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막장스토리 19화
막장스토리 19화 - 깡패를 만나다
"흠.. 뭐하지?"
병맛은 오늘도 심심해한다
그때 병맛은 앞에 있던 팔성 사이다 캔을 보았다
"그래!! 할짓이 딱히 없으니까 저 팔성 사이다 캔을 멀리 쳐버리자!!"
그렇게 병맛은 팔성 사이다 캔을 발로 찼다
그런데..
운이 안좋아서 팔성 사이다 캔이 던힐담배를 피는 깡패의 머리에 날아왔다
"으악!! 이게뭐야?!"
"팔성 사이다? 게다가 용량이 아직 남았잖아!!"
"어떤 망할놈이 던진거야?"
"앗! 꼬맹이 너구나!!"
그렇게 위기에 빠진 우리의 병맛
"후후.. 그렇다면 나에게도 생각이 있지.."
"튀자!!!!!!"
"거기서라!!!!!!"
병맛은 있는 힘껏 빠르게 달렸다
한편 깡패는 점점 뒤쳐저 가고 있었다
"후훗.. 저 뚱땡이.. 내가 병맛적이긴해도 달리기정도는 빠르다고!!"
그런데 병맛은 또다른 위기에 처해졌다
막다른 길을 만났기 때문이다
"오오.. 신이시여.. 제발 날 건져주시오.."
"신 좋아하시네 게다가 신(god)이 아니라 왜 신(shoes)에게 건져달라고 하냐?"
그렇게 궁지에 몰리게 된 병맛
깡패의 주먹이 날라왔다
그 때 병맛은 보를 냈다
"훗 보로 이겼어요!!"
"장난하냐? 너 진짜로 맞을래?"
그 때 그냥이 지나가다 위기에 처한 병맛을 보았다
그냥은 잽싸게 달려와서 깡패를 치려고 했다
그런데..
깡패가 말하길
"앗! 너는.. 그때.."
사실 어제 오후..
깡패는 그냥의 까나 초콜릿을 뺐었다
그 때 그냥은 투신의 혼으로 깡패를 두들겨 팼다
그래서 깡패는 어제일을 생각하고 얼른 도망갔다
"그냥아.. 고맙다"
"고맙긴 개뿔 너 저번에 내 초콜릿 훔쳐먹었지? 너 오늘 제삿날이다"
그렇게 병맛은 깡패대신 그냥에게 두들겨 맞았다
'된장 그냥 깡패에게 맞는게 훨 낫겠네'
그렇게 평화로운 하루가 끝났다
To Be Continued
휴지는 휴지통에 눈팅은 쓰레기통에
댓/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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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훗 2011.02.26
님 글 잘쓰시넹ㅋ
케찹인뎅 2011.02.26
깡패도 그냥 튀껴뿌네 ㅋ 그냥이 지존ㅋ
ltkxorud7 2011.02.26
ㅋㅋㅋ
파워플라임X 2011.02.26
;;;;;;;;;;;;;;;;;;;;;;;;;;;;;;;;;;;;;;;;;;
블래이득 2011.0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