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결아ㅠㅠ...아씨 미안해~!! 은소혈 이녀석이랑은 되는일이없어!!

 내가 몇년간 수고한게!!흑흑 너무 허무해 ㅠㅠ..."

 

"하아...그냥 모르고 살껄...** 하유라가 이런 ***이였다니...

 우리아빤 무슨 이런애랑 약혼을하라한거냐.."

 

"진짜 미치겠네...ㅠ"

 

"그래서 아까 상황은 둘이 짠거라고?"

 

들켰구나 ㅇ_ㅇ...에궁 나때문에 들킨건가 유라야 미안해 ㅠ

 

"헤에...미안미안>_<"

 

"도대체 그뺨은 어떻게한거냐 ㅡ_ㅡ"

 

"이거 내가 친건데 ㅇ_ㅇ..."

 

"근데 터지냐? 야...아무리 너라고해도 힘조절을 그렇게 못해?"

 

"나라고해도라니..=ㅁ=!!내가뭐어때서"

 

"=_=...진짜 미쳤군 자신의 증상을 모르다니 이거 심각한데...?"

 

"결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 =_=무슨 이런이상한애가 있어?"

 

"허버버 나안이상해!!ㅇㅂㅇ"

 

"그걸 누가믿냐? 마증면 이성을 잃는 그특이체질부터 고쳐봐라?"

 

"치이~!!이걸 어떻게 고쳐!!근데 나이몸으로 이성잃으면 큰일인데..."

 

"...이성잃으면 그몸으로 또싸우냐?=_="

 

"ㅇ_ㅇ응응~"

 

"미쳤지?"

 

"아냐아냐 난 안미쳣어 정상이라구>_<~~근데 그때 3~4달을...결석했지만;"

 

"ㅡㅡ그게인간이냐 나도못하겠다 ㅡㅡ...근데 안꿇엇냐?"

 

"머~부모님 빽좀 쫌썼지..나도 가출전까지는 괜찮게살았다구~"

 

"가출? 니네오빠도? 언제했는데?"

 

"음...고1정도? "

 

"근데 아직도 안들어가냐?..."

 

"뭐 오빠가 경찰하니까 먹고사는데도 지장없구...부모님은 우리 찾으려고

 하지도 않는데뭐>_<~"

 

 

"아그래서 그때 대답안한거였냐?"

 

"응 ..푸히>_<"

 

"야야 하유라 이녀석 이성잃고 **하다 전치늘기전에 병원으로 옮겨"

 

"오케이~ 가자~...결아 너는 술이나 먹고집으로가렴~풉...ㅋ"

 

 

유라와나는 병원으로 향했다...

 

"야 우리어디갈까?"

 

"에? 병원가는거 아니였어?"

 

"류결이 내 본성격을 알던 모르던 내마음은 그대로라고~"

 

"에?무슨마음? 결이를 좋아하는 마음?ㅇ_ㅇ"

 

"미친 ㅡㅡ..난 그녀석 친구이상으로 생각안한다니까...내마음대로하는

 마음이 그대로라고 =_=괜히 이상한 생각하고있어"

 

"에에머야 그거였어?=3= 에잉 재미있는거 발견하는줄알았는데...피이"

 

"PC방이나 갈까?"

 

"아니아니 PC방에서 할짓없더라...힝 우리 술먹자 ㅠ"

 

"야술집가자는거 그냥 장난으로 말한거야 진짜 술먹을라했어?"

 

"당연하지 ㅠ 우리술사가서 병원에서 먹자~"

 

"그래야지 술집갔다가 시비붙으면 일만커져 그리고 술집에 널린게 상고고..."

 

"푸히 술먹으로 고고>_<!!"

 

우리는 술을 사서 병원으로 갔다...푸히히>_< 술이다술~ 얼마만이야>_<

 

"야은소혈 문잠가 의사나 간호사나 심지어...류결이 들어오면 큰일이라고~"

 

"응응 ㅋㅋ>_<"

 

난문을 잠근뒤 술을 꺼내고있는 유라에게 갔다...

유라야 왜 4병밖에없는거야 ㅠㅠ 내주량에 맞춰서 사왔네 ㅠ

 

"음...너무 많이 사왔나? 은소혈 니주량 얼마정도되냐?난 1병;;;"

 

"난 딱 4병인데 ㅠㅠ"

 

"헐~니가 4병이나 마셔? 얼굴에 안맞게 마시네"

 

"에엑 내가 어떻게 생겼길래~"

 

"술 한모금 마시면 갈것같게...ㅋㅋㅋ"

 

"엣씨 됫어~ 빨리사와~"

 

"싫다 사올려면 니가사오던가 그냥 먹어 ㅋㅋ"

 

"힝...알았어 ㅠ"

 

난 소주병을 들고 꿀꺽꿀꺽 ㅇ_ㅇ?퍼부었다..캬아 톡톡쏜다>_<!!

 

"헐헐...이녀석을 파악하는건 무리야..."

 

음...난 3병을 마신후 유라에게말했다...

 

"음냐 ㅠ 졸려 나잘게 유라야..."

 

"어 ㅡㅡ...으아 어지러워 나도잘거야 쿠울..."

 

풀썩...

 

이건 누운소리에요 흠냐...깁스불편해 =_=...

 

쿨쿨..zz..

 

쾅쾅쾅쾅!!!

 

"야!!!!!문열어라!?!?"

 

"음냐 부비부비 =_=...저거 누구야 유라야 일어나봐..."

 

난 유라를 흔들어 봤지만 유라는절대 깨어나지않았다...

 

난 열심히 휠체어를 조종하여=ㅁ=?;;문앞으로갔다...

 

"음냐 누구세요 ....=_="

 

달칵

 

"헉...헉...니네 문잠그고 뭐했..."

 

결이네=ㅁ=...들켰다...

 

"야 술마셨냐?"

 

"응응 ㅇ_ㅇ...;;;"

 

"내가 병원오랬지 술먹으랬냐?"

 

"병원온건 맞잖아뭐>_< 으아 해장국~"

 

"그몸으로 술을마시냐 참 대견스럽다 ㅡㅡ 진짜 머리가 비었네"

 

"헤헤>_< 나해장국 해장국~!"

 

"내가 니 심부름 꾼이냐?"

 

"헤헤 >_< 그래주면 좋구>_<"

 

"니가가 ㅡㅡ 손가락만 깔딱대도 갈수있으면서"

 

"피이~같이가줘~"

 

"어"

 

우린 해장국을 샀다>_< 푸히히 음냐 역시 먹을건 좋아 >_<~~근데 해장국

오빠가 매일 해줬는데...오빠는 왜또 연락이 없는거야~!!

해장국을 사서 돌아가는길..

 

"그몸으로 술을 먹냐? 미쳤지?"

 

"아니 안미쳤어>_<"

 

"술 또먹으면 죽는다 ㅡㅡ"

 

"왜에!!"

 

"속까지 안좋아져서 전치늘어나면 어떡하게? 입원비 안줬던걸로 한다?"

 

"ㅇㅁㅇ 안되에~ㅠㅠ"

 

"그니까 먹지말라고"

 

"에엑 노력은 해볼께 ㅠㅠ..."

 

씨잉 그래 ㅠㅠ...은소혈 낫을때까지만 참자!!파이팅!!

 

"아~ 입원비로 갈궈야지ㅋㅋㅋ"

 

"에엑 니말 안들으면 입원비 물어내라하게!!??ㅇㅁㅇ"

 

"물어내는게아니지...내가 너를 때려서 입원시킨것도 아닌데 왜 입원비를

 꼭줘야된다는 듯이말하는거냐?ㅋㅋ"

 

"엣씨ㅠㅠ 안되에 내가 소원한개 들어줄게ㅠ...입원비로 갈구지마라ㅠㅠ..."

 

"진짜?ㅋㅋ"

 

"응응 내가할수있는거면 ㅇ_ㅇ"

 

"ㅋ...그럼...."

 

"ㅇ_ㅇ?"

 

"니중에 말할래 ㅋㅋ 아무때나 말해도 되지?"

 

"에엑 안되 지금말해 ~ 아주사소한것도 소원이라고 들어준다?"

 

"진짜?입원비는 어떡하려고?"

 

"씨잉...ㅠㅠ 알았어 나중에 말해...씨잉 ㅠ..."

 

"ㅋ...귀...ㅇ..."

 

"응?ㅇ_ㅇ뭐라구했어?"

 

"몰라도 된다 들어가자"

 

"피이~"

 

결이와나는 유라가 있는 병실로 들어갔다 =ㅁ=...;;

 

"악~ 니네 어디갔다왔어~?~?"

 

"미친...해장국사왔다 ㅡㅡ"

 

"나안미쳤어!! 나다시 돌아갈까?"

 

"뭘? 어디를?"

 

"전에 가식적인 성격으로 "

 

"ㅡㅡ...아죽일년 그걸로 협박하냐 아진짜 매일 아버지로 약점잡고 ㅡㅡ"

 

"그건 지금도 할거라구~ 으하핫~"

 

"헐...은소혈이랑 짱먹어라"

 

"어억그런 충격적인 발언을하다니..."

 

"야그냥 먹기나해라 ㅡㅡ...야우리 애들불러서 애버랜드나 가자"

 

갑자기 애버랜드라니...오늘은 수요일이야 결아 평일이라구 학교안가?

 

"결아 학교안가?"

 

"내맘이다 빨리 쳐먹기나해 니친구들도 부르고 ㅡㅡ"

 

"응응>_<"

 

냠냠 오물오물...

다먹었다~

 

"유라야 너무많으면 내가먹어줄까?>_<"

 

"벌써 다먹었냐 ...헐 역시넌 사람이아니야..."

 

"유라야 난사람이라구!!ㅠ^ㅠ흑흑"

 

"누가 그러냐?"

 

"음음...그건...근데 결이어디갔어?"

 

"말돌리지마라 ㅡ_ㅡ그리고 류결 친구들 부르러 갔잖아 ㅡㅡ"

 

"아맞다~나도 애들 불러야지..."

 

입술은 그대만 부르고 귓가엔 그대만 들리고...두눈을 애써 감아도 다시 그대..

 

달칵

 

-어-

 

"태하야 민지라아 둘이 지금 바로 병원으로와 여기 특실...음 501호야 ㅇ_ㅇ"

 

-지금 수업시간이다 ㅡ_ㅡ -

 

"그런거 니가 신경쓴적있어?"

 

-기다려라...-

 

"응응>_<~"

 

뚜뚜뚜

 

"유라야 나옷줘>_<~~"

 

"야 진짜 가게? 가서 머하게 ?"

 

"그러게 놀이기구도 못하고...그냥 먹기만하지모 >_<"

 

"그러면 되겠네 야 나이거 치우고 온다 기다려"

 

"응응 빨리갔다와~~"

 

"빨리 와서 니면상을 봐야된다니 슬픈현실이야"

 

"=ㅁ=...으에 내가 싫어진거야?ㅠ^ㅠ"

 

"좋아한적은 없었던걸로 기억 되는데..=_="

 

"피이~~ 갔다오기나해!!~~"

 

덜컹

 

"=ㅁ=...민망하게 바로나가버리네 ㅠ..."

 

엣씽 나혼자 머하고 있지 TV나 봐야지~~ 오오오~~짱구한다>_<~!!

 

-울라울라~울라울라~-

 

">_< 꺄꺄 귀여워~~"

 

덜컹

 

"야 기다리랬지 미친짓하고있으래? 야 애들 오고있다고!!빨리 입어!!"

 

"에엑!!알았어~그데 갈아입혀줘야는데 ㅠ..."

 

"아 ~꺼림찍해 남자도 여자도 사람도아닌 생물체의 옷을 갈아입혀줘야된다니..."

 

"...-ㅁ- 난 여자고 사람이라구!!"

 

"ㅡㅡ 그냥 갈아입자 ㅡ_ㅡ"

 

엑엑...아에 날 사람취급을 안하네 **~~

 

어째튼 유라는 나의 옷을 갈아입혀준뒤 손을 빡빡씻었다...하핫;;

 

덜컹

 

"여어 은소혈 우리왔다~~왜병실옮겼냐~?...어어? 너왜그러냐?"

 

"몰라아 오빠랑 애버랜드 갔다가..."

 

"또 니네 오빠 속이고 롤러코스터 탔다가 얻어터졌지?ㅋㅋㅋ"

 

"응응ㅠ"

 

"넌 그때그렇게 맞고도 정신을 못차리냐?그래도 그때보단 괜찮은거같다?"

 

"응응~어제 깨어났어 ~근데 나걱정안했어? 태하야 민지야??>_<"

 

"걱정은무슨 ㅡ_ㅡ..."

 

태하와 민지가 동시에 중얼거린 말이였따...ㅠ 엣씽 결아 왜안오니=_=;;

 

이때 아주많은 발소리들이 들렸다...설마 상고애들 또 우르르 몰고오는

 

거야?ㅠㅠ;;엄청 시끄럽네...

 

덜컹

 

"야 가자"

 

"-ㅁ-..."

 

대략 30명은 끌고온것같다...ㅠ

 

"어어? 쟤그때 너랑 병실 같이 쓴 애아니야? 저녀석 상태가 왜저러냐?"

 

"몰라도된다 니가 상관할바 아니야"

 

 

 

 

 

 

 

 

 

 

 

 

 

TO.악플다시는분

 

님은 잘쓰시나요 ㅡ_ㅡ한번써보시죠 그리고 이거 태어나서 두번째로 써보는겁니다 수.업.시.간 에...선생들 눈치보면서 쓰는게 얼마나 힘든데 =_=~부모한테 전화건다고 여선생들은 협박해대고...남선생들은 그냥 찢던데요 =_=와우...그래서 첫작은 찢겨서 올려**도 못하셧어요 =_=...하핫;;;

 

 

 

 

 

TO.펌한다하시는분

 

 

어디서 보셧는지 출처알려주세요 ^^그리고 말했다시피 두번째작인데...

 

지금 내가 여기 메플 홈페이지까지 올리는데 3번옮기고...수십시간이 걸렸는데 펌이라니 ㅡㅡ...펌하는데 수십시간 걸리는 사람도있어요?그리고 지금까지쓴거 한번에 올리면 어디까지 읽으셨는지 잊어버리질수도있으셔서 나눠서 올린건데 ㅡㅡ...어째튼 알아서 생각하세요 펌이라 생각하시면 출처 알아와주시고요 모두 ㅅ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