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이중인격자?이상한녀석? 4화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xT없는PC방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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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유저수231

작성 시간2007.11.19

눈부신 아침~(미쳣...;;) 내아침을 그렇게망치지마!

 


"어 일어났냐..."

 


"응응>_< 잘잤어?"

 


"왜못자 ㅇ_ㅇ?"

 


"넌몰라도된다"

 


"피이~"

 


왜 잘 못잔거지?ㅇ_ㅇ하긴머 나랑은 상관없는일이니까..신경꺼야지

그때 병원 밖이 소란스러워 지더니 어제그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 쟤내는 오기만하면 시끄러워

 


"야 저녀석들 어제도 왔었냐?"

 


"응"

 


"저녀석들이 너한테 시비걸지 않았냐?"

 


"걸긴걸었지...=_=정신병자 취급을하고..너랑 병실같이쓴다고 난리났는데머

 근데 도데체 너랑 병실같이 쓰는게 그렇게 큰일이야?ㅇ_ㅇ"

 


"넌 상관할바 아니다"

 


"엣씨..넌 숨기는 게 너무많아.."

 


"내맘이다 ㅡㅡ 저녀석들 들어오게해 하지마?"

 


"몰라~난 퇴원하러갈래~병원은 역시 싫어"

 


"퇴원하러 간다고?너그저께 입원했다 ㅡㅡ"

 


"그거랑은 상관없어~난 지금 집에 들어가도 죽는다구~"

 


"왜? 니네 부모 무섭냐?"

 


"..."

 


우리부모님? 가출해도 상관안해 몇년짼데 찾으려고하지도 않고..

 

 

"내가 말을 잘못한건가보네..."

 


"헤에>_< 아냐아냐 근데 ...오빠한테 혼나 ㅠㅠ"

 


"아...그래도 너무빨리 퇴원하는거 아니냐..."

 


"괜찮아...입원비어떡하지 싸움하다 돈쓰면 오빠한테 ...으아 ㅠ"

 


"내가 냈다고했을텐데 머리가 딸리는군.."

 


"안딸려어~어째튼 퇴원할꺼야~"

 


"왜 굳이 퇴원을하겠다는거야?"

 


"너랑 같은 병실을쓰면 시끄러워 환자는 절때안정이라는데...

 그리고 링겔 끌고다니기도 귀찮고"

 


"그럼 들고다녀 ㅡㅡ"

 


"...그게아니야 =_=!!으아아 왜 퇴원을 못하게하는건데?!?!"

 


"그딴건 필요없고 퇴원하려면 *** 까라 =_="

 


"요우 그거면되지~? 010-xxxx-xxxx야>_< 바이바이~"

 


나는 문을 연뒤 상고놈들을 뚫고 무슨 종이를 작성한뒤 집으로

고고싱을 했다... 오늘은 1주일에 한번씩있는 빨간날이기 때문에....

으아악 오빠가 집에있잖아!?!?!?난죽었어 ㅠㅠ...

아니다 +_+팔을 증거로 대면 되는거야~

난 당당히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갔다...

 


"은소혈~!!너너!!또외박했어!!2박 3일이야!!!전화도 안받고!!"

 


"외박이아니라 입원했다구 ㅠㅠ팔봐봐 그리고 전화를 안받다니 ㅠㅠ

 어제 태하랑도 멀쩡이 통화했는데..."

 


"치이...=3= 소혈이 오늘 약속있어??"

 


"응응>_<"

 


"무슨 약속??"

 


"아까 꿈에서 잠이 다시만나자구 하길래 내가 최대한빨리 만난다구 약속

 했거든>_< 헤헷"

 


"소혈아...그약속이 그렇게 중요해?"

 


"응응 당연하지~"

 


"오빠와 함께 애버랜드 가는거보다?ㅠ"

 


"애버랜드!?!?아니아니!!!"

 


"히히>_< 그럼 우리 애버랜드가자~"

 


"알았어>_<!!기달려바아~ 옷갈아입구 나올께~ 무슨 컨셉 ㅇ_ㅇ!?!"

 


"무조건 귀엽게 +_+~"

 


"오케이>_< 기달려~"

 


난 방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짧은 치마는 오빠가 안된다

하겠구...음냐...그냥 무릎조금 위로 올라오는 치마에다가...그냥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반팔 =_=...에잉 치마에는 끈나시가 더어울

리는데...오빠한테 맞아죽기싫다구 =_=...그리고 나의 긴 생머리에 웨이브를

조금 넣은뒤~ 화장은 귀찮으니 놔두고 고고싱~

 


"오빠 다했어>_< 가자~"

 


"오케이~가자! 소혈아 불편한 신발은 신지마>_<~"

 


"하핫;;알았어 ㅠ"

 


난그냥 굽이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않은 구두를 신고나왔다...에잉 ㅠㅠ

놀러가는데 복장이 이게머야 ㅠㅠ 오빤 말로는 불편한거 신지말라고하지...

굽높은거 신으면 ...이중인격자인 오빠의 성격이 들어난다구~

난 이성을 잃는거지만 오빤 이.중.인.격.자 이기때문에...음냐...

난 계속 속으로 복장에 대해 투덜데며 애버랜드를 갔다...

 


"오빠빨리빨리!!"

 


"표다끊었어 소혈아 들어가자>_<~"

 


우린 그많은 사람들을뚫고 버스를 타고 애버랜드에 도착하여...

롤러코스터를 탔다...

드드드드드드...

 


"오빠 이거 왜올라갈때 이상한 소리나?..."

 


"..."

 


"아맞따..오빠 롤러코스터 못타나~??>_<"

 


"..."

 


하핫...오빠 롤러코스터 못타는거 깜박했다...ㅇ_ㅇ아...

난 바이킹이나 허리케인을 못타지만 오빤 롤러코스터나 독수리요새 같은걸

못탄단말이야...?ㅠㅠ으악 곧 내려가는데...

슈우우~~~욱

 


"**알!!은소혈!!너죽었어!!!"

 


아아...오빠의 숨겨진 성격이 들어났어...ㅠㅠ 난 내리면 죽을꺼야 ㅠㅠ...

흑 내가 이성을 잃고 날뛰어도 오빠한테는 못당하는데 ㅠㅠ...

아...내가 왜맞아야되냐구?=_=...오빠를 속였거든요 =_=...

롤러코스터가아니라 청룡열차라고...하핫;;;으아아 어째튼 우선 즐기고보쟈~

 


"꺄아아>_<~~"

 


"은소혈 너각오해 절때 가만안둬 see dang!!"

 


"으아 ㅠㅠ...힝..."

 


오빠와나는 롤러코스터를 탄뒤 내려왔다...음음...지금 이상황은...

 


"히잉 ㅠㅠ 오빠잘못했어...한번만 봐줘 ㅠㅠ"

 


"아...은소혈 니가날 속여? 오늘 한번 피튀기게 맞자 ^^"

 


"으아앙 ㅠㅠ 오빠 살려줘어~!!!"

 


"후우...지금 나미치겠다 ㅡㅡ 너절때 그냥 안둬 그냥 빨리맞고

 끝내자 ^^~"

 


오빤 나에게 주먹을 날리려했따...저거맞으면 최소한 깁스야...아악~

도망가자~!!!

다다다다~~

 


"오빠 미안하다니까!! 내가 맞는거말고 다해줄께!!"

 


"그럼 같이 바이킹 타자 ^^"

 


허억...바이킹타면...멀미는물론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으아아 ㅠㅠ

그래도 내몸을 지키려면 타야는데...아니...+_+요우!! 깁스를 핑계로

안타면 되겠구나~

 


"오빠아...나깁스했어..."

 


"^^롤러 코스터는 어떻게탔을까?^^ 그리고 바이킹은 손을 놓고타는게

 진정한 재미라구 ^^~"

 


"타면 나안맞아도되?..."

 


"당연하지~ 가자~^^"

 


난오빠에게 질질 끌려가서 바이킹 줄에섰다...그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빨리

사라지다니...이건 축지법이야 ㅠㅠ 벌써 코앞이야

 


"가자~^^"

 


"오빠아 ㅠㅠ!!"

 


난울상을 지으며 앞으로 끌려갔다...그때!!저쪽에 상고무리다!!

하유라까지...?ㅇ_ㅇ데이트하나보네...방해하긴싫지만..

내목숨을 유지하기위해서...결이도 싸움 잘하니까 부탁해보자!!

난무조건 그쪽으로 달렸다..

다다다다~~

 


"오빠아 미안해~~!"

 


"야 거기서라 은소혈 =_="

 


"안서안서>_<!!꺄아 결아 살려줘>_<~!!"

 


난 뛰면서 류결을 부럴ㅆ따..녀석은 무표정한 표청으로 고개를 돌리는듯

싶더니 나를 보고 황당하단 표정을 지었다...저녀석은 표정이 4가지야-_-

귀찮음or황당or무표정or비웃음 ?=_= 난 결이 뒤에 숨었다..

 


"헤헷 둘이 데이트 방해해서 미안한데 결이 싸움잘하지?ㅇ_ㅇ"

 


"그걸 왜묻냐 싸워봤으면 알지않냐"

 


"헤에>_< 그니까 울오빠좀 막아줘 ㅠㅠ"

 


"나보고 막으라고?"

 


"응응 ㅠㅠ 유라야 데이트 방해해서 미안한데 난 또다시 혼수상태에

 빠지고싶지않다구 ㅠㅠ...힝"

 


유라는 나를 아주 황당하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야니가먼데 결이를 방어막으로 사용해!?!...
 
 아...너그때 ..병실 ㅡ_ㅡ..."

 


"헤헤>_< 기억하는구나~ 근데...오빠아 ㅠㅠ살려줘!!"

 


"야너빨리나와"

 


"오빠아 살려줘 ㅠㅠ"

 


"살려주기는 하지 ^^설마 내하나뿐인 동생을 죽이겠어^^?"

 


"ㅇㅂㅇ...허버버 그래도 난환자라구!!"

 


"환자인 **가 롤러코스터를 타냐? 야비켜봐"

 


류결을 툭툭치며 비키라는 오빠...이러다가 진짜 싸움나겠네..

 


"야은소혈 진짜 니네오빠랑 싸워?"

 


"엣씨...나때문에 너까지 다치게 할수는 없지...그냥 내가 갈게..

 유라야 데이트 방해는 정말 미안해>_<!~~"

 


"ㅡㅡ"<<결이와 유라의 표정...

 


"오빠 ㅇ_ㅇ우리 저기 구석으로가서 해결해볼까?"

 


"쇠뿔도 단김에 뽑으라고...여기서 해결하자^^ 3대만 맞어"

 


"엣씨...살살때려"

 


"그딴건 필요없고 불구나 고인으로는 안만들을꺼야 ^^"

 


"흑 ㅠ 어떻게해서든 복부 3대를 치려고하는거구나 ㅠㅠ?"

 


퍼억

 


"크윽...**알!!"

 


난 맞자마자 이성을 잃고 오빠에게 달려들었다...그때부터

오빠와나의 전쟁이 시작되었다...아니 류결때처럼 전쟁이아니라...

일방적으로 내가맞는... 피바닥이...됬는데...거의 내피인데...깁스만

아니면 맞기만하진않을텐데...하아...오빤 진짜 어떻게해서

내복부 3번을 친후 물러났다...

 


"하악 하악..**알.."

 


류결은 나에게와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내머리 쓰다듬어주면

이성이 되돌아오는구나...왠지 편안해 지니까...근데...고통이...아아~

 


"미안...하아..."

 


난 결이녀석이 오빠 목부분을 쳐서 오빠가 기절하는걸 본뒤 눈을 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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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캐릭터 아이콘폐병걸린년 2007.11.20

    아나뿅뿅뾰요 그만하세요 ㅋㅋㅋ

  • 캐릭터 아이콘부자드론 2007.11.20

    퍼오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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