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깊고 푸른 눈동자 검고 거대한 날개 [014]
깊고 푸른 눈동자 검고 거대한 날개
제 14번째 이야기
" 뭐? 천계? "
" 그래 천계 "
" 근데 넌 나의 수하야 나에게 함부로 반말하지마.. "
" ...... 알... 겠습니다... "
" 하아... 천사 따위 들이 득실거리는 천계로 오다니 역시 길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건가 ? "
" 그런데 어째서 당신은 머리가 아프고 나는 안아픈 것이지... 요? "
" 난 3000년 된 악마이고 넌 하루 밖에 안된 악마야 "
" 그러면 제가 아직 악마에 대해 미숙 하다는 건가? "
" 그래 넌 천사의 흔적이 심하게 남아있어 "
" 그럼 들어가도 아무일이 없다는 건가요 ? "
" 최, 중, 하 악마중 중과 하는 눈치채지 못해, 너에게 천사의
기가 너무 강해서 이지.. "
" 하.. 지금 몸속의 8/10 이 차지 하고 있다는 건가요? "
" 뭐... 그럼 셈이지.. "
" 인생이 꼬이네요.. "
" 걱정마 정확이 99일 뒤면 너의 몸속엔
악마의 기가 가득차 있을꺼야 "
" 그러면 안됍니다. "
" 어째서지? "
" 전 100일 뒤면 천계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
" 그렇군.. 그럼 2/10는 남겨두지 "
" .... "
" 왜 말이 없지? 난 그저 악마로서의 약속을 하는것 뿐이야 "
「 푸드득 」
멀리서 천사들이 온다
" 어엇! 악마와 천사가 같이 있잖아 "
그 천사들은 계급이 하급이여서 그가 악마인것을 못알아 본다.
" 천사중에서도 하급 놈들이군 그래서 널 알아 볼수 없는거야
그러니 무시하고가 "
" 천사.... 하아... 100동안 거의 못보겠군.. "
" 자 이제 갈까? "
" 전 아직 하얀 날개인데... "
「 추아악... 」
" 내가 대충 물들여 놨어 내일이면 완전한 검은색이야. "
" 다행이군요.... "
" 뭐가 다행인가 천사들이 몰려오는데... "
-다음편에 계속-
날개의생명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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