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 , ' 반대하는 사람들은 보수적이다 '

라고 말씀 하시는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하지만, 틀린것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멍청하게 조용히 있다가

당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보단 전체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겁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도, 며칠 뒤, 혹은 몇분 뒤면, 돈에 눈이 먼 넥슨은,

지우겠지만, 그래도 지우면서 조금이라도 깨닫길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키안에 오른 해적동영상을 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겁니다.

대미지는, 어차피 본섭적용하면 상향패치합니다.

" 해적 " 직업추가를 왜 12월 중순~말 쯤에 하는지도 생각한적 없으십니까 ?

사기스러움을 돋보여, 유저들의 관심을 받을 만한 상업아이템으로 이용해서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그 쯤에

말그대로 " 대박 " 을 보이려는 의도입니다.

전혀 밸런스따윈 생각 안하죠.

어쩌면, 그래도 기업이니 이윤을 목적으로 행동을 하는건 당연한 행동이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다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겁니다. 

 

오래전에, 해적이 추가된다고, 루머가 떠돌때부터

저는 넥슨의 운영정책에 대해 

건의사항으로 반대의견으로 거칠게 대응했었고

개발팀에 연락하여, 참고하겠다는 매'크로 답변을 보면서,

이래서는, 아무 소용없겠구나 하고, 이 곳에 글을 자주 올렸었습니다.

물론 며칠도 안되, 넥슨이 다 지웠구요. 도대채 무엇이 찔리길래 지우는지,

그 당시, 갑작스런 추가 예정소식으로 인해서, 많은 관심과 화제덕에

저의 글에도, 유저분들의 댓글이 올라왔었고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기존고객 유저분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넥슨은 수많은 유저들의 건의사항과 항의글을 무시한채

' 해적 ' 추가를 이용해, 신규유저를 끌어들이고

' 해적 ' 추가와 동시에, 해적관련 캐시아이템을 추가하여

돈벌이를 하려는, 본심을 숨긴채, 마치 유저들이 원해서

해적을 추가하는 것처럼 말하며 결국엔, 해적추가를 강행하였고

드디어, 공식적으로 '해적' 추가예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공식추가 예정발표에,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화제로

인터넷포탈검색순위 순위권에 올랐다고 써있는데

넥슨은, 찬성하는 사람쪽에 서서

반대하는 의견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문의메일, 건의사항 올리고 보내도, 매'크로 답변만 올뿐

반대의견은 읽지도 않는다는 것 입니다.

  

" 해적 "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4년동안, 4가지의 캐릭터밖에 없었지만

그 4가지 직업이, 여러 길로 나뉘어져,

문제 없이 직업 균형이 맞춰졌었으며

직업 밸런스는 아직 완성되지 않아

안습직업군에 속하는 유저분들은 문의, 항의건을

수차례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유저의 의견에 따라

행동으로 보여준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무리 글을 길게쓰고 진지하게 써보아도, 매'크로 답변 오는 것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바빠서요 ?

평일오전에 보내도, 매'크로답변 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플스토리는 고객들의

부족함 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그동안 

인기게임순위에 랭크되며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신규캐릭터 "해적"을 추가를

기존고객들에게 의견을 묻지않고 강행한다는건

넥슨의 본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던 행동이였습니다.

"궁수" 와 동일한 명중률과 회피율을

증가시켜주는 패시브스킬이 있으며,

"궁수" 는 불가능한 점프공격이, "해적"은 점프공격이 가능합니다.

"궁수" 는 특별히 키우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게하는 장점이 없어서

안그래도, 궁수가 부족했으나, 이번 "해적" 추가로

그나마 밸런스를 맞춰주던 "궁수" 유저분들을 짓밟는 행동이였습니다.

스킬들 또한, 궁수 보다 매우 다양하고, 변신기술, 탑승기술 등을 통해

"궁수" 유저분들의 사기를 꺽었죠.

 

연사력 또한,

"해적" 은 렙 10때부터, 타직업인 도적과 궁수의 3차때 시전가능한

4발을 쏘는 스킬의 시전속도와 맞먹습니다.

또한 "허밋" 의 플레시점프와 흡사한 스킬이 있으며

"나이트로드" 의 꽃인 트리플이라는 스킬 또한,

나로는 자쿰 뛰어가며 죽어라 노가다 뛰어야하지만

해적에게는 "트리플" 3차 스킬북에 있습니다.

나이트로드는 쉐파를 쓰니, 빠른 6방이 가능하지 않느냐 하지만

동영상보시면 알겠지만

그 속도, 해적은 그냥 쏘아도 충분히 버금갑니다.

 

또한, "단도"의 스킬인 세비지블로우는 6방공격 가능하지만,

"해적" 은 8방공격 스킬까지 있습니다.

물론 6방공격 스킬까지도 있구요.

"전사" 가 가능한 몬스터를 끌어들이는 기술 또한,

"해적" 도 가능합니다. 뭐 쓸모없는 기술이지만요.

 

속성공격은 물론, "해적" 은 2차부터, 환수(몬스터) 소환이 가능합니다.

몬스터를 미리 찜해두는 스킬도 있고

아쿠아리움 물속에서 사냥하는 것처럼, 공중에서 지면으로

느리게 착지하는 기술까지 있습니다.

또한, 여러직업의 장점만을 짬뽕으로 만든 "해적" 이기에,

"해적" 에게는 "도적" 의 헤이스트라는 기술은 전혀 쓸모가 없는

직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 대미지가 낮다 ", " 딜레이가 있다 ", " 크리티컬이 없다 "

 

이 3가지의 단점을 가지고, 넥슨의 돈낚시에 대해

옹호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 대미지가 낮다 "

어차피 본서버에 " 해적 "이라는 직업이 도입될 경우

대미지 상향패치 또한 자연스럽게 따르게 됩니다.

해적유저들의 항의에 의해서, 상향될수도 있지만

렙 100 넘는 해적이, 타직업 70레벨의 대미지와 비슷하다면

넥슨의 의도와 부합되므로,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것처럼

눈을 속여, 밸런스를 맞추는 것처럼 눈을 속여, 상향패치하게 됩니다. 

오히려 다른직업이 상향패치가 필요한데 말이죠.

" 딜레이가 있다 "

딜레이가 있어도, 대부분의 스킬의 딜레이시간은 1초~10초입니다.

더 오래걸리는 스킬들은, 타직업들에게도, 딜레이가 긴 스킬들이 있으니

그것을, 단점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이번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딜레이와 전혀 상관없이

사냥하고 스킬시전합니다.

대부분의 스킬의 딜레이시간은 1~10초이지만, 타직업들과는 다르게

해적은 전직할때마다, 매우 다양하고 많은 스킬들을 익히게 됩니다.

매우 다양하므로, 딜레이가 끝날때까지, 다른기술을 시전한다면

충분히, 땜질 가능하겠지요.

 

" 크리티컬이 없다 "

전사도 크리티컬은 없습니다.

크리티컬이 없어도, 대미지 560% 6마리공격에서부터,

대미지 810% 6마리공격까지 가능하고, 탑승기술, 변신기술을 이용하여

매우 강력한 기술을 시전하므로, 크리티컬 없어도 충분히 큰 대미지를

가합니다. 샤프를 받는다면, 말할 필요도 없는 공격력이 되겠죠. 

속성공격에서부터, 환수소환, 연사력을 보아 종합적으로 본다면

타직업에 비해 월등히 강합니다.

본서버 패치해선, 대미지가 얼마나 강한지 느낄 것 입니다. 

 

" 해적 "

해적이 이처럼 타직업의 밸런스와 공격력은 무시한채

사기스러울 경우, 직업 불균형으로 직업의 분포도가

한쪽으로 기울수도 있습니다. 지금 찬성하시는분들의

의견을 보면

" 어차피 너도 해적 키울거 아니냐 "

라고들 하는데, 지금 제가 해적 키우기 싫어서,

제 직업에 피해가 가서 글을 올리는겁니까

안그래도, 상향패치가 재 때 이루어지지 않고

밸런스가 맞지않아, 고렙사냥터에선 렙이 낮은몬스터에게도

비석을 득하는 일이 흔했고, 호부가 필수생활품이 되가며

보마,나로 그리고 이제는 전사인 닼나까지 피작을 몇십장을

현금들여가며 사용하며

넥슨의 돈벌이에 어쩔수 없는 노예가 되어가는 이 때

" 해적 " 이라는 직업 추가로, 하루에도 몇번씩 상향패치에 대한

건의글을 올려도, 미동하는 넥슨의 모습에 질려서

해적으로 몰릴테고, 직업균형에 차질이 생깁니다.

 

"밸런스 함부로 건드리는것",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에

유저 100명, 1000명, 혹은 더 많이 메이플스토리를 떠나갈수도 있습니다.


매'크로, 현금거래건이 하루에도 몇백건씩 이루어지고 있는데,

신고하기라는, 형식적인 시스템에만 의존하고

어의없게 영구정지처벌을 받은 사람에게는 8~10만원의 현금을 주면

풀어주겠다는, 넥슨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 해적 "을 추가하기 이전에

다른 직업의 유저들이 전혀 항의없도록 빈틈 없는 밸런스를 맞추고

매'크로, 현금거래 유저를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다른 시스템이나, 정책을 강구해야합니다

말그대로 유저의 불만은 넘치고, 직업균형 안맞고 현금을

게임에 사용하는사람은 갈수록 부자되고, 현금을 게임에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은, 거지취급받고 격차가 벌어지니 이게 어디

깨끗하다 볼수 있겠습니까.

 

기둥이 재대로 갖춰지지 않았는데, 지붕을 얹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그리고 저의 의견에 대해 반대의견을 달아주시는분들께선,

꼭 글을 다 읽고나서, 말씀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