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우리는 갇혔다 1-11
제 11화 : 또다른 만남
??? :......크윽...
???......나...살은건가..??
??? :근데....
일어나지를....못하겠어...
??? :제-기-랄...
아까 떨어진거 같은데...
??? :.....
그녀는 잘 가고 있는건가.....
??? :이봐!!!
??? :어떡해!! 사람이..떨어졌어!!!
??.....누가 있는건가..??
???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어..
??? :저 뚫린 천장에서 떨어졌나봐요..
그래...난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낙사했지...
??? :생수라도 남았는데 이거라도....
조금씩 눈이 떠온다...
남자,여자 각 1명이 날 계속 지켜본다...
??? :여기...이름표가...
??? : 한...정..현...
난지금... 이 사람들앞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한정현 루트>
"........"
이제야 나는 정신을 차렸다
"드디어 깨어나셨네... 괜찮으세요?"
"이봐...우리가 없었으면 넌 그대로 죽었을 뻔했어...."
"네...아...그렇군요"
뭔가 떨어진 기억말고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아직은 누워야할텐데..."
"괜찮아요... 빨리 나가야죠..."
"맞는 말이야... 우리는 여기서 갇혀온 이유따윈 필요없어!!
그 자슥... 만나면 같이 가둬주겠어!!!"
그는 벽을 대고 주먹다짐을 했다
"여기는....?"
"4층에서 제가 떨어졌으니까 여기는 3층일거에요...."
"그렇군... 당신.. 4층에서 여기로 텔레포트했군.."
훗.... 되도록 아프지만 빨리 온것 같다
"그래도 무모한 짓을 해서 우리들 깜놀시키지 말라구..."
"네..그러죠"
정신이 다 나았다 대장처럼 일어났다
"휴...이제야 살것같네..."
-해부학습실 입구
"근데...저 천은 뭐죠?"
그녀가 가리킨 것은 문 창에서 볼수 있는 시체였다
"....... 딱 무섭게 장만했구만"
"대학교도 아니고..."
"저기엔 시체가 있다면 여기엔 마네킹이 있군요"
한쪽 구석에는 마네킹이 걸려있었다
"??? "
"왜 그래?" "왜 그래요?"
"뭔가 들어있는데..?"
모두가 각자 확인했다
"이걸 부시고 싶은데..."
칫..아까 가져운 칼을 버리지 말걸 그랬다
"해부학습실에 가면 좋은 칼을 얻을수도 있을텐데.."
맞는 말이다...
그러고보니 양쪽에 문이 있다
"해부학습실은 잠겨있나요?"
"아니,열려있어. 단지 열기 싫었을 뿐이지"
"그럼 가봅시다. 한 사람이 더 늘어났으니 이젠 덜 무서울겁니다"
"그건 당신 생각이지..."
"맞아요"
그와그녀 모두 반대하였다 이를 어쩌지..?
<언쟁> 다음방 진입
"....그럼 여기서 뭐할겁니까..?"
"글쎄.... 누가 올때까지 기다릴까..?"
"그 전에 잘도 죽겠군요"
"원하는게 뭐죠? 왜 우리를 저 무서운곳으로 끌어들이려 하지?"
"그런 뜻은 아닙니다 단지... 거기에 있는 칼만 가져오고 싶을 뿐입니다"
"....."
"금방 칼만 집으면 다시 돌아올겁니다."
"....알겠다고..가면 되잖아..."
"전 남을래요.."
"...."
"당신은 그래도 남자여서 조금은 안무섭겠지만... 전 시체를 봐도 멀리 도망치는
겁쟁이라고요!! 제발 저라도 여기에 남게 해주세요...제발..."
그녀의 눈빛이 간절하다.
어쩔수 없다.
"알았어요. 금방 돌아올테니깐 딴짓 하지 마세요"
"...."
"자 가죠."
그녀를 남기고 안으로 진입했다
괜찮을까...
왠지 불안하다.
다시 데리고 갈려는 그때,
덜컹!!!
문이 잠겼다
"어!!"
"뭐야!!!"
문을 향해 돌진했다
"이봐요!! 무슨일이에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녀가 한 짓인가...?"
그럴리가 없었다
"내가 뭐랬어!! 그냥 포기하자고 했잖아!!"
그가 내 멱살을 잡는다
"크윽..."
대체 누구 짓이지..?
정말...그녀가 한 짓일까..?
끝
Eclipse3273
2011.03.13
오... 꽤 잘쓰시네요 검방님 ㅎㅎ 힘내시라고 추천
검방n류태현
2011.03.13
네 천장과 바닥이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Bishop뿌
2011.03.13
저기 ; 낙사했는데 살아있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