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후회없는생활10편
새롬이에게 타일렀더니 새롬이가 하는말이
참 박장대소할 노릇이었습니다!!!!
"나..........나.......나........"
"아 뭐 쏘울님이랑 안헤어진다고? 잘생각햇다~"
"나 너 좋아헤!!"
헐 헐 헐 헐 헐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도 편히 지내는 친구로서는 걔 좋다.
"나도 친구로서는 너 좋은데 왜? 그니까 쏘울님이랑 사귀라니깐.."
"그게 아니라...그게 아니라..."
"아 뭐!! 니가 나 사랑이라도 하냐?!?! 아진짜ㅡ,ㅡ"
"나너 사랑해!!!"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난어쩌라고
"야 진짜 그러지마라... 너 사랑하는사람 있자나 왜그래ㅡ,ㅡ;;;"
정말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
새롬이가 가끔씩 문자로 좋아한다고 장난을 한적도 있었습니다만,
그 장난을 좀 많이해서 뭔가싶었더니 이거였군요.
"너 나 사랑하지마 제발 아오!!"
"시러 나 너 사랑할거야 사랑할거야"
이런!! 난 어쩌라고!! 으아!!!! 그때 당시 저 진짜 미칠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끝까지 나좋아하지말고 쏘울님이랑살으라그러니까
막 교환걸어서 템을 좋은거를 올리더라고요.
그말은 템버리고 접는다는뜻이 아니겠습니까?!
아아아...저는 끝까지 애원했습니다.
"아나 진짜 제발 새롬아 진짜 이러면안되 쏘울님은 너 정말로
사랑한단말야 제발 아오 제발@!!!!"
그래도 말을 안듣길래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울고만 있더라고요
11편은 내일만들게 될지도 모르겄습니다..에혀
세상살이 참 힘들구만요...ㅎㅎ
LovelyislAnd
2008.02.28
아이거너무재밌는데^.^
Bianca사과
2008.02.26
ㅋㅋㅋ난감하시겠네.새롬님이랑연락중단.ㄱㄱ
zi헬레나친구
2008.02.19
난난난난난난난난난난난난난난난
v봅샤x
2008.01.26
아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사랑 인데 .. 왜 이님 한테 ㅜㅜ
S2욜전S2
2008.01.26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