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죽음의 정적」1.-데스좀비-
죽음의정적-데스좀비-
쏟아지는 햇빛의 웃음이 루엘의 땀방울을 기어코 나오게 만든다.
엄청나게 느린속도로 100년묵은 도마뱀을 잡으러 산으로 향하는 루엘은 자기가 왜 이딴걸로 직업을 선택했는지 자신에게 끝없는 질타했다.
데스좀비, 이것은 아주 희긔한 아직 까지 나오지 않은 그런 직업인듯 싶다.
아직까지 데스좀비라는 직업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애, 스킬도 구사할수없었다.
더군다나, 이직업 상당히 안좋은 단점을 가지고있다.
느리다는것이다. 이 정도 속도라면, 도적과 싸울때 일방적으로 얻어 터질게 분명하다.
이딴 직업을 선택하기 2시간전, 루엘은 전직을 하기위해
모든전직의 만물박사인 호킨박사를 찾았다 이 호킨박사는 왠만한 직업의 기술은 다 아는데다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희긔한 직업들도 몇몇 밝혀낸 아주 유명한 박사였다 가끔 루엘의 주점에 와서 몇몇 좋은 술들을 사가기 때문애 루엘과는 친분이 어느정도 있었다.
두시간전.
“호킨박사님 저에게 딱 맞는 직업을 알려주신다기에 바람보다도 빠르게 ! 떨어지는 나뭇잎보다도 가볍게 날라왔습니다 ! 저에게 딱 어울릴만한 그런직업은 무엇인가요!!”
그 눈빛은 마치 과자가 눈 앞에 있어 달려드는 소년과도 같았으며 눈앞에 돈이 있어 시선을 무시한채 얼마인지 세어보는 상인과도 같았다.
“으음, 데스좀비라는 직업이다.. 일종의 희긔 레어직업이라고나 할까.으흠흠”
마치 엄청난 발명품이라도 발명했다는듯 호킨박사는 자신감의 찬 목소리였다.
“이 직업은 말이다. 가늘고 길게 사는 직업이란다..”
가늘고 길게.. 그것은 분명 오래산다는것을 의미했다. 모든 면에서 확실하지 못한 루엘이었다. 털털하고 터프하고 화끈하고 라는 단어들은 그에게는 맞지 않았다 비열하고 얍삽하며 비위를 잘맞춘다 의 단어들은 그를 위해 존재하는 단어들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이 데스좀비란 직업의 가장큰 특징은 말이다. ”
“엄청난 생명력 왠만히 얻어터져가지고는 죽지 않는다.. 그리고 또!! ”
과격한 표현이었지만. 루엘에게는 너무 좋은 말들이었다.
매일 욕쟁이 할망구 한테 얻어터지고 산 루엘에게는 맷집 그보다 더 좋은것은 없었다.
“잘듣거라 이 데스좀비의 특성은 총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엄청나게 질긴 생명력 , 두번째는 밤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전투력이 상승한다는것 셋째는 자신의 주변에 죽은자가 있거나 생겨날때 그 주변의 시체들을 좀비로 만들어 자신의 아군으로 만들수 있다는 가장 좋은점이있다. ”
“단..”
호킨박사가 말을 흐렸다 이것은 분명 단점이 존재한다는것을 의미했다 호킨박사는 자신이 자신이 없으면 말을 얼버무려버리는 아니면 흐려버리는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으흠.. 엄청 느리다.. 거북이.. 아니 그것보다는 빠르겟지..”
느리다라.. 그럼 이동생활에 상당히 불편하다는 애기었다 하지만 상관은 없다 누군가와 싸울때야 여러 스킬을 써가며 스피드를 보완하면 되고 더군다나 엄청난 생명력에 왠만한 공격에는 손가락하나 까닥하지 않는게 데스좀비였다 또 이동생활을 할때에는 몬스터 사육사한테 비행몬스터 하나만 구입해서 타고 날라다니면 되는 문제였다.
“그리고 말이다.. 이건 심히 미안한.. 문제인데 말이다..”
“배..배...배...”
“배를 머 어쩌라구요..?”
“데몬좀비가 되면.. 배가 나온다 불룩하게..”
허걱 이건좀 루엘에게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였다 바론만트 마을에서 한 미모한다는 루엘에게 남이 모를 뱃살이 숨겨져 있다는것은 가히 충격적이고도 남았다.
“그..그건좀... 다른 ..저에게..”
“너에게 맞는 직업은 이거 뿐일것이야..”
“배가 불룩하게 나오면 거기에 독소가 저장되는데 가끔씩 위급할때 불/독 메이지가 쓰는 포이즌 브레스처럼 독을 내뿜을수 잇지..”
할수없다. 그냥 해라 너에게 맞는 직업은 이거 하나다 어떻하겠느냐 이런 말투였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할수없이. 데스좀비를 직업으로 삼아버린 루엘이었다.
*
“그건 그렇고 대채 100년 된 도마뱀은 어떻게 찾아!! ”
“이 망할넘의 할망구! ”
직업도 안좋은데 일까지 시키는 할망구의 서러움에 욕설을 토해내는 루엘을 마을 사람들은 오늘 하루 일이 아니라면서 무시하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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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곤님의 물어보신 데스좀비의 특성에 대해 썻습니다.
흐음 ㄱ-.. 댓글이 엄서.. ㄱ-.. 추천이 엄서..
그래도 항상 봐주시는 분들께 눈팅이라도 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
괴도법사키드
2008.11.30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이미 예전에 올려야 했던 댓글인데...;; 이런! 제가 이날 눈팅(?)을 한듯 싶군요;;^^! 오랜만에 내가쫌멋혀z님의 소설들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내가쫌멋혀z
2008.07.14
호앙키님 감사합니다.
호앙키
2008.07.14
재밋당 +.+
내가쫌멋혀z
2008.07.12
태곤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런거에 너무 치중하다 보면 표현이 부자연 스러워 질수있으니, 충분히 고려하신후 적절히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불량돼지x님 감사합니다.
불량돼지X
2008.07.12
추천요
빡태곤
2008.07.12
빠르다는 표현을 "바람보다 빠르게 나뭇잎보다도 가볍게" 라고 묘사하셨네요.우와..좀배워야겠습니다.
z불꽃S로그z
2008.07.12
ㄹ
내가쫌멋혀z
2008.07.12
하하 류크님 감사합니다/ 줄연님 감사합니다.
sc법tk
2008.07.12
이글을 다른곳에 3군데 올리고 f3 눌러보세요 그럼 무슨 창이 나옵니다 그럼 " 캐쉬가 필요 하십니까 ? " 나오는데 예를 눌르세요 거기서 또 무슨 창이 나오는데 얼마 충전 할 금액하고 충전할 아이디가 뜨거는여 ? 아이디는 자기 아이디 적으시고 충전할 금액을 정해세요 그리고 밑에 무료 충전 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클릭 그럼
줄연
2008.07.12
잘보구 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