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Maple Stule의 샤리엘 18[2기](완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괴도법사키드

추천수7

본 유저수372

작성 시간2008.06.19

Maple Stule의 샤리엘 18[2기] (완결)

 

 

 

 

-한 번만... 눌르시고, 노래를 켜주시면 몇 초정도 흐른 후 노래가 나올 것입니다.

 

 

 

 

[18장](완결) 여행을 끝마치고….  

 

 

 

 

 

#(1)

 

 

 

 

 

스르르르

 

 

 

  잭이 사라지자, 샤리엘은 자신의 힘으로 인해 여기저기 부서진 마치 거대한 토네이도 한번 쓸어간 듯한 페리온의 모습을 보며 두 손을 하늘에 올리며 두 눈을 감았다.

 

 

그러자, 하얀 빛이 샤리엘의 두 손에서 뿜어져 나왔다.

 

 

촤아아악!

 

 

  뿜어져 나간 하얀 빛은 곳 검은 하늘을 뚫고, 나아갔고 5초가 지나자, 백의 색을 지닌 수 만마리의 하얀 새들이 하늘에서 빛을 네며 날아왔다.

 

 

  그리고, 이 빛이 페리온 수도를 완전히 가려버렸고,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하얀 새들의 빛에 페리온은 환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얀 새들에서 뿜어져나오는 빛이 거미줄처럼 엉키며, 땅(대지)를 향해 이슬비처럼 떨어지기 시작했다. 

 

 

토옥.

 

 

빛의 이슬비가 대지를 적시자, 부서졌던 건물과 땅들이 빛을 네며 다시금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고, 죽어 그림자를 스며든 이들은 다시금 살아있던 그모습으로 다시금 세생명을 얻기 시작했다.

 

 

  샤리엘에게 이동되었지만, 페리온 왕국의 레온은 소년이 걱정되어 자신의 왕실 기사단과 함께 말을 타고 빠르게 달려오고 있었다.

 

 

  레온은 멀리서 잭이 죽는 모습과 함께 소년의 기적의 힘에 기사단과 함께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입을 벌린체 생각했다.

 

 

 

  '저소년은… 신의 사자인가.?'

 

 

 

  날개는 없지만, 백색의 모습과 지금의 놀라운 힘을 볼 때 샤리엘을 인간이라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샤리엘역시 이런 레온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샤리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은 꿈이었어요. 끔찍한 악몽. 살아난 사람들에게 말해주세요. 당신들은 끔찍한 꿈을 꾸었던 것 뿐이라고요.]

 

 

 

씨익.

 

 

  레온은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으나, 소년이 마치 웃고있는 듯 한 환상이 느껴졌고, 소년이 무엇인가 중얼거리려 하자, 레온이 외쳤다.

 

 

 

  “너의 이름은 무엇인가! 소년이여.!”

  -[샤리엘.]

 

 

 

스르륵

 

 

  소년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바로 사라졌고, 그렇게 사라진, 샤리엘을 떠올리며 레온이 중얼거렸다.

 

 

 

  “나의 이름은 레온이다.”

 

 

 

#(2)

 

 

 

 

빰빠빰빠빰빠라라라~

 

 

 

  헤네시스에 있는 카디아 왕국의 궁궐에 신하들과 카디아 왕국의 여왕 헬레나가 빵빠레가 울리며 들어서고 있었다.

 

 

  헬레나 여왕은 붉은 융단으로 길게 깔려있는 곳으로 느리면서 우아하게 걷고, 그뒤로 카디아의 신하들이 뒤따랐다.

 

 

  50미터에 이르는 융단을 걷던 헬레나 여왕의 바로 앞에 하얀 색의 계단들이 있었고, 그 곳으로 올라갔다.

 

 

  뒤따라오던 백 여명에 이르는 신하들은 헬레나 여왕이 계단위로 올라가려하자, 붉은 융단의 좌우로 빠르게 이동했다.

 

 

  헬레나 여왕이 5미터에 이르는 계단위로 올라가자, 커다란 백색의 의자와 함께 의자 위로 카디아 왕국의 상징인 하얀 색과 파란 색의 어울어진 방패에 깃든 3미터에 이르는 깃발이 있었다.

 

 

  헬레나 여왕은 의자에 앉아, 밑으로 보이는 백 여명의 신하들과 카디아 왕국의 아름다운 궁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왕이 앉자, 신하들은 제빨리 허리를 숙이며 동시에 외쳤다.

 

 

 

  “카디아 왕국의 고귀하시고도 아름다우시며 지혜로우신 헬레나 여왕폐하를 뵙습니다.”

   “… 카디아의 신하들이시여. 어찌해서 긴급회의를 열으셨는 지요.?”

 

 

 

  헬레나 여왕의 질문에 한 신하가 말했다.

 

 

 

  “헬레나 여왕이시여. 현 메이플 대륙의 상황이 이상하리 만큼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 만의 몬스터 군단과 수수께끼의 은빛머리카락 소년이 이끄는 좀비군단은 지금, 수 만은 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 …”

  “아직까지는 우리를 공격하지는 않았으나, 곳 이곳으로 공격해 들어올 것입니다. 서둘러 막을 준비를….”

  “그러실 필요없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리에 말을 하던 신하가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렸고, 다른 신하들도 갑작스러운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헬레나 여왕역시 목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다.

 

 

  탁. 탁.

 

 

  그 곳에는 절반의 하얀 가면과 함께 백색의 광대 옷을 입은 은빛머리카락 소년이 하얀 구두가 땅에 부딪치는 소리를 네며 다가오고 있었다.

 

 

 

  “아!”

  “으음? 네이놈 이곳이 어디인줄 알고 이곳을 들어왔느냐.”

  “저놈은 뭐야.?”

  “고작 천한 광대가 궁궐로 들어오다니. 대체 경비병들은 무엇을 했단 말인가.?”

 

 

 

  멀리서 소년의 모습을 보며, 감탄을 네뱉던 헬레나 여왕과는 달리 신하들은 광대의 출연 인상을 찌푸렸고, 특히 자신의 말을 하던 중. 끼워든 이가 광대라는 것을 알은 신하는 더욱 화를 넸다.

 

 

  헬레나 여왕은 빠르게 의자에 일어서며, 계단을 네려갔다.

 

 

 

  “헛! 헬레나 여왕이시여! ”

  “헉! 헬레나 여왕폐하시여… 그… 무슨 추태를.”

  “회의 도중에 무슨….”

 

 

 

  갑작스러운 헬레나 여왕의 태도에 신하들은 당황하였고, 헬레나 여왕은 그모습을 무시하며, 소년에게 하얀 드레스자락을 두 손으로 올리며 미소지은 체 달려나갔다.

 

 

  그리고, 헬레나 여왕이 외쳤다.

 

 

 

  “샤리엘!”

 

 

 

  소년은 그런 헬레나 여왕을 보며 따듯한 미소를 지어주며 소곤거리듯 말했다.

 

 

 

  “다녀왔습니다. 나의 주인 헬레나 여왕이시여.”

  “꺄악~!”

 

 

 

퍼억!

 

 

  빠르게 달려오며 속도를 줄이지 못한 헬레나 여왕과 부딪친 샤리엘은 빠르게 헬레나 여왕을 끌어안으며 엎어졌다.

 

 

  샤리엘이 먼저 땅에 부딪치며, 헬레나 여왕이 충격이 덜가게 완화시켜 주었고, 헬레나 여왕은 방긋 웃으며 말했다.

 

 

 

  “헤엣! 샤리엘~ 재미있었어.?”

  “이런, 달라지신 것이 없군요. 아니지. 오히려 더 말괄량이 공. 주. 님이 되어버렸군요.!”

  “에엣! 말도안돼! 샤리엘이 오랫동안 여행간 사이 나도 많이 달라졌는 걸.? 그리고, 나는 이제 공주가 아니라 여왕이란 말야! 그건 그렇고, 여행 재미있었어.?”

  “후훗. 재미라… 으음, 뭐, 재미있다기 보다는 우리 말괄량이 공주님이 아니라 … 하하. 여왕님정도는 지켜드릴 강력한 힘을 얻고온 여행이었습니다.”

 

 

 

  그렇게, 샤리엘과 헬레나 여왕은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이야기를 했고, 근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는 백여명의 신하들은 저 광대가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혔던(?) 샤리엘이라는 것을 알고 인상을 잔뜩 찌푸린 체 그들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헬레나 여왕과 샤리엘이 말하는 시간이 5분(?)쯤 지나자, 말이 끝났고, 헬레나 여왕이 샤리엘을 바라보며 말했다.

 

 

 

  “샤리엘 이제는… 여행 안갈꺼지?”

 

 

 

씨익!

 

 

 

  “물론이예요. 저의 마나를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 *)

 

 

 

  샤리엘의 여행이 끝나고…

 

 

 

  메이플 대륙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살아난 엘레니아 왕국의 백성들은 다시금 폐허가 된 엘레니아 수도를 건설했다.

 

 

  또한, 페리온에는 대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페리온 국왕 레온과 에리나 왕비가 아이를 낳았으며, 이런 여러 축제들이 열리고 있을 때 샤리엘은 카디아의 말괄량이 여왕인 헬레나와 함께 정겨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아, 물론 샤리엘은 식은 땀을 흘리며, 이 지겨운 대화(?)를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여행 가고 싶어… 제기라알~! 내가 무슨 생각으로 마나까지 건 것일까.? 흐윽'

  “에엣? 샤리엘! 내말 듣고 있는 거야?”

  “… 예.”

 

 

 

  뭐, 나름 평화로운(?) 메이플 대륙이었다.

 

 

 

 

                                                                 End       -(완결)

'

 

 

 

 

 

 

-^^ 드디어 샤리엘의 완결이군요. 그동안 사랑해주셨던(?)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 너무길어 아직 노래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마지막인지라...

 

 

꼭 넣고싶네요.^^!

 

 

 

(-.p.s완결이라 좀 신경써봤습니다. 별로 다를 것은 없지만요. ㅠ.ㅠ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v^*)

 

 

-[부족한 점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저의 지겨운 이야기를 들어주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괴도법사키드 Lv.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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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캐릭터 아이콘괴도법사키드 2008.06.24

    파는용캐릭터님 감사합니다.^^.

  • 캐릭터 아이콘파는용캐릭터 2008.06.22

    추천은하고갑니다

  • 캐릭터 아이콘파는용캐릭터 2008.06.22

    노래점 퍼가갯습니다... 재소설애 .. 노래점쓸개요 ;; 좋내요

  • 캐릭터 아이콘괴도법사키드 2008.06.20

    내가쫌멋혀z님 감사합니다. 아앗!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캐릭터 아이콘내가쫌멋혀z 2008.06.19

    끝날거같지 않던 샤리엘이 막상끝나니 허탈하네. 흐흑.그래도 재밋어 .. = ㅅ=;;

  • 캐릭터 아이콘괴도법사키드 2008.06.19

    백설류크님 감사합니다.^^

  • 캐릭터 아이콘백설류크 2008.06.19

    완결이라니!!!재미있습니다!추천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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