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이플 월드를 구한 영웅 -2- 검은마법사
시골의 어느 한적한 마법학교.
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놀림을 받고 있다. 놀림을 받고 있는 그 아이는
마법학교의 학생이고 아주 평범하고 전교 꼴등에다가 소심하기까지 했다. 놀림감이
되는게 당연할 정도로 마법도 못했다. 그 아이의 이름도 아주 평범했다. ‘마이크’ 그의
이름이다. 그렇게 오늘도 마이크는 혼자울고 있었다. 그때였다. 제니스 선생님이 오셧다.
제니스는 젊은나이에 세상에 딱 자기혼자만이 가지고있는 마법들이 있었고, 사람들은
그를 ‘다크 메지션’ 이라고 불렀다. 제니스는 젊은나이에도 불구하고 마법능력이 매우
뛰어났고 현명함도 어느마법사에게 뒤지지 않았으며 불의를 참지못하는 정의감있는
마법사였다.
“마이크 오늘도 울고있구나.”
“제니스선생님....훌쩍”
“내가 비밀을 알려줄게”
“무슨 비밀이요....?
“사실 선생님도 어렸을땐 마이크와 같았단다.”
“거짓말 하지마세요 이렇게 뛰어나신 분이 어떻게...”
“마이크 ,끝까지 들어봐. 난 어렸을 때 다른아이들에게 놀림을 자주받았어 평범한외모에,
형편없는 마법실력이며...“
“딱저네요...”
“그래 , 마이크 같다고 했잖아 , 하지만난 결심을 하게되었어.”
“무슨 결심이요....?”
“강해지기로. 나약해지지 않고 울지않기로 말이야.. 그렇게 결심을하고 난 끊임 없는 수련과
공부를 했지 , 남들이 놀릴때도 울지않았어 . 그랬더니 놀리던 녀석들도 재미가 없어졌는지
더 이상 놀리지 않더라고! 그렇게 20년을 공부하고 수련을 한결과 난강해졌지...“
“우와.....”
눈물을 닦은 마이크의 눈동자는 강한 의지가 보였다. 제니스 선생님처럼 되겠다는..
얼마후, 다크메지션 이라는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 젊고 강력한 마법사가 시골 구석에
서 살고 있다는걸 안 마법협회에서는 제니스를 시골에서 끌어낼 방법을 짜게되고
제니스에게 편지한통이 보내졌다.
[안녕하세요 . 제니스선생님 우리는 엘나스의 마법협회입니다. 도시는 타락했고
우린 시민들에게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마법을 알려줄 마법사가 필요합니다.부탁
입니다. 저희의 제안을 거절하지 말아 주십시오.]
제니스는 정의감넘치는 마법사였기에 기꺼히 도와주기로 결심하고 학교를 떠날준비를
하게된다.
그시각 엘나스 마법협회에선..
“하인즈 우린 그의 힘이 필요해 ,그를 없에고 능력을 훔쳐야 해 그는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
“너무걱정말게 타일러스, 흥분을 좀 가라 앉혀주겠나?..”
그곳엔 레네 , 로베이라, 아레크 , 타일러스, 알케스터 등등의 아주 유명한마법사나 전사
들이 모였다. 하인즈와 알케스터, 마가티아의 매드와 카슨까지 모여서 제니스의 마법에
관해 의논중이었고 하인즈와 알케스터를 제외한 수십의 마법사들은 그의 마법을 뺏을생각
뿐이었다.
그시각, 시골의 마법학교에선..
“마이크 꼭 훌륭한 마법사가 되어야 한다."
“........”
마이크는 무척이나 슬펏다. 그러나 울지않았다. 제니스선생님이 얘기해준 그결심을
마이크도 했기 때문이다.
“자 이건 선생님이 어렸을 때 썼던 일기인데 울적할때마다 보거라 도움이 될거야”
“꼬...꼭 돌아오셔야 돼요 ! 기다릴게요 선생님!! ”
마이크의 동경의 대상인 제니스는 마을을떠나 도시로향한다 . 시골에서만 살았던
제니스는 오르비스행 배를 탓고 그는 모든 것이 신기할뿐이었다 . 밖에서 바람을
맞고있던 제니스에게 안에있던사람들이 소리친다 . 모두들 겁에질려서 불안해하는
표정으로 말이다. 제니스는 다급히 들어와서 왜 안에있어야 하는지 물어보았다.
“우리가 배를 만든이유는 몬스터들의 습격 때문입니다. 여행자들을 공포에떨게하는
그몬스터가 아직도 잡히지않고 있어서 큰일이에요...“
그말을 들은 제니스는 더더욱 밖으로 나가고싶어졌다. 아니 그는 밖으로 가고있었다.
그리고 기다렸다 . 최강의 몬스터 ‘크림슨 발록’을 ... 한 삼십분이 지났을까 어두운그림자가
나타났고 제니스는 그 몬스터를 보게된다. 날카로운 발톱과 튼튼해보이는 날개 그르릉거리며 침을 흘리는 입과 불타오르는 붉은눈...제니스는 그몬스터를 경이롭게 쳐다보았다.
배 안의 사람들은 진귀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크림슬발록이 제니스를 공격하지않고
앞에서 마치 애완동물인 마냥 크림슨발록을 만지는 제니스는 크림슨발록에게 말한다.
“니가 사람을 먼저 공격할 리가없지...사람들이 먼저 동물들을 몬스터라부르며 몰아내기
시작했지 ..가여운 것 집을 인간들에게 빼앗겨버렸구나..“
크림슨발록은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제니스가 강한걸 알수있었다. 그리고 제니스의 그
진심어린마음도.. 크림슨발록은 그냥 되돌아가버리고 배 안에서 보던사람들이 나와
제니스에게 몰려들었다.
“크림슨발록에게 뭐라고 한거죠???”
“마법을 걸어서 쫒아낸건가요??”
“저희에게도 알려주세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러 온 제니스이기에 배에타고있는 사람들에게 몬스터들의 본심은
선하단걸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행복을 빼앗을 권리가 우리에겐 없단걸 알려주었다
그렇게 가르쳐주다 어느새 오르비스라는 대륙에 도착하였다.역시 시골사람에겐 신기하고
멋있어 보였다. 오르비스를지나 엘나스 마법협회가있는 관저에 도착하였다. 문을들어서기가무섭게 제니스는 쓰러졌다...
“윽”
“.........”
그를없에기위해 최고의 암살자에게 청탁을 마법협회에서 하인즈와 알케스터가 없는사이
했던것이었다. 그리곤 마법의힘을 나누어 가지려던 마법사들은 어리석음을 곧깨닫는다.
그의 마법은 그의 생명과 함께였단 것을.. 영원히 다크메지션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버렸다.
1개월뒤, 시골학교
“애들아 꼴뵈기 싫은 제니스가 죽었데 ! 하하 수업듣기 정말 싫엇는데 쓸데없는 몬스터
얘기만해대는 선생따위 “
“근데 ,왜 죽은거래 ?”
“엘나스 마법사들이 자기들 사리사욕체우려고 마법능력을 빼앗으려했데 크킄 그렇게
약한 선생이 입만 나불대는 제니스가 뭐가그렇게 강하다고 마법까지뺏으려하는지원 “
“.............너이 개 ㅡ 새 ㅡ끼야 그입안닥 ㅡ쳐!”
얘길 듣고있던 마이크의 고함이었다. 순식간에 교실이 조용해졌다. 그리고는 마이크는
뛰쳐나갔다 . 그리곤 하염없이 울었다 .울지않기로 했었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제니스는 마이크의 친아버지 였기 때문이다. 몇일동안 학교를 가지않고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았다. 머릿속엔 온통 제니스의 말들과 모습들, 그리고 학교에서 나불대던
아이들의 말들이 휘젓고 다녔다. 그리고 마이크는 미쳐버렸다.
“나는 마법협회를 저주한다 . 반드시 내손으로 뿌리째 없애버리겠어. 이 썪은 학교도
도시도 모두 다없에 버린다 .난 저주한다 모든 마법사와 전사들을...하하하하“
그렇게 미쳐버린 마이크에겐 제니스의 일기가있었고 제니스가 공부하던 ,수련하던 마법
들이 다 상새하게 나와있을수 밖에없었다. 그일기를 들고 마이크는 이세상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사람들은 소문으로 그의 소식을 들었다 .
어떤사람은 미쳐서 자살했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숨어서 마법을 배우고 강해져나타나면 모두를없엘거라고
또어떤사람은 겁쟁이라 자기도 죽을까봐 숨어산다고..
하지만 마이크는 그런소문에도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 십수년이 흘렀다.
평온하던 어느날 말도안되는 일이일어나기 시작한다. 해가 검은구름에 가려지고
땅이 말라버렸으며, 폭풍과 지진 화산폭팔 등의 엄청난 자연재해들이 말도안되게
한번에 일어나고 있었다 . 그때였다 엘나스관저 위로 모습을 보인건 마이크였다.
그렇게 공격을 시작한 그에 대항해 각마을의 장로들은 전사들을 육성하고 관저의
장로들도 전직을 도와주었다. 자신들이 당할까 봐 무서웠으니까..꽁꽁숨어서 ..
그렇게 모인 전사들은 마이크를 다크메지션 .아니, 검은마법사라고 불렀다.
ID완 2010.11.23
고맙습니다 올나님 최대한짧게 써본거에여 소설이 이정도면 짧은건데 ㅋㅋㅋㅋㅋ스토리짜느라 죽는줄 알았다구요 ㅠㅠ
v올나워짱v 2010.11.23
잼 있는데 전 이정도가 길 근
ID완 2010.11.23
근데 소설이 이정도면 짧은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ID완 2010.11.23
안녕하세여~~
Eclipse3273 2010.11.23
오오 제 게시물에 추천 달아주신 ID완님이군요! 추천은 당연한거구요, 작품도 정말 좋네요! 근데 좀 길어서... 이거를 2편으로 나눠서 써 주셨으면해욬 암튼 추천하고갑니다~
ID완 2010.11.23
혹시 제작품 재밋게 봐주시는분 계시면 코멘트부탁드려요 다음화도 내볼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