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최강最强자쿰 -자쿰의계획- 22부.혼테일..다시만나요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빡태곤

추천수5

본 유저수465

작성 시간2008.11.08

          힘

 

아플수록 강해지고

격할수록 약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노력

 

노력만이 힘을 가지고

노력만이 권력을 지니고

노력만이 행복을 가진다.

 

 

빡태곤의 -노력-

 

 

 

 

 

†.혼테일.. 다시 만나요.

 

 

 

 


 

“하하 데니샤의아들이여”

 

“네? 말씀하시지요.”

 


혼테일이 씨익 웃고서는 , 저 먼곳을 바라보더니 나에게 큰목소리로말하였다.

 


“하하! 용사가 찾는게 바로 저것이지요?”

 


혼테일이 바라본것은 다름아닌 봉인의약초가 있는곳! 혼테일은 그곳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더니, 약초를 향해 스킬을 시전하고는 무언가를 뿜는데.. 뭐하는것이냐고 묻고싶었지만 이미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혼테일에게 내목소리는 전달되지 않을것같아 나는 그저 묵묵부답 하며 혼테일의 답답한행동에 발동만 구르고있었다.


“흐흐..레인보우 오브!”


[피이이잇-]


퍼엉--

 

갑자기 멀리서 보이는 어마어마하게 큰 폭발에 놀라 뒷걸음을 치다, 아까 혼테일이 해치워버린 녀석의 팔에 걸려 넘어지고 엉덩이를 쿠웅! 땅바닥에 쌔게 박고말았다.

 


“악!”

 

알렉스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는 엉덩이를 계속 쓰다듬으며 아파하고 있을무렵, 혼테일이 갑자기 눈앞에 보이는것이였다.

 


“혼테일!봉인의약초를.. 없애버린겁니까!?”

 


나는 혼테일에게 한번 해보겠다는 듯이 크게 소리쳤다.하지만 혼테일은 꼼짝도안한채 알렉스의 말에 대응하였다.

 


“하하. 용사여 나는 봉인의약초를 가둔 결계를 없애고 주변의지뢰참을 모조리 박살내로 간것이였네, 나를 그렇게봤다니 약간 서운하구나.”

 


혼테일이 정직하게 말하자 나도 미안하다는 듯이 혼테일에게 말해 사과를 하려고했는데.., !!!

 

 

-크아아아헉!

 


갑자기 어느한 기계녀석이 혼테일의몸에 붙더니 같이죽자며 자폭을시도하는데.. 이를 어쩌면 좋은가!..

 

“라스트 샷”

 

 

혼테일은 전혀 긴장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은채 스킬을 시전하였다.··· ‘라스트샷’뭘의미하는걸까? 무척이나마 위험할꺼같은느낌을.. 알렉스는 카산드라의예언능력처럼 곧바로 눈치채었다.

 


“쿠어어아아아아아악!”

 

혼테일은 시전중 온몸에서 환한 무지개빛을 뿜어내며 불 , 물 , 번개 , 모래 , 바람 소환하고 그 기계녀석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기시작하였다.불..불은 사라지지않는 화상의고통을 주고 물..물은 잠시나마 그고통을 없애주고, 번개..번개는 물의힘에 더해 엄청난 진동을 만들어내고 바람..바람으로 진동의 짜릿함을  날려버리고 마지막..모래[] 로 녀석을 묻 어 버 린 다 .

 

 

“고통이란 마지막에 있어야 할 존재이니 너도이제 그 고통을 안고 이승을 떠나 니가 했던 못된짓을 씻겨내고 악의물든 상처를 치유하기를”

 

 

‘혼테일..존경스럽군요.’

 

 

“쿠흐억..”

 

 

그런데, 혼테일이 잠시나마 말을하고나서는 곧바로 앞으로 고개를숙인채 쓰러지고말았는데.. 순간 그모습은 세상을 구한 용맹무쌍한 용사처럼 환하게.. 더기쁘게 웃고있었다.

 


“혼테일!!”

 

 

나는 그런혼테일의 모습을보고 쓰러진자리로 곧바로달려가 어디가아픈것인지 당장 물어보았다.

 

 

 

“알렉스 라고 했던가.. 후허헉”

 

 

혼테일은 다짜고짜 나의이름을 되새기고서는 마지막 한마디를 할 준비를 하였다.이대로 죽는것인가.. 최강의몬스터 혼테일이여.

 

 


“난 죽지않는다.다만 당장은 힘이 풀려 육체만 사라질뿐 영혼만은 사라지지않는다.그리고 난 다시 새로운 육체를 찾아야하지..”

 

 

“혼테일.. 왜그렇게 무모한스킬을 시전한것인가요. 그스킬말고도 그녀석을 헤칠스킬은 많았을텐데...”

 

 


난 혼테일의 행동이 답답한듯 말을 이어하였고, 혼테일은 나를 바라보며 활짝 웃은채 내개 말하였다.

 

 


“사람이나 몬스터나 동물이나 기계는 각가지 마음을 지니고있지. 기계라고해서, 그냥 쇠덩어리라고 난 생각치않는다.다 같이 소중한존재지.그리고, 난 누구에게도 다신 아픈기억을 주고싶지않다. 자쿰.. 그녀석을 제외 하  허어억.. ”

 

 

혼테일은 끝내 뒷부분의말을 잇지못한채 그렇게.. 그렇게 사라져 저높은 하늘위로 가볍게, 한천사가 올라가듯 오르고있었다. 아주 환한 빛을 뿜으며..

 

 


“그런가요.. 혼테일”

 

 

 

 

 

 

 

 

[ChAsE]

 

 

 

--------------------------------------------

 

 

아..

 

ㅇ ㅏ...

 

ㅇ    ㅏ....

 

ㅇ     ㅏ....

 

 

ㅉㅅ..

 

ㅉ    ㅅ...

 

 

ㅉ       ㅅ.........

 

 

 

올만에와서 게판망친건 아닌지

 

아슬프다 ㅠㅠㅜ 난왜이래 몬난거냐ㅠㅠ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빡태곤 L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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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 캐릭터 아이콘드레서 2008.12.27

    정말재밋어요~!

  • 캐릭터 아이콘빡태곤 2008.11.09

    아앏 ㅠ 사랑하는 키드님 멋혀님! 정말 고맙습니다 ㅠ 언제나 나의힘이 되주시는군요!

  • 캐릭터 아이콘내가쫌멋혀z 2008.11.08

    감사히 읽고갑니다 .태곤님은 절대로 못나지 않았답니다..

  • 캐릭터 아이콘괴도법사키드 2008.11.08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빡태곤님이 '몬난'거냐뇨. 전혀 아니랍니다;;

  • 캐릭터 아이콘빡태곤 2008.11.08

    하이룽ㅇ ♥ 즐필하세용!

  • 캐릭터 아이콘백설류크 2008.11.08

    ㅎㅎ..오랜만에 뵙네요.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캐릭터 아이콘긔여븐Sun 2008.11.08

    이제 혼테일이 찾을 육신에 소설을 맞추시는 겁니까...? 혼테일을 만나고 오는 길에 만난 아이가 사실은 혼테일의 영혼을 지닌 영웅이었다거나, 주변인물이 가사상태에 빠졌는데 그 육체에 혼테일의 영혼이...!!!

  • 캐릭터 아이콘KBS지식방송 2008.11.08

  • 캐릭터 아이콘Backfire 2008.11.08

    이제 혼테일이 찾을 육신에 소설을 맞추시는 겁니까...? 혼테일을 만나고 오는 길에 만난 아이가 사실은 혼테일의 영혼을 지닌 영웅이었다거나, 주변인물이 가사상태에 빠졌는데 그 육체에 혼테일의 영혼이...!!!

  • 캐릭터 아이콘빡태곤 2008.11.08

    똥이맛님!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요.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행복한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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