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20살ㅆrㄱrㅈl선생VS19살포스고딩[8편]
Story。8. 오늘도 난 내일도 난 언제나 니 옆에 있을께
계...리사.....자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여보세요......? 태양이지? - 채연
난 결국 태양이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선생님. - 태양
여기는 동현이가 입원해 있는 벤치.
........어? 태양아 왔구나....앉아. - 채연
...무슨일로.... 어디 아파요 - 태양
아니....저....뭐 하나만 물어봐두 될까? - 채연
네..... -태양
.......저 리사말인데..왜 자퇴를 한거야? - 채연
........ - 태양
왜 그때 니가 선생님한테 그랬잖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리사 자퇴하게 만들었다구.
그게 무슨 말이야?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주면 안될까? -채연
......저........휴....그게요......리사...(띠리리리리) - 태양
머뭇거리며 어렵게 말하는 태양이의 폰이
그때 갑자기 울렸다.
....여보세요. 어 말해....
뭐?!........알았어 지금갈게. - 태양
그러고는 황급히 이렁나 뛰어 가버리는 태양이.
뭐야 무슨일이야?
.....어! 태양아!! 박태양!! - 채연
아...맞다...쌤! 리사 얘기는 나중에 해드릴게요
지금 급히 가봐야할때가 있어서....
쌤은 동현이한테 잠시 가있으세요. - 태양
........야!!! - 채연
...에이..뭐쫌 들을려고 했더니...
근데 무슨일이길래 저렇게 급하게 뛰어가는거지...?
무튼 그건 그렇고...
동현이랑 둘이서 있어야되나.......?
407호.. 김동현...얘랑 둘이있음 무서운데... - 채연
난 동현이 병실앞에서 잠시 머뭇거렸다.
에라이 그래봤자 날 때리겠어?
야!! 넌 선생이야 ! 쫄지마!!
(드르륵)동현아..... - 채연
............- 동현
자니? - 채연
곤히 잠든듯 두눈 꼭 감고 새근새근 잠든 동현이.
..........근데 얘 자는 모습 디게 이쁘다......(제가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 동현
...꼭 감은 두눈. 오똑 선 콧날.
앙 다문 입술<- 왜이래 ;
.....와 속눈썹 디따 길다......
얘도 코에 점이있었네? 힛- 이쁘당
가까이서 보니깐 정말 이쁘게 생겼다....
멀리서 봤을때도 곱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히익!머리통도 디제 작다....(제가 그래요 ㅋㅋㅋㅋ)
....난 지금 자고있는 동현이 옆에 앉아
동현이의 얼굴 이곳저곳을 뜯어봤다.
나랑 한 살 차이밖에 안나서 그런가...?
내가 이 아이의 선생이라는게 실감이안나.
그냥 누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잘생긴 연하남같다....
................
미쳤어! 이채연!! 너 지금 무슨말 하는거야? 미쳤냐너? -채연
........... -동현
......미쳤어...너...무슨 생각하는거야 지금..... - 채연
......무슨생각하긴. 내생각하고 있었지? - 동현
엄마야 ㅇ_ㅇ 깜짝이야! 너 안자고 있었냐? - 채연
말돌리기는. 말해. 무슨생각했는데 - 동현
...........귀신같은놈............
부시시 눈비비고 일어나 피식웃는 동현이.
.......아무생각안했어.... 더 자 -_-;;; - 채연
잠안와. 존,나게 남의 얼굴 뚫어져라 쳐다봐서.
근데 무슨생각했는데~ 궁금하다 - 동현
깊이 알려고 하지마. 다.쳐.-채연
ㅋㅋㅋ알아야되겠다면? - 동현
그러고는 갑자기 나를
기부스한 손으로 잡아당기는 동현이.
그리고 동현이 품에 안겨버린 나.
오 마이 갓 !!!!!!!!!
뭐 뭐뭐뭐뭐....뭐 하는거야 지..지금!! - 채연
가,슴 두근거리지! 그치? -동현
콩닥콩닥
정말 동현이 말대로
내 심장은 미,친듯이 두근거리고 있엇다.
왜이래 ! 이거놔 !! - 채연
싫.어. - 동현
그렇게 난 벌개진 얼굴로
날 안고 있는 동현이를 떼어내려고 노력했다.
(드르륵)동현아~~ -다은
선생님~ - 태양
헉!!!!!!!!!!!!!! - 채연
풉ㅋㅋㅋ 왔냐? - 동현
....지...지금...뭐하고 있는거야..........?!!!!!! - 다은
....선생님... - 태양
그게...그게 아니라!!! (버벅) 야...야 이거놔!! - 채연
동현이 품에 안겨 버둥 대고 있는 나를
병실문앞에서 물끄러미 쳐다보고있는 태양이와
죽일듯이 노려보는 다은이.
ㅠ ㅠ ㅠ 으헝 정말 이건 아니란말이야 ㅠ ㅠ ㅠ
다음편 보고싶은 사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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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가운지
2012.12.10
저두저두
cross폭수
2008.09.25
추천함..완결은 꼭 봐야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