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조커!내가돌아왔다>#8
"투조커가 영국대통령과 영부인을 살해하는등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말았습니다."
영국의 여자아나운서가 매우 흥분한듯 말하자 베놈조커는 표정을 일그러트리며 말했다.
"얼굴이 별로군..."
그 말에 공감한듯 옆의 저격수한명이 큭 웃자 베놈조커가 슬쩍 쳐다보았다.
"..이제 가자고..금의환양해야지 않겠나"
그들은 숙소를 체크아웃시키고 그대로 헬기를 타러 나가버렸다.
"영국..정말 그리운 나라가되겠군..하하하하하"
헬기장에 도착한 베놈조커는 뭔가에 당황해 미끄러졌다.
"...투조커 발견 저격!"
"발사!"
"...이제는 좀 알아채릴때가 되지않았나?? 내 연기도 좀 어색했는데 말야..이런...꼬맹이를 검찰청장으로 뽑아놨다니..한심하기만 하군..하하하하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베놈조커를 저격하는 동시에 갑자기 방향을 틀어 총부리가 검찰청장에게 주어졌다.
"죽이진 말게..."
"나를 어떻게할셈이지?"
"스카이다이빙 해봤나?? 하하하하하하하 정말 웃기는군그래.."
"...차라리 나를 이곳에서 그냥 죽여라..난 너희에게 끌려다니고싶지않다."
"스카이다이빙이 겁나나?그런가..?""
"...아니다..그냥 이곳에서 죽여라..난 내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고싶지않다.."
"내가 널 인질로 삼을것같나..그리고 네동료??미안하지만 잘못들은것같군..네동료가 아니라 내동료야..이제 정의는 정말 죽고야 말았지"
"....."
"자..가자고..."
베놈조커는 검찰청장...존스를 헬기에 거의 처박아놓듯 태웠다.
"오호..난다~"
베놈조커가 어린애처럼 동동 발을 굴렀다.
"..조커도 말야..그렇게죽었지..하하하 안그런가?완전 속았지..정말..(병)신같은놈이야..폼은 혼자 다잡더니 말야.."
그말을 듣고있던 검찰청장이 말을 뱉었다.
"음...너희도 곧 죽게.."
"타..탕!"
그말이 미처끝나기도 전에 베놈조커의 권총두발에 검찰청장은 쓰러졌다.
"죽었나..?뭐..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12시간이상을 날아 미국 항공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이미 많은 병력들이 있었고 베놈조커는 큰 장총 하나를 들고 권총으로 검찰청장의 머리를 노리며 내렸다.
"안녕하신가!자..쉬는시간을 줄테니 총은 다 내래놓게나.."
베놈조커가 활짝웃으며 말하자 병력들이 일제히 움직였다.
"오..이러지들 말게나.."
베놈조커가 권총을 잠깐 움직이며 위협하자 또다시 병력들이 술렁이기시작했다.
"원하는게 뭔가!"
"..원하는건 네놈들이 싹 (꺼)져주기 바랄뿐이지.."
그런데 갑자기 공항 안에서 큰 소동이 벌어지는듯했다.
군인들은 신경쓰지않았지만 뭔가를 예고하는듯했다.
"...쇼타임"
순식간에 삐(에)로와 광대들이 뒤에서 군인들을 습격하자 베놈조커는 망설임없이 검찰청장을 그대로 쐈다.
"....싱거운 녀석들...........!"
"..아.....이런..젠(장)......"
군인들중 몇명이 베놈조커와 저격수들을 향해 총을 몇발쐈는데 그게 그대로 명중했다.
베놈조커는 팔과 다리와 배에서 상당히 많은 피를 흘리며 헬기에 올라탔다.
저격수들중 2명은 그자리에서 사살됬고 6명은 큰 중상을 입었다.
"......아..출발..해"
베놈조커와 몇몇의 광대들이 타자 헬기가 요란한소리를 내며 떠올랐다.
"....오늘 투조커가 큰 총상을 입고 도주했다고합니다."
잠깐 소식을 건네며 아나운서가 뉴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베놈조커는 TV를 그대로 껐다.
"..........아후..하하하..오호.."
그렇게 한 2달동안 고담시에는 범죄가없었다.
그러던 도중 광대몇명들이 은행털이를 하다가 붙잡혔다.
"베놈조커..!"
#9편에서 계속~~~~
한 #11이나 #12에서 조커!내가돌아왔다는 막을 내리구여ㅜㅜ
참 슬프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읽어주십시오..댓글도 좀 달아주시고용..
dkdlfltldk
2008.08.17
총이다!! 은행 털면서 생쇼하다 끝내 잡히네욤 ㅋ
aBINBANGa
2008.08.16
ㅎㅎ 감사합니당^^
lD초조
2008.08.16
와우 정말 무서버 재밌네욧 완전 성숙한글
zpqwt
2008.08.16
얼굴이 별로라는 곳이 참 재밌.. 추천 go
SleepMelo
2008.08.16
ㅜ△ㅜ 재밌게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