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를 못보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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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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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진
 
 
레벨:10
 
 
직업:초짜 마법사
 
 
생명력:173/240
마나:31/205
 
 
근력:1      민첩:1
 
 
지력:30     지혜:1
 
 
체력:1      마나:4
 
 
성향:無
 
 
공격력:1~7    마력:8~41
 
 
방어력:2      마법방어력:6
 
 
완드 숙련도:4%
 
 
남은 스텟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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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힘들다."

 

권진은 현재 십이진법(十二進法)까지 사용이 가능했다.

 

"흐음, 근데 십이진법은 마나소모가 크단 말이야.. 어.. 어랏?"

 

권진이 눈을 돌린 곳에는 어린아이가 성난 사슴에게 덤비다가 공격당하는 것을 보았다.

 

"매직미사일!"

 

그런데 어이없는 점은... 자신의 녹용을 뽑아 적을 공격한다는것..

 

피융~ 퍽

 

풀썩

 

"괜찮니?"

 

"네, 형 고마워요."

 

"무엇때문에 너보다 3배나큰 사슴을 잡고 있었던거야..?"

 

"제 사정이있어요... 제 부탁좀 들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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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아이의 부탁)

난이도:C
내용:자신이 보기에 쌔보이는 유저에게 부탁을 한다.
조건:아이가 만족해야함
보상:연계퀘스트,소량의 경험치,포션(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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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로만 듣던 퀘스트인가??'

 

"좋아 들어줄게."

 

<퀘스트를 승낙하셨습니다.>

 

"고마워요, 형. 저기있는 사슴들좀 해치워 주시겠어요?"

 

"으응 좋아..? 헉"

 

그 아이가 가리킨곳에는 성난사슴 20마리가 권진을 향에 달려오고 있었다.

 

"키득키득 또 한명 걸렸군."

 

"그러게, 풋."

 

"또 한명이 죽겠구나."

 

주변에 유저들이 모여들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 숫자가 드럽게 많군.'

 

"우선 해보는거야! 매직미사일."

 

피슝! 퍼퍽

 

"뭐지..? 분명 두발나가지 않았어?"

 

"뭐? 그럼 저유저가 7서클(단계) 유저란 말이야? 말도 않되."

 

"아니야, 분명히 그랬어."

 

권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시작했다.

 

"8진법이다! 매직미사일!"

 

퍼퍼퍼퍼퍽퍼퍼퍽

 

<마법치명상을 입히셨습니다.>

 

"좋았어! 매직 미사일!"

 

꾸에에엑~

 

히잉 풀썩.

 

서서히 사슴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12마리인가.. 웃.!!"

 

퍽

 

"크윽~ 가상현실 답게 고통도 그대로군."

 

방심한 나머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매직미사일!!"

 

퓨슝 퓨슝~

 

"마지막이닷! 매직미사일.!"

 

퍼퍽 풀썩.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퀘스트 (아이의 부탁)을 완수 하셨습니다.>

 

"와.... 저 유저 뭐지??"

 

"대단한데?? 캐스팅(마법의 실현/사용하는 속도)속도가 무척빨라."

 

"아니야 분명 매지미사일이 8발이나 나갔어."

 

웅성웅성

 

"와.. 형 정말 쌔시군요.."

 

<빨간색 포션(小), 파란색 포션(小)를 각5개씩 얻으셨습니다.>

 

"뭐 이정도 가지고"

 

"그럼 이것도 들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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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아이의 부탁2)

난이도:C
내용:자신이 보기에 쌔보이는 유저에게 부탁을 한다.
조건:대장늑대 퇴치
보상:연계퀘스트,아버지의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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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품? 분명 좋은거겠지?'

 

"좋아."

 

<퀘스트를 승낙하셨습니다.>

 

"저 늑대를 퇴치해 주세요."

 

'헉!? 늑대가 여기 어딨.......'

 

크르르릉!

 

"**, 쉴 틈이 없군."

 

컹컹 왈왈!!

 

순간 대장늑대의 몸체가 빛나더니 늑대 3마리를 소환했다.

 

"매직미사일!"

 

십이진법이 담긴 매직미사일!

 

피융~ 피융~ 퍽 퍽

 

늑대인 경우 이동속도가 빠르고 민첩하기때문에 거의 맞지를 않았다.

 

"***!!! 매직미사.."

 

서걱.

 

<치명타를 입으셨습니다.>

 

"꿀꺽.. 꿀꺽"

 

권진은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포션을 들이켰다.

 

"큭.. 매직미사일, 매직미사일, 매직미사일, 매직미사일 ....."

 

권진은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해 8진법의 매직미사일을 난사했다.

 

피슝~ 피슝

 

퍼퍼퍼퍽 깨갱 털썩 풀썩...

 

크르르릉... 퍼퍼퍽 깨갱...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퀘스트 (아이의 부탁2)을 완수 하셨습니다.>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하아...하아... 성공이다.."

 

"시...신고해야하는거아니야??"

 

"버그 같아 보이지는 않아.."

 

"그러 머야 매직미사일이 64발이나 나갔어!! 버그가아니면 머야!!"

 

"게다가 저 대장늑대 레벨이 28이라구!!!"

 

주변에 모여든 유저들은 동영상 찍기에 바빴다.

 

'뭔일 났나..?'

 

장차 주인공 권진은 무슨일인지조차도 모르는 눈치였다..

 

<아버지의 유물(고벨의 반지)를 얻으셨습니다.>

 

"와.. 형처럼 강한 사람이라면 아버지의 복수를 해줄수 있겠어요!"

 

"복수?"

 

"우선 저희집으로 가요!"

 

"으응, 그래"

 

'우선 반지 옵션이나 볼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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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벨의 반지
 
 
레벨제한:5
 
 
옵션:마나 회복률 5%

어린아이의 아버지의 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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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꽤 좋은데?'

 

"형, 여기 앉으세요."

 

"으응, 그래.."

 

"대륙으로 가실꺼죠?"

 

"응, 그래야지, 그건 그렇고 복수란게 뭐야?"

 

"저희 아버지께선 대륙에서 알아주실만한 마법장비만들기의 장인이셨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께서 평생을 걸처 만드신 완드 하나가 완성되었죠.."

 

어린아이의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그 소식을 듣고 대륙의 왕실이나, 마법사 길드가 저희집을 자주 처들어왔어요."

 

"으음.."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그 완드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내놓으셨죠."

 

"그런일이 있었구나.."

 

"아뇨, 목숨을 잃으신지는 정확히 몰라요. 하지만 아버진 저를 그 완드와 함께 초보자 마을로 보내셨죠."

 

"아..."

 

"형이라면 아버지가 살아계신지 알아봐 주실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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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마법장비의 장인)

난이도:A
내용:자신이 보기에 쌔보이는 유저에게 부탁을 한다.
조건:아버지의 생사를 알아본뒤 구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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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꼭 찾아줄게."

 

<퀘스트를 수락하셨습니다.>

 

"고마워요, 형."

 

"짜식. 울기는 아참 이름이 뭐야?"

 

"가벨이요.."

 

"가벨 멋진이름이네.."

 

"헤헤. 맞아. 형 이걸 가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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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벨의 실험용 완드

 
 
레벨제한:10
 
 
옵션:지력+20 마나+9 마나 회복률 10%
[회복마법: 큐어 사용가능]

마력:20~64

공격력:8~14

고벨이 연습삼아 만든 완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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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내가 가져가도 되니?"

 

"네, 형이라며 모든지 줄수있어요."

 

"그럼, 가벨 형이 꼭 아버지를 찾아줄게."

 

"네, 고마워요형"

 

<NPC 가벨과의 친밀도가 대폭 상승하셨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건강해야해!?"

 

"네! 형."

 

"그럼, 형은 가볼게, 대륙으로!!"

 

"네, 힘내세요. 형"

 

"그래, 그때까지 건강해야해!"

 

"네!"

 

권진은 그렇게 가벨가 헤어졌다.
권진은 몰랐다. 그 퀘스트로 인해서 전쟁이 일어날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