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거울 속 게임세상-2화
거울 속 게임세상-2화
그 소녀는 우리를 엘리니아 북쪽풀숲 꼭대기로 데리고 갔어.그리고 그 곳에 있는 차원의문을 보여줬지.소녀는 그제야 자기소개를 했어.
"제 이름은 니스입니다.비숍이죠."
"네...제 이름은..."
"제 이름은 크류입니다~해적 인파이터죠."
"크류 너 자꾸 말 가로챌래?"
"뭐가!!!"
역시 우리 둘은 라이벌이야.그리고 크류는 확실히 니스양에게 반한거고.웃겨라.나는 싸우다말고 자기소개를 했어.크류는 날 한대 칠 것 같았지만 내가 아래에 떨어져있던 밧줄로 묶어버렸거든.
"야!단군!!!당장 이거 풀어!"
"기달려!이따가 풀어줄께~"
"저기...두분 사이가 않 좋으신건가요?"
"아니요.저희는 이렇게 놀아요."
"아...그러시군요."
니스양은 약간 당황하신 것 같았어.확실히 그럴만도 하지~서로 싸우고 논다면 이상하지 않겠어?니스양은 우리에게 차원의문을 설명해 주셨지.
"이 차원의문은 생긴지 얼마 않된 문입니다.아무래도 현실세계와 지금 이세계의 차원이 뒤틀리면서 생긴 것 이겠지요.저도 이 세계 사람은 아닙니다만 대륙 곳곳에 있는 차원의문을 조사하고 있지요."
나는 왜 니스양이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이해를 했는데 크류는 아무생각도 없는듯 했어.니스양의 말씀을 듣기는 한건지 모르겠다니까~어쨌든 나는 니스양이 먼저 말씀하시기 전에 말했어.
"저기, 같이 여행하실래요?"
"네?"
"맞아요!같이가요!!"
"크류, 그만 좀 해라!"
"크류님은 좀 특이하신 분이시네요.좋아요!같이가죠."
니스양은 빅토리아로드에 있는 차원의문은 현실세계로 통하는 문이 없데셨어.그래서 오시리아로 가기로 했지.운이 좋아서 바로 오르비스로 향하는 배에 탔지.그것도 딱 출발하기 2분전에 맞쳐서 말이야.
"니스님, 나이가?"
"네?저는 14살입니다."
"내 예상대로 14살이셨구나..."
"네?무슨말씀이신지?"
"아!아니예요.그럼 말 놓아도 되죠?"
"네, 물론이죠!"
그런데 갑자기 크류가 나타나더니 니스와 함게 꼭대기로 올라간거 있지!?무슨얘기를 하는건지.나는 몰래 올라가서 깜짝 놀래켜줬어.니스는 내가 미리 알려줘서 않 놀랐지만 크류는 놀라서 떨어질 뻔 했지.
"야!단군, 너 이럴수 있냐?"
"장난 한번 친거가지고 뭐~"
"여기서 떨어지면 큰일난다고!"
"여기는 게임이래며~그럼 HP가 있다는 거 아니야?"
내 한마디에 크류는 조용히 입을 다물었어.할말이 없었던 거지.대충 어느게임이나 HP는 기본아니야?그렇다면 게임으로 이루어진 이 세계에서는 HP가 존재한다는 얘기지.어느세 우리가 탄 배는 출발을 했어.그런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는 거야.
"이게 무슨소리지?"
"이 소리는...크류!단군!어서 내려가서 선실로 숨어!"
"왜?"
"크림슨발록 형제야."
나는 그게 무슨말인지 몰랐지.그냥 니스의 말대로 선실로 숨었어.발록이 뭔지 궁금해서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지만 말이야.그랬더니 왠 날개달리고 가면쓰고 뿔달리고 말발굽이 있는 거대고릴라가 있는거야!-끝-
발록 확실히 날개달리고 뿔달린 거대고릴라 맞죠?발모양은 말발굽!댓글로 평가좀 해주세요~
백설류크 2008.07.27
니스님 1시간만에 제가 올렸나요???/키스경님 제 느낌을 그대로 쓴 것 뿐이예요./키드님 글쎄요...확실히 이건 그냥 취미~/멋혀님 제가 글 쓰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나요?전 전혀 모르겠다는...
내가쫌멋혀z 2008.07.27
아닛 ! 벌써 2화까지 나오다니 .. 빠..빠르시군요.. 잘보구갑니다 !
괴도법사키드 2008.07.27
... 만약 백설님이 글을 쓰신다면 아주. 출판사 직원들이 두 손을 좌우로 뻗으며 환영을 할 것입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속도라니... 정말, 재미있게 읽다 갑니다.^^
키스경 2008.07.27
그렇군요. 날개달리고 뿔달린 말발굽의 거대 고릴라군요. 마음에 듭니다. 왠지 어휘실력이 많이 늘어버리신 것 같은데... 빠르네요(웃음) 굉장히 잘 쓰셨습니다. 그럼, 잘 읽고 갑니다.
채Ol니스 2008.07.27
잘보고가용
채Ol니스 2008.07.27
1시간만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