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날이에요

에루:으아악!!!

카이린:참.. 영웅이라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에루:교관님은 영웅이 아니니깐 이렇게 심하진 않으셨을거아니에요!!

       교관님이 해보세요!!!(엄청난 울화통...)

       (!!!... 내가 지금 뭐라한거야! 난 죽었다... 아놔아...)

카이린:요것봐라.. 성깔있네 야이놈아 교관되는게 더힘들어!

          맞고할래 그냥할래!!

에루:그냥하겠습니다!!!!!!!!!!!!!!!!!!!!!!!!!!!!!!!!!!!!!!!!!!!!!!!!!!!!

카이린:진작에 그럴거 어디서.. 벌이다!! 주먹으로 목판부신다!! 실시!

에루:예에??? 어떻게 부셔요!!

카이린:목판으로 맞고 부실래!! 그냥부실래!!!!!!!

에루:아우진짜!!!!!!!!튀자!!!!!!!!!!

이때 에루 머릿속에 웃긴생각이 스쳐가요

참을성 많은 내가 이정도면 라이는 개판 말판 소판 다~쳤을거같은생각

이 들어서 웃음이 나와 중심을 잃고 넘어져요

쿠당탕

에루: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카이린:?.... 뭐가웃겨?

에루:아 ㅋㅋ 아니에 ㅋ요

카이린:빨리 부시지 못해!!!

실컷웃고있는데 기분 더럽게 만들었어요

훈련하는것도 힘들어 스트레스 쌓이는데

이젠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가 치솟아 올랐어요

엄청난 분노 의 한방을 갈궈요

슈아앗         빠각!!

이제좀 속이 시원해진거 같다고 생각하는순간....

에루:으아아아아아아악!!!!!!!!!!!!!!!!!!!!!!!!!!!!!!!!!!!!!!!!!

속이 시원해지니까 목판을 부술때에 충격이 느껴졌어요

에루:으갸갸갸갸갹.... 으아으.... 으헝헝 내손도 빠각났어 으헝헝...

라이:으아 2일남았당~

레아:이젠 지쳐...

라이:수영이나 할까?

레아:난 수영못해...

라이:그럼 말고... 흠... 이참에 배워볼래?

레아:아니.. 난 물을 무서워해.. 샤워나 목욕제외하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도 안가

라이:에이... 재미없게...

에루:으갸갸갸....

카이린:10분이나 됬으면 아픔은 다가는데? 내 전직은 해적이라고

          주먹은 기본으로 해야되 한 3분이면 아픔도 다사라져!

          빨리 일어나지 못해!!!!

에루:주는대로 다 박살내주겠다!!!!!!!!!!!!!!

카이린:그자세다

빡 빠각 퍼억 빡 뜨극

에루:손이.. 아프지않아?...

카이린:오오.. 벌써 부터 그런 힘이? 이젠 더 배울게 없을거같은데?

에루:에에?? 잠시만요!!

카이린:?? 왜

에루:스킬은요?

카이린:니가 더 잘알텐데?

에루: ㅡㅅㅡ... 뭐요?

카이린:니가 생각해보면 잘 알거야 넌 이미 그힘을 습득했다

에루:무슨소린지.. 어쨋든 남은 2일동안은 뭐해요?

카이린:스킬을 연습하든가 그냥 나가든가 그렇지만

         혼자 연습하는것보단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깨달을게 더많을거다

에루:네.. 그럼 가보겠습니다 가끔씩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