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의 문제점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메이플 유저 분들 모두, 스스로가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그 첫번째로는 아이탬 시세 입니다.

근래에 길드 생성 이유는 거의 대부분이 친분과 인맥을 쌓고자 만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 Ex) 로, 사제기꾼(혹은, 장사꾼)들이 서로 합의해서 길드를 만든다는 겁니다. 물론 거기까지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 그래도 높은 시세를 부쩍이나 늘린다는 겁니다. 

사제기는 어떠한 물건을 방대한 양으로 구입하고, 또한 최저가의 가격으로 사서, 시세보다 가격을 조금 올려 파는 걸 말함 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분들의 자금줄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리고 상대가 어떠한 물건을 급처로 판다, 라고 먼저 말한 구입 접촉은 그리 부정한 것도 아니라서 지 멋대로 '사제기를 하지마라.' 라고 강압적으로 해결할 수도 없는 노릇 입니다.

이것이 지금의 메이플 중 가장 큰 문제점 이고, 이제 그 두번째의 문제점을 말함은, 바로 길드 시스템 입니다.

위에서 말했 듯, 길드 생성 대부분이 친분과 인맥을 쌓고자 만듭니다.

특히, 사제기꾼들은 더욱이 상인으로서의 친분과, 고렙분들의 인맥을 쌓고, 상인에 관련된 길드로 가입해서 그 길드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 도움은 바로 상점 배치를 받는 것이죠. 

서로 친한 사이의 상인들은 자리도 물려줄 뿐만 아니라, '오토 마우스.' 라는 것을 돌려, 다른사람의 자리를 뺏아주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자리를 뺏기면 다시 길드의 도움을 받고, 정 안될때는 고렙분들의 인맥으로 빽을 받기도 하죠.

길드는 서로의 믿음 입니다. 친분 입니다. 가족 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너무 관섭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초기에 길드가 뭐하러 만들어 졌습니까? 고작 길드로 세력을 만들어서 메이플 유저들과 대항 하려고 ?

아닙니다. 길드의 의미는 믿음이고, 친분이고, 가족 입니다.

빽. 그런 개념 밥 말아 먹을 짓은 하지 말고 메이플 유저들 사이를 가깝게 메꾸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앞으로는 유저들 사이에 더 친하게 지내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 ^

이제 세번째 문제점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세번째로는, 30 프로, 70 프로 주문서(혹은, 저주 주문서라고도 불립니다.) 의 페널티 입니다.

50 프로의 확률로 아이템이 파괴 된다는 것. 이거 작될려다가 터지면 얼마나 서글프겠습니까. 참고로 제 친구는 30 프로 주문서를 바르다 아이탬 파괴되어 접었습니다.

차라리 이 기회에 페널티를 줄이면 어떻습니까. 그 Ex) 를 들어 해당 주문서의 능력이 이속 + 4 이고, 실패 > 50 프로의 확률로, 해당 능력치 만큼의 이속을 - 로 한다던지 말입니다.

솔직히 아이탬이 터진다는 것은 매우 심한 페널티 입니다. 한손둔기류가 아닌 장공 30 프로 (750), 단검 30 프로 (300), 아대공 30 프로 (750), 신점 30 프로 (700) 등 은 보시다시피 비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장공만해도 750 인데, 매냐에선 메플 1천만원에 현돈 7천원으로 거래됩니다. 그렇다면 750 은 돈으로 따져서 5 천원 정도 입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 

안 터지고 망작이라도 만들어서 되팔면... 그래도 그나마 덜 억울 하지 않겠습니까.  

솔직히 이벤트 한다 치고 부화기를 푼 것도 조금 그렇습니다.

그거 다 돈벌려고 하는 수작 아닙니까. 쓸떼없는 캐시탬을 만들어서 파는 것도 돈 많이 버셨는데, 추석치고 부화기를 다시 풀다니... 속셈이 훤히 다 보입니다.

차라리 던전앤파이터 처럼, 캐시탬에 옵좀 많이(모든 능치+ 2 이런거) 달아서 만드시던가요. 뭣 돈도 쓸 줄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괜히 쓸떼 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운영측에서도 자제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네번째 문제점으로는, 난잡하고도 번잡한 퀘스트 입니다.

캐시탬 처럼, 쓸떼 없는 퀘스트들이 너무 많습니다. 장공을 주는 퀘 빼고는, 차라리 사냥해서 렙을 올리는 게 더 빠르더군요.

번잡한 퀘스트를 없애주시던가, 던파 처럼 능력치를 올려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유저분들이 퀘스트를 할 가치를 느끼거든요. 아, 만약 그것도 아니라면 보상을 많이 줘도 좋겠네요. 시세를 내릴 수 있잖아요. ^ ^

후우... 막바지에 다 다랐군요. 이제 다섯번째 문제점 입니다.

시맹(시세를 모르는 사람)을 없애기 위해, 실시간 마다 기본 아이탬(주문서, 장비탬.)의 시세를 볼 수 있는, 패치를 해주십시오.

어떤 사제기꾼이 초보자 시맹을 속이고, 시세가 보다 몇 배는 싸게 살려 하는 것을 목격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능은 군주에서도 도입되어 있더군요. 덕분에 군주는 시맹이 없는 것이죠. 우리 메이플에도 그런것이 있다면 시세를 모르는 그런 불상사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여섯번째 문제점 입니다. 

시세를 낮추는 방법이 하나 더 있더군요. 바로, 장비탬만 직접적으로 만드는 장인 직업과,

주문서, 약물 등 여러가지 조합을 거쳐.. 소비탬을 만드는, 연금술사 직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능력치도 새로 나와야 겠고 스킬 등 밸런스도 맞춰야 하니,  이 생각은 말만 하지, 곧바로 접겠습니다.

추신 : 님들의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십시오. 감사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by  서면중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