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와 나는 서로를 조금씩은 알게된거같다.

몬스터가아닌 페어리라는것도 존재한것을 알게되었고

세상은 나쁜몬스터만 있지않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루리와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우리는 초록의 숲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사우스페리에 도착을 한 것 이다.

 

"여기가 사우스페리인가봐 루리"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

"우선 어디부터가야하지 ~?

"저~어기 모자 쓴 사람한테 한번 물어봐요 !"

"그럴까 ? 가자 루리 !"

 

루리의 말대로 나는 모자쓴 사람을 향해 달려갔다.

 

 "저...기요 !"

"왜그러니 꼬마야?"

 

'꼬마라니 .. 이래뵈도 사춘기 소년인데..'

 

"아 저기 .. 빅토리아로 갈려면 어떤배를 타야하나요 ?"

"빅토리아로 가는 배라면 내가잘알고있지"

"정말요? 잘됐다"

"사실 내가 빅토리아배를 운영하는 선장이란다"

 

다행히도  선장을 빨리 찾아서 다행이였다.

빨리 빅토리아를 가서 다른친구들도 만나고 강해질수있을것 같아서

마음이설레고 두근거렸다.

 

"빅토리아는 언제가나요 ?"

"20분뒤에 출발할 예정이란다."

"그럼 20분뒤에 오겠습니다 !"

 

20분뒤에 온다고 한 나는 사우스페리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사우스페리는 음식점과 항해사 그리고 배들이 정말많았다.

【꼬..르륵..】

 

"헤...미안 루리 배가고파서 .."

"그럼 우리 여기서뭐좀 먹고갈까요 ? 아직시간도있으니까"

"그럴까 ?"

 

루리와 나는 앞에 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이거랑 .. 이거어때요 ?"

"아.. 이것도 좋겠다 !"

"저기 루리 ... 인간 음식도 먹을 수 있어 ?"

"당연하죠 ~ 저흰 인간음식하고 별다른게 없어요 !"

"그건 그렇지만 .. 사람들은 너가안보이니까 .."

 

'사람들에겐 루리가 안보이니 나혼자 시킨줄알겠지...'

 

우여곡절 끝에 간단하게 주문하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시키긴 했지만 음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앞으로 3일은 든든할 것 같았다.

엄마가 모험을 떠나기전날 5만메소를 비상금으로 주셨기 때문에 음식값은 해결했다.

그렇게 20분이 지났다.

 

"선장님 저 왓어요~"

"왔구나 기다리고 잇었단다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자 그럼 출발해 볼까 ?"

 

배에 올라탓을때 배에는 사람이 어느정도 있었다.

나말고 모험을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은 몰랏다.

 

「다들 모험을 처음 시작하는 거겠지 루리 ?」

「그런것 같아요 ! 빅토리아는 어떤곳일까요 ~ 기대되요 !」

「빨리가고 싶다 !」

 

루리와 나는 배안에서 소곤소곤 얘기를 했다.

그런데 옆에 있던 한 남자아이가 말을걸기 시작했다.

 

"저...저기 빅토리아 라는곳을 알고있..어?"

 

겉보기에도 겁이많아 보이는 아이처럼 생겼다,

좀 재미를 위해 겁을 줄까 했지만 금방울 것 같아서 그만두기로 했다.

 

"아니 나도 잘은 몰라 하지만 기대되는건 사실이야 !"

"..무섭지는 않아 ?"

"처음에는 무서웠지.. 하지만 몬스터는 꼭 나쁜몬스터만 있지않다는걸 알게됬어"

 

'만약 버섯을 만나지 못했으면 난 지금 저아이처럼 됫겠지'

 

"같이 모험을 하지 않을래 ?"

"가..같이 ?"

"응 같이 빅토리아 이곳저곳을 모험하는거야 !"

"..난 무서운데 .."

"걱정마 하나보단 둘이낮다고 했어 둘보단 셋이"

 

그 버섯을 만나기 전과의 나와 똑같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난

이 아이에게 몬스터가 얼마나 나쁘지 않은건지 알려두고 싶었다.

 

"저기 넌 이름이..뭐야 ?"

"이름? 난 수 넌 이름이 뭐니 ?"

"내이름은 에루야..앞으로 잘부탁할께 수"

"응 에루 ! 우선 넌 뭐가되고싶어 ?"

"나..나는 보우 마스터 .."

 

'보우마스터라 .. 목표가 있구나 에루는...'

 

"..수는 뭐..뭐가 되고싶어 ?"

"난 아직 잘..모르겠어 .."

"..고르는게 어렵다면 내가 도와줄까 ?"

" 응 !"

 

 

 

 

 

 

 

 

 

 

과연 수는 어떤전직을 하게될까요 ?

다음 페어리 Ch.3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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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과댄스입니다 ㅎ

설날이고 하니 오랫만에 친척집에 내려가 친척들과 올수있어서 좋은시간이 된거같습니다.

내일이면 벌써 개학날이 오는군요 ㅠ3 ㅠ

개학날을 생각하니 제가 갑자기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네요..

내일학교를 가니 친구들을 만나서 기분은 좋지만 집에서 빈둥되는게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

풋내기 소설가 사과댄스 !

앞으로 좋은 소설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봐주신 여러분들 ! 추.댓은 기본인거아시죠 ~?

여러분의 댓글이 저를 웃게하고 울게합니다 !

기왕이면 눈팅마시고 추.댓 해주시기바랍니다 ㅎ

 

 

제목작성자사과댄스 검색하시면 프롤로그 부터 보실수 있어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