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혼돈속의 빛, 메이플월드 <제30회>
<드디어 시간의 신전으로 향하는 플라이즈일행>
리오:이거 너무 지루하군. 용으로 변해있어서 할것도 없고...
클레스: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시간의 신전으로 가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데...
쿠스:흥,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지루하잖아!
<플라이즈 일행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시간의 신전에 다다랐다.>
리오:저긴가봐!
플라이즈:(샨, 꼭 너의 원수를 갚아줄게.)
뚜벅뚜벅
신전관리인(시간의신전을 관리하는자):멈춰요! 어디서 여신의 허락도 없이 들어가려고 하는것입니까!
쿠스:여신의 허락이라뇨?
신전관리인:이곳을 통과하려면, 시간의 여신 륀느의 시험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신은 깊고 긴 잠에 빠졌기 때문에 제가 시험을 대신 치르고 있지요.
리오:그냥 지나갈순 없나요? 우리는 수천년 전의 영웅 파이브히어로인...
신전관리인:파이브히어로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당신들의 능력을 시험하고 적당한 능력이면 보내 드리지요.
쿠스:어휴, 이거 참 난감하네.
플라이즈:쩝, 그럼 시험이 뭐죠?
신전관리인:간단합니다. 근데 제 말을 들으시려면 적어도 10분은 걸리실겁니다.
리오:.....이봐, 당신! 간단하다면서 10분이나 걸리면 간단한게 아니잖아!!
신전관리인:소용 없습니다. 일단 제가 저깅 나오는 몬스터맵을 허락할테니, 거기에 있는 몬스터를 999마리 잡고 오십시오.
플라이즈:들어가자!
<과연 플라이즈일행의 운명은?>
제31회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