.07.25
옳소. 화가 나면 다른 데다 풀지 왜 소설란에 피해를 입ㅎ../주제에서 약간 빗나갔거든?
검방z강서겸 2011.07.25
네. 님의 말이 맞사옵니다. 욕 받아먹어도 될 사람들이니 안심해도 됩니다. 운영자가 없으면 메이플은 왜하고 이야기방에는 왜 들어오는 건지... 추천하겟사옵니다. 성령 인사드리나옵니다 ㅋ
daniel545492 2011.07.25
추천, 저도 님의생각과 똑같에서 ㅎㅎ...... 근데 딱한마디만 할게여, 화줌 참을 시기바랍니다. 욕을 쓰면 줌................. 일단 잘보고요, 글자크기가 커졌네여 ㅎㅎ
에반드릴깝쇼 2011.07.25
추천하고갈께여
o돋네요v 2011.07.25
도...도깨비망토 털린거냐 못본사이 호호 내가 나오는구려 ㄷㄷ
Eclipse3273 2011.07.24
내가 욕쓰게하지 마라 ㅋㅋ 내 전재산은 내가 입고있는 도깨비망토가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