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첫번째 이야기 [우리들의 일상] - 2# 징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altmxjrnjs

추천수0

본 유저수130

작성 시간2008.06.19

안녕하세요. 어제 시간이라는 압박땜시 반정도 밖에 못쓰고 소설마친 altmxjrnjs입니다..빨리 어제 이야기에 이어서 써야겠다는 생각에..학교 갔다와서 잽싸게 -_-^ 열튼 시작

===============================배고픔 +_+================================

"그렇군.....???"

순간 흠칫했다. 내 방에서 내 목소리가 아닌 것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분명 환청은 아니었다. 뭔가 탁하고 굵은 목소리였다. 순간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 있었다.

"......보스토크..?"

그 때 침대 밑에서 무언가가 스르륵 하고 나왔다. 그 큰 몸집으로 봐서..분명히 보스토크이다.

"............내 침대 밑에서 뭘 하는거죠?"

"그건말이지..남자의 침대밑은 온통 미스터리라서 말이야.."

"당신 몸집으로 거길 들어갔다는게 더욱더 미스터리군요."

그 말을 듣고 보스토크는 피식, 웃으며 침대 밑에서 나오려고...

나오려고....

나오려고....

나오려고....

"....하긴..안낀게 이상하지..어이, 보고있지만 말고 좀 도와주겠나"

보스토크는 보기 좋게 침대와 바닥사이에 끼고 말았다.

"거절하죠..거기서 억지로 꺼냈다가는 침대가 부러집니다."

그렇게 말하며 나는 얼른 층계를 뛰어내려갔다. 뒤에서 보스토크가 소리치는게 들렸지만 무시하고 냅다 뛰었다.

"어이,이봐~~~~크아아앍!!침대를 부숴버리겠다아아!!!!!"

....못 들은 걸로 하자.

밑층에는 어느새 발키리가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 잠깐..뭔가 빠진것 같은 이 불안한 예감은 뭐지..

"발키리 잠깐만..나....밥은?"

"지금 그게 문제야? 빨리가자고~"

....역시, 예감적중

"밥은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선 꼭 필요한 중대한 거야..그걸 무시하면 안되지"

"그럼 빨리 일어나시든가요....6시까지 자고 있냐?"

어이, 원래 사람들은 7시까진 잔다..

"자자, 뜸들이지 말고 빨리가자!"

발키리는 어이없어하는 나를 무시하고 얼른 문 밖으로 밀어넣는다. 아놔...나 오늘..살아 돌아올수 있을까?

[쿠과광---]

"끄아악!!"

그 때, 위층에서 뭔가 부숴지는 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보스토크가 진짜로 침대를 부쉈나 보군.

"뭐..뭐지? 하이폰, 얼른 가봐야하지 않을까?"

"아니..아마 보스토크가 침대를 부쉈을껄.."

"그래도..저 비명소리는.."

"괜찮아. 보스토크는 그 정도로 죽지않아."

"그게 아니라..저 소리는..여자의 비명소리야.."

"..? 뭐....?"

순간, 소름끼칠 정도로 차가운 한기와 비명소리가 다시 들렸다. 분명, 여자의 목소리다.

"!! 또 뭐야!! 보스토크가 여자 하나 덮쳤나? 발키리, 여기서 기다려!"

"괜찮겠어? 방 하나는 부숴지는것 같았는데.."

"까짓것 뭐, 걱정하지마."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괜스리 불길함이 느껴졌다. 저 층계를 올라가면 다시는 못 내려올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후우......사나이 하이폰!! 겁먹지마 짜샤!!"

나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층계를 올라갔다. 2층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내 방문앞에 선 나는 알수없는 공포와 함께 차가운 한기를 느낄수 있었다. 분명, 이 문을 열면 팔이나 다리 한두개쯤은 부러질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갑자기 들어가기 싫어지는데.."

마음을 단단히 먹고 문을 활짝 열자, 차가운 한기와 검은 안개가 날 맞이했다.

"뭐지? 왠..안개? 그것도 검은색? 처음보는데..설마 이거..."

그 순간 말을 못할 정도의 공포감이 나를 뒤덮었고, 검은 안개속의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안녕..하신가....하이폰......"

공포가 혀를 묶은듯 했지만 간신히 입을 뗄수 있었다.

"누구....누구냐, 넌.."

검은안개속의 누군가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하하....날 기억 못하다니..이거 섭섭한걸?"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다가오는듯했다. 순간 안개가 걷히면서 그의 모습이 드러났다.

"너는..너는....나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지....기억이 나지를 않다니..기억 나게 해주마!!"

내가 그 순간에 느낀건, 검은 날개 하나와 하얀 날개 하나씩을 가지고 달려드는 괴이한 형상의 물체와, 그의 손과 손톱이 내 머리에 닿는 감촉과, 순간 머리가 아프며 눈앞이 새까매지는 것이었다.

=========================================================================

'2# 징조'를 드디어 끝냈군요.. 솔직히 소설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음..하지만 다시써보니까 잼있내요!! 다음에 다시오겠습니다 see you again!!(스펠링 알아냈음 ㄷㄷ)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altmxjrnjs Lv. 0
목록

댓글0

이전 1 다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