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Master-★5화中2편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어둠의미유키

추천수6

본 유저수293

작성 시간2008.10.22

현광은 자신의 다리가 다나음을 확인했다.결과는 당연히 완치.이제 남은건 싸움 뿐이다.현광은 천천히 일어나 자세를 잡았다.류크도 그의 마음을 눈치챈것인지 살며시 일어섰다.사랑도 그에대응해 일어났다.사랑의 마스터도 일어났다.아쿠아리움에서의 싸움이었다.

 

"다리의 완치,축하하네."

 

"고맙긴 하지만..봐주진 않을거야."

 

이 짧은 두마디로 싸움이 시작되었다.펫과펫-마스터와마스터-어느쪽이든 먼저 지는쪽은 탈락이다..긴장감이 팽팽히 나돌았다.한편 린푸..자신의 몸에 기름칠(인조인간이니까요..;;)을 하며 다키야의 전생의 이야기를 들었다.여지껏 두명은 자신과 흑신이었으며 언제나 자신이 이겼다는것을..린푸는 다키야의 그말들에 확신했다.

 

"키득.마스터가 뭔가를 제안하지 않는이상..또 반복될거다.흑신이..남을거야..!"

 

그리고 리와 유키-리는 얌전히 앉아있었다.유키도 리를 마주보고 앉아있었다.어색함이 나돌았다.리는 솔직히 불안했다.자신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입게될까봐..유키가 자신을 떠나갈까봐..갑자기 리의 머리속을 스쳐간 하나의 이미지-천신의 포옹.리는 미간을 찌푸리며 유키를 지그시 바라보았다.유키는 가만있었다.갑작스런 리의 행동.유키를 꼬옥 안아버렸다.

 

'싫다..얘가 천신품에 안긴게..'

 

한창 쓸쓸한 마음을 달래려 하는도중-

 

[두근!!]

 

"엇..!??"

 

리의 몸속에서 뭔가가 일어났다.피가 욱신거린다..본능..본능에 가까웠다..눈을떴다..갑자기 오름손의 손톱이 자라났다.리의 온몸은 굳고있었다.

 

'뭐..뭐지..!?'

 

"마스터?"

 

유키는 리의 몸이 빛을 뿜어대기 시작한걸 알수있었다.보이지 않는빛이지만 느낌으로 알수있었다.위험..하다...갑자기 리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리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떴다.떴을때의 리의 눈동자는 의식따위를 찾아볼수 없을 만큼 흐릿했다.입가에 작은 미소가 떠올랐다.미소..?그래..미소였을것이다..리는 유키를 안은채 웃으며 자라난 손톱으로 유키의 등부분을 찌르기 시작했다.

 

"...마...마스터..!?"

 

리는 웃고있었다.손톱이 점점 옷을 뚫고 들어가 살갗에 닿기 시작하였다.멈추지 않았다.피가 흘러 내리었다.따끔거렸다.하지만 유키는 그것보다 자신의 마스터의 상태가 더 중요했다.이상했다.하지만 마스터에겐 해가 될것같지 않은 분위기..손톱이 본격적으로 등에 박히자 유키는 저도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아앗!!"

 

그말에 리가 번쩍 정신을 차렸다.

 

"뭐..뭐지!?"

 

정신을 차리고 리는 자신의 오른쪽 손을 내려다 보았다.유키를 향한 살기가 짙었다.그 손만이...유람이 점심을 들고 왔을때 리가 물었다.

 

"신유람.난..뭐지?"

 

유람은 흠칫했다.유키는 작게 떨리고 있는 마스터를 향해 가려 했다.그러나..

 

"오지마.미유키."

 

"..마스터..?"

 

리는 괴로운 표정을 짓고 다시한번 말했다.

 

"오지마.미유키."

 

리는 알아버렸다.같은 혼혈인줄 알았던 유람과 자신은 명확히 다른 종족이라는걸-엄마의 인간의 피는 유람만이 받았다는걸..아버지 쪽의 D.H피는 자신만이 받았다는걸..그리고 잠들어있던 본성이 이제 깨어났다는걸..그리고...유키에게 다가갈수 없다는걸....한편..엘나스에서는 하이시나와 루의가 따듯한 차한잔을 하며 조용히 앉아있었다.하이시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마스터..세유란 분..어떤 사람인가요?"

 

루의는 하이시나의 물음에 당황했다.하지만 이내 웃으며 찻잔을  내려 놓았다.그리고 입을 열었다.

 

"난..카르티나 족이지..싸움에 미친 족속들.."

 

루의와 세유의 과거.카르티나에 대한 정보가 루의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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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솔직히 마스터 전체줄거리는 다짰답니다.은근 뿌듯.하지만 또 써서 옮겨야 한다는 중요과제가!!따끔한 지적기다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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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어둠의미유키 L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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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캐릭터 아이콘z아니요z 2008.10.24

    우왕 추천

  • 캐릭터 아이콘gaakj 2008.10.22

    진짜잼서요 ㅋㅋ 추천.

  • 캐릭터 아이콘Backfire 2008.10.22

    내가 준 이름은 국끓여먹을겨-!!!

  • 캐릭터 아이콘97빵상 2008.10.22

    추천!! 근데 또 태곤님 차례가되면...

  • 캐릭터 아이콘EIizx 2008.10.22

    흠 저지금 덧글 쓸시간없어서 추천만할게요 ㅠ

  • 캐릭터 아이콘백설류크 2008.10.22

    아침에 들르고 가요!!왓!읽는데 3분..그래도 길은거예요~!전 한 1분 삼십초...추천 누르고 가요~~

  • 캐릭터 아이콘fo행운of 2008.10.22

    ... 모자라는 소인은 지적이라는 심한 말을 못하겠나이다.. 모든 것이 저보다 완벽하므니다! 추천 하고 가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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