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좀비시티2 15화(제2차 마가티아전!)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xswqaz123

추천수1

본 유저수238

작성 시간2011.06.05

dayㅡ15....

 

그 자라면.....혹시!


난 직감적으로 군비밀 문서를 생각하게 되었다.

 

난 군 비밀보관 자료실을 찾아갔다.

그리곤 난 금고속에 보관되어있던 오래된 자료하나를 꺼냈다.

 

내가 본 비밀문서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매그넘 슈트는 리스 정부가   좀비에 대항하기 위해 슈퍼군인을 만들기 위한 군용슈트이며

연구 끝에 완성품 1호기를 제작하였다. 하지만 비용과 제작방법의 복잡함으로 이 프로젝트는

흐지무지하게 묻혀버렸고. 완성품 1호기도 어느 늪의 지하 벙커에 숨겨두었다.

그리고 한 사람이 그 매그넘 슈트를 찾아내어 좀비 사령부를 무너뜨리게 된다.'


라고 쓰여져 있었다.


난 곰곰히 생각했다.


"우리 군인들이 본 목격담과 이 슈트의 생김새는 비슷해. 아무래도 이 매그넘슈트 보유자가

나타난거 같아..  아무래도 그를 포섭해야 겠어!"


난 g봇을 올려다 보았다.


"g봇.... 매그넘 슈트가 없는 한은 너가 희망이 될거 같구나..."

 

 

 

 

 

 

다음 날.........

 

 


콰앙!!! 촤아아아앙!!

 


방사포와 정사정포의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수백발의 미사일이 마가티아로 떨어졌다..

마가티아 전역은 미사일의 주 타겟이 되었다..

 


하지만 에일런군들을 몰아내려면 마가티아를 아예 파괴시티는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놈들은 필시 마가티아에 있을 터인데 적군은 전혀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무려 1200여발의 미사일이 마가티아를 폭격하고...


우리 육군은 정찰도 하지 않고 마가티아로 진격하였다.

 

 


마가티아 외각........

 

 


"진격! 진격하라!!"


마가티아 동부 지역으로 우리 육군 2천여명이 진입하였다..


"아직 놈들이 잔류했을지도 모르니 천천히 진군하라...!"


우리 수십 소대들은 저마다 포지션을 지켜가며 서서히 진격하였다..

 


난 공군에 연락해서 중앙지역에 2차폭격을 지시하였다..


곧 이어 온 전용 폭격기로 중앙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중앙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되어 버렸다..

건물이란 건물은 거의 모두 파괴되었고  그나마 남아있는 건물도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다..

 

난 우리군에게 중앙 잔해더미 사이사이로 진군하란 지시를 내렸다.


우리 군들은 차례차례 진군하였다.


그때!

 

탕!! 파바바바밧!!!


어디서 들리는 지 모르는 사격 소리가 사방에 울렸다..!


우리 군들은 갑자기 들리는 총소리에 모두 엎드렸다..

 

갑자기 공격을 하는 바람에 군인 4명이 사망하였다..


아직도 에일런 잔류군들이 남아있는 모양이었다.  우리군들의 표정에는 핏기가 사라졌다.

 

대부분의 군사들은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난 그들에게 잘될거란 말 밖에 할수 없었다..

난 저격병에게 잔류군 위치를 파악하라 지시를 내렸다.


파바바바바바밧!!!! 타다다다닷!!!


2차 사격이 개시되었다.


"위치를 알아내었습니다!"


"어서 그곳을 사격하라!"


난 다른 소대에도 명령을 내렸다.

"진격! 진격!"

 

투두두둣! 파밧!


사방은 총격소리로 매워졌다...!


건물 잔해사이와 건물 곳곳에서 총알이 빗발치듯이 날아왔다..!

 

갑작스럽 기습으로 수십명의 우리 군들이 쓰러졌다. 하지만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보폭과 자세를 낮추어


잔류군들을 쓰러뜨려갔다.  

 

"수류탄 투척!"


에일런 스나이퍼가 숨어 있는 곳에 수류탄을 던졌다.


콰아앙!!!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새 나왔다.


하지만 이번엔 육안에도 많은 숫자로 보이는 적군들이 스물스물 몰려오고 있었다.


더군다나 우리군들은 선발대라 뒤에 후방군과도 거리가 생겼다.

 

투웃!파악!


으억! 크윽!


우리군들은 적군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놈들의 진군을 늧추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사령관님 큰일 났습니다!"


"무슨 일인가?"


"후방군들도 일제 기습 공격을 당하고 있다 합니다. 더군다나 저희도 놈들한테 포위당했습니다."

 

"이..이런!"


난 점점 심각해졌다.


군 전체가 위험에 놓이게 되었다.  자칫 군을 잃게되면 아리안트까지 에일런 손에 넘어가게 된다.


"이런... 큰일났어! 이럴때 어떡하지..?"


무전으론 계속 사령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령관님 빨리 어떡해좀...! 지금 우리 군들이 쓰러져 나가고 있습니다!"


후방에서도 무전이 들어왔다.


"저희도 기습으로 많은 군들이 전투 불능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지원을보내주십시오!"


난....어떡해야 하는가...?


ㅡ다음편에ㅡ

 오랜만에 좀비시티 올리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xswqaz123 Lv. 129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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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캐릭터 아이콘베틀만들자 2011.06.20

    에일런이 우주방위대에서 뜨는애들이면 존 나 라이트닝으로 쓸어버릴테다!

  • 캐릭터 아이콘허비브 2011.06.06

    오........ 스릴 만쩜 추천꾹~~ 담편 기대 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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