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혼테일의 꿈 - 2 우리 부모님이 ......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우왕짱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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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시간2008.07.16

"빨리 말해 주세요."

"넌 집에 돌아가거라."

그가 남긴 말은 짧은 한 마디 뿐.

"쳇 하필이면 집에 가는 길에 비가 올 게 뭐람."

"엄마~ 다녀왔습니다~"

....

"엄마~?"

"어디 가셨나???"

부엌 식탁에 놓여 있는 편지 하나.

글은 짧은 한 줄 뿐.

미안하다...

"엄마?"

"엄마?"

나는 집을 뛰쳐나왔다.

"루크~ 루크~ 우리 집에 가서 놀지 않을래?"

"아니, 나 지금 바빠! 미안 다음에 놀자!"

나는 내 친구의 말도 무시한 채 계속 달렸다.

내가 도착한 곳은 우리 어머니가 가장 많이 다니시는 곳.

도박장.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았지만, 나는 그 곳에 엄마가 없음을 알고 바로 뛰쳐나

왔다.

밖에 나와 있는 사람이라곤 단 한 사람 뿐.

어떤 노인이었다.

"네가 루크냐?"

"네, 네??"

"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어쩜 네 에미를 똑같이 닮았는가..."

"네 엄마가 여길 왜 다니시는 줄 아니?"

"재미로....?"

"아니란다, 너희 집에 돈이 부족해지자 너희 엄마가..."

"......"

내가 생각했던 뜻과는 전혀 틀렸다. 나는 어머니가 재미로 다니시는 줄

알았다. 아빠 회사가 부도난 뒤로 그 곳에 다니셨던 것도...

"우리 어머니가 어디 계신지 아세요?"

"너희 어머니가................ 며칠 전 오르비스 행 배를 타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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