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그들은 죽지 않는다. 절대로 [41]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Eclipse3273

추천수6

본 유저수344

작성 시간2011.02.26

 

(출처: 교장메카닉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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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로시페이스트 님의 글을 저의 방식으로 편집(?) 한 것임을 먼저 밝힙니다.

- 본 소설은 <그들은 죽지않는다. 절대로> 본편이 아니므로, 본편을 올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 악플을 다실 생각리시라면 뒤로가기나, 목록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눈팅이던, 손팅이던 보시는 것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 이 글은 언제까지나 저의 주과ㄴ적인 생각이니 반박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들은 죽지않는다. 절대로], [GM] 작가 이클입니다.

 

 

우선은 본편을 올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요즘따라 소설계를  떠나시는 분들이
부쪽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인간은 관심을 갈구한다.
그 인간이 범죄자든 죽은 사람이든.
-론-

 


자신이 힘들게 만든 소설이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악플이란 단면적 시각에 허우적 된다.
하지만 다면적 시각으로 보았을 때 악플이 아닌
자신의 자아적 비판에 허우적대고 있다.

-론-

 

 

소설에 인기가 없으시다고 떠난 분들.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론 몇몇 잘하는 불들도 계시지만,
부족하다고 소리를 들은 분들.

 

 

노력은 해보셨나요?

 


지금 위의 말을 보고 화가 나시거나.
지가 인기 있어졌다고 그렇다라는 분들,
ㅇ기적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

 

 

제 말을 좀 들어보세요...

 

 


제가 처음 소설을 접했을 때는,
폐병걸리년 님과 이영도작가님의 드래곤 라자를 보고
나름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약 2년 전 쯤이었을까요? 그 후로 저는
'저런 소설 하나만 만들면 인기스타가 되는 것은 순식간!'
이라는 생각으로 아무런 정보 없이 소설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치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먼저 친구들과 지인에게 보여주었지요.
결과는,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쓰.레.기 였습니다.


지금 제가 떠나시고, 가끔씩 비판(?)하는 분들의 작품보다
아주, 몇배는 못한 쓰레기.
정말 첫 도전은 쓰레기 였습니다.
욕 정말 많이 먹었지요...

 

 

다시 여러 작품을 써 보았지만
번번히 고배를 맛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소설책도 사고,
소설 잘쓰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지요.


그렇게 해서 생겨난 작품이
여러분들이 보고계시는 아직 미숙한 작품인

<그들은 죽지않는다. 절대로> 와 <Ginatic M> 입니다.


첫 정식(?) 도전의 결과는  꽤 암담했습니다.
댓글수:2개 추천수:1개

 

 

만걍, 제가 거기에 낙심하고 실망하여
다시 떠났다면,
지금 제 작품이 있었을까요?


홍보를 했습니다.
제가 배울 만한 작품, 조회수가 많은 작품에
제 소설을 봐 달라고 했었습니다.
사람들이 찾아와 주시더군요.
댓글수와 추천수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미숙한 소설을 지속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생깁니다.
제 소설을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부족한, 아직도 한참 갈길이 먼 작품에게 관심을
가져 주셨으니까요...


하지만.

 

 

눈팅은 역시, 소설계 작가분들에게
너무나도 큰 짐이며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꼭, 눈팅 하지말고, 댓글과 추천
하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그것 사람들의 자유니까요...


저희들의 소설이 부족해서 댓글과 추천이
부족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팅을 하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딱 한번. 딱 한번만.
저희 작가들의 입장에서
생각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희들은 길게 바라지 않습니다.
단 5글자.
[재미있어요]
이 5글자 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담편 기대요!ㅋㅋ] [힘내세요!] 등등....

 

 

왜,
이렇게
짧고도, 근사한 말을 적지 아니하시고
악플을 남기시거나 그냥 돌아가시나요?

 

 

상처받게......

 

 

그리고 떠나시는 작가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내가 먼저 다가갔는지...
내가 진정 노력했는지...

 

우리 조금이라도 서로를 배려해 줍시다.


이상, 초보 작가 Eclipse3273 이었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Eclipse3273 Lv.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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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 캐릭터 아이콘돼코 2011.02.28

    아 슬프네요 ..(응?)저도 재밋어요 담편기대요 이클님 힘내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이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 캐릭터 아이콘o돋네요v 2011.02.27

    저도 임 처음에 [사신]을했을때도 조회수도처참하고 추천수는어쩔/때마다 나오는1 만약저도그때떠났다면 이렇게 조은소설친구들을 못사귀었을것입니다.저도 새삼스럽게느끼지만요즘은 추천수도느는것같고 충고의말에 힘이생기더군요 이클님,갑자님,모금님등 이게시판이 없어질때까지 친구해요//슬퍼지자나 이돋네야 ㅋ

  • 캐릭터 아이콘드릴메카닉12 2011.02.26

    어..... 음악때문인가...? 왜 눈물이 날려고그러지?

  • 캐릭터 아이콘진퉁라이스 2011.02.26

    님은 초보 소설가가 아닙니다 절대로요 님의 충고대로 저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 캐릭터 아이콘두유맛시럽 2011.02.26

    어른 아님 ㅋㅋ

  • 캐릭터 아이콘Hppy나나나3 2011.02.26

    와 어른같으시네요(어른이신가?) 추천합니다

  • 캐릭터 아이콘두유맛시럽 2011.02.26

    근데 이 BGM은 시간의 신전 입구 맞죠?

  • 캐릭터 아이콘파워플라임X 2011.02.26

    추천함니다

  • 캐릭터 아이콘o한모금o 2011.02.26

    하긴 이클님은 카페 같은 곳에서 소설 활동을 하셨다니 당연한 일일수도.........

  • 캐릭터 아이콘o한모금o 2011.02.26

    하............그래도 님은 인맥이 계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독학을 해야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학의 효과는 별로 좋지 않더군요..ㅋㅋㅋㅋㅋㅋ소설계에 훨씬 더 오래 있었는데도 이클님을 따라잡지 못하다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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