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평화로운 메이플 월드(Maple World).

허나, 그 평화로움도 결코 오래가지 못하였다.

평화롭던 대륙령 247년 . 대륙에 피비린내가 불어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총 3차례의 걸친 '몬스터 대륙 전쟁' 의 시작이었다.

 총 60년. 그러니 반세기 하고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벌어진 그 전쟁은 무수히 많은  생명들을 앚아같으며 하나로 통일이 되어있던 메이플 월드를 수십 개의 왕국과 산맥, 그리고 공국으로 만들어버렸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전투를 벌였던 곳이 바로 빅토리아 아일랜드(Victoria Island)였다.

 현재 그곳은 크게 총 6개의 왕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곳은 몬스터 대륙 전쟁 당시 큰 활약을 했던 5인의 영웅들에게 고루 나누어준 땅이라고 한다.

 먼저 아일랜드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던전 슬리피우드(Sleepy Wood) 대륙 전쟁 당시 살아남은 소수의 몬스터들이 자리 잡은 곳이며 사방을 둘러 싸고 있는 6왕국 덕분에 꼼작도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린 비운의 몬스터 소굴이다.

 허나 깊숙이 들어가면 몬스터 들이 비밀리의 지어 논 신전이 있다고 하나 그곳을 지키는 수호자들이 전투력70이상의 몬스터들인 지라 쉽사리 접근을 하지 못한다 고한다.

 그리고 슬리피우드를 중심으로 바로 동쪽에 위치한 마도왕국 엘리니아.

현자 아스카론이 받은 왕국이며 마법의 힘으로 결계를 친 이곳은 대마도사라고 알려진 현자 아스카론(전투력200)의 절대방어막 이 설치된 곳으로 마법사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이 머무는 곳이 기도하다.

 남쪽에 위치한 예술과 평온의 왕국 헤네시스.

스나이퍼 로드 로젠이 받은 왕국이며 고요한 평야지대인 헤네시스는 로젠의 노력으로 평야지역이지만 깨끗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왕국을 조성하였으며 각종 문화시설이 비롯한 시설로 모험가들의 피로를 벗겨주고 있다 고한다. 또한 스나이퍼 로드 로젠의 명성을 듣고 궁수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이 찾아오는 곳이 기도하다하다.

 남서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리스항구.

이곳은 왕국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작은 자유도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자유도시인 리스항구는 선박이 머무는 곳이며 각종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여행용 배들이 드나드는 항구로 항상 바다의향기와 거래,무역상인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서쪽의 위치한 도박과 유흥의 왕국 커닝시티.

레전더리 시프 리프레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이기도한 이곳은 6개의 왕국중 가장 뛰어난 과학기술과 문명을 가지고 있다. 빼곡히 들어선 건물들과 놀이시설이 그것을 증명하며 최근에 들어선 메이플 대륙 최대의 백화점인 커닝 스퀘어로 한창 인기몰이중이다.

 일천획금을 노리는 수많은 모험가들이 오가는 곳이며 커닝시티의 전설로 소문이난 리프레의 뒤를 이을 의적들이 모이는 곳이 기도하다.

 북쪽의 위치한 힘의 왕국 페리온.

투신 헬라스가 하사받은 왕국인 이곳은 높은 고원지대의 자리 잡고 있다. 깍아내린듯한 절벽과 사나운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이곳은 오직 힘(力) 으로 모든 것이 처리되며 이곳에서는 ‘강한 자가 곧 법.’ 이라는 것이 진리인 곳이다.

 허나 아무이유없이 폭행을 저지르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강인한 힘을 원하는 전사 지망생 들이 모이는 곳이 기도하다.

마지막으로 남동쪽에 위치한 해저도시 노틸러스.

 해적왕 일렉이 전**때 사용하던 해적선 노틸러스 호를 정박한곳으로 그 크기가 실로 어마어마 하다고알려서있다. 주변이 조용하고 몬스터의 출몰이 없으며 좋은 풍경 덕분에 관광지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해적왕 일렉의 뒤를 이은 카이린이 현 노틸러스 왕국을 이끌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몸이지만 해적왕의 딸답게 전투력 180의 강자로 초보해적들을 이끌어 주고있다고한다.

 용사 아란 치칸.

 대륙 몬스터 전쟁 당시 5인의 영웅들을 뒤에서 보좌해준 3인의 용사중 한명이며 메이플 대륙에서 가장 무겁다고 알려진 폴암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인물이다.

 그의 폴암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모든 것이 무(無)로 되며 가끔씩 몰고 오는 눈보라는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알려진다.

 드래곤 마스터 프란.

 드래곤과의 계약으로 용의 힘을 빌려 사용하던 인물로 그녀가 나타나면 웬만한 하급몬스터들은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5인의 영웅들과 3인의 용사들을 뒤에서 필사적으로 지원하던 그녀의 힘은 모두가 인정하던 사실 이였고 그녀가 자신의 드래곤인 ‘프란시스’ 와함께 헬 파이어 마법을 사용할 때면 동료들도 화끈한 열기로 인상이 찌푸려졌다 고한다.

 로얄 나이트 시그너스 기사단.

 5명의 기사가 하나의 소속으로 묶인 이들은 각자의 무력이 전투력 120 이상의 강자들로 각자 5명의 영웅들과 비슷한 무위를 사용했다고 한다.

 허나 각기 특생이 있는 기술들을 터득한 그들은 전장에서 큰 공을 세웠고 그 당시 사령관을 맡고 있던 레이폴트 총사령관의 허락 하에 작은 섬을 얻어 자신들이 모시는 시그너스와 신수를 모셔놓고는 대륙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용사들이다.

 그리고 또한 명의 든든한 후방군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레지스탕스’.

전투형 마법사인 베틀메이지와 제규어의 등을 빌린 와일드헌터, 또한 기계의 새로운 혁명을 가져온 메카닉이라는 3명의 레지스탕스들은 최후의 결전이 벌여진 메이플 대륙 미나르숲의 끝인 생명의 동굴에서 가장 큰 공의 세워 그 이름을 알리게됬었다.

 화려한 그들의 무위는 대륙서의 꼼꼼히 기록되어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실상 이였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시작은 이 이야기의 레전더리 시프 리프레의 이야기를 들은 한 소년의

피고 만장한 여행기이다. 이제 그의 모험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

                                                                                                  -  1장 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