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빛과 어둠』- PART 2-1 조우
≪빛과 어둠 - PART 2-1 조우≫
-차례-
『빛과 어둠』- prologue
『빛과 어둠』- PART 1-1 서막
『빛과 어둠』- PART 1-2 서막
『빛과 어둠』- PART 1-3 서막
『빛과 어둠』- PART 2-1 조우 ◀
"그러지 말아요… 더이상 사람을 죽이지 말아요…."
나인하트는 그녀가 자신을 안음에 크게 당황했다. 그리고 마법을 실행시키던 주문은 흩어진지 오래
였다. 검은 마법사들도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 하지만."
"저자들은 적입니다. 항상 냉정을 갖추십시오."
시그너스는 조금씩 마음이 안정되었고,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알겠어요."
1
고요와 적막. 그렇지 않아도 조용한 밤인데 다 죽어가는 사람들 마냥 표정을 굳히고 있는 7명의 사람들 때문에 조그마한 숨소리 조차도 내기 미안할 정도의 침묵만이 내려앉았다.
잠시 후,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느끼는 이 침묵을 깬 사람은 한 여성이였다.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제님."
"나인하트, 말해보세요."
"기사단을 창설해야 합니다."
시그너스는 저 멀리 하늘에 떠있는 커다란 둥근 달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인하트는 그런 그녀를바라보며 말을했다.
"메이플 월드를 수호할 기사단을 창설해야 합니다."
"기사단… 좋아요."
"그럼 당장 실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인하트와 그 뒤에 있는 5명의 사람들은 그녀에게 예의를 올리고 나인하트는 설명하기 시작했다.
"먼저 '미하일'은 검에 소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크아이'는 권술(체술)에 '이카르트'는 암술에 '이리나'는 궁술에, 마지막으로 '오즈'는 마법에 소질이 있습니다."
나인하트는 잠시 숨을 고르고 말했다.
"요점은 각 다섯명의 기사단장들이 다섯개의 기사단을 창설하는겁니다. 빛. 번개. 어둠. 바람. 불."
"좋아요. 이 세계를 지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여제의 허락이 떨어지자 나인하트는 곧 기사단의 단장이 될 다섯명을 이끌고 사라졌다. 여제는 그런그들이 사라질때 까지 지켜보고 있었다.
* * *
어두운 구름이 하늘에 낮게 드리워 있다.
6월에 여름, 에레브.
기사단이 창설된지는 이미 6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빅토리아 대륙 전체까지 확장되어 어둠은 그리 쉽게 보이지 않았다.
다만 빅토리아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륙은 아직 기사단이 활동을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지만 말이다.
"이제 슬슬 떠날때가 되었군."
나인하트는 멀리 언덕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흐린한것이 그곳에 언덕이 있다는 것 외에는 알 수 없었다.
그는 계속 움직였다.
하늘은 계속해서 어두워졌다.
이윽고 언덕이 바로 앞에서 보이는 지점까지 왔다. 언덕 뒤로는 커다란 배가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게 눈에 띄었다. 아니, 배에서 내리는 사람만 있을 뿐 타는 사람은 없었다.
아직 다른 대륙은 기사들이 활동을 못하였기에 어둠의 마법사들이 많다. 그러므로 일부러 죽을려고 하지 않는 한 대륙 횡단을 하지 않는것이다.
나인하트는 배를 타기위해 배에 올랐다. 다시 피난민들을 운송하기 위해 다시 다른 대륙을 갈것이니 그때 묻혀서 갈려는 생각이였다.
그때였다. 나인하트는 자신의 목을 감싸는 한 사람을 느꼈다. 숨이 막히며 순간 몸에 힘이 빠졌다.
"나인하트!"
시그너스… 그녀였다.
"여기 에레브에 계십시오. 아직 다른 대륙은 위험합니다."
"나인하트는? 나인하트도 위험하잖아요."
"전 괜찮습니다. 그리고 무엇만 확인하러 가는것 뿐이니 그리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나인하트…."
"그럼…."
그는 그녀에게 고개를 숙여 예를 올리고 배에 올라탔다.
그리고 곧 배는 커다란 소리를 내며 떠올랐다. 또 때마쳐서 오는 여름의 소나기가 배를 두들겼다.
&
드디어 나인하트가 떠납니다.
이제 아마도 전투신이 꽤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전투하는 장면을 묘사하는게 깨나 어렵다는게 흠이지만(;)
메르퀸 2009.01.07
아아- 감사합니다-
ID블루스트 2009.01.07
우우우왕 짱짱 !!
최강수혁이다 2009.01.07
재밌어요 하나더 해주세요
Moonscratch 2009.01.07
재밌네요! 짱박고 갑니다 ^-^
ICT꼬마 2009.01.06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여 ㅎ
나이트워커ak 2009.01.06
정말재ㅁ;ㅆ어요 추천꾹
s7최강궁수7s 2009.01.06
우왕 재밌어요 ㅋㅋ 계속 올려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