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한 많은 분들이 읽고,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목을 최대한 자극적으로 써놓았습니다.

[제목엔 단언되있지만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한 게임 유저로서 게임에 대한 개선사항 외 운영자에대한 불만표시

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이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메이플 스토리가 초반 게임시장에 들어섰을 때부터,

저연령층을 노렸을 2d 횡스크롤로 내보였습니다.

그로인해, 오픈초반 그리고 지금 이 시점까지 많은 학생분들이

이 게임을 즐겨주시고 계십니다.

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라 할꺼면,

몇몇 [제 기준에서는 많게,] 유저분들이 맞춤법을 무시한채 글을 올리는 글들을 많이 봐왔고, 그에 대해 한번 말해보고자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집필자 또한 몇몇 맞춤법들을 틀릴수 있으나,

마구 쓰는 입장이 아닌 고치려는 '입장'으로서 글을 올리기에,

이 부분에서는 양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 개인적으로 70% 유저가 이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알겟습니다, ~하겟습니다 ' 등과 같이

ㅆ [쌍시옷] 이 들어가야 마땅할 받침에 단지 편하다는 이유 하에

ㅅ [시옷] 으로 대신 쓰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요가 아닌, 제안이라고 먼저 밝힙니다.

물론, 이것에 대해 무척이나 적응되었고 편하시다면 어쩔수 없는 거지만,

그래도 최대한 고쳐보려는 마음을 갖고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에 올립니다.

두번째.

이건 순전히 국어수업이라고 해도 무방하나,

정말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있는 단어만 말씀드립니다.

[필자도 틀릴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1.왠만하면 (o) 웬만하면 (x)

2.거의 (o) 거의 (x)

3.무난 (o) 문안 (x) [이 경우는 병문안 할때 문안이 아닙니다.]

4. * 정말로 많이 틀리시는 겁니다.

* 낫다 [병이 낫다]

* 낳다 [어미가 **를 낳다]

* 낮다 [상대적으로 밑에 있는것]

5. * 이것도 제일 많이 틀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 어떻게

* 어떡해

예) 어떻게 일 경우

-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예) 어떡해 일 경우

- 어떡해~ 내일이 시험인데 이 문제조차 모르겠어

쉽게 말해

'어떻게' 일 경우 구체적인 방안, 즉 '방법' 을 나타내는 겁니다.

'어떡해' 일 경우 난감한 상황에 주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6. 도대체 (o) 도데체 (x)

그 외에 수도 없이 고칠 점이 많지만,

우선 생각 나는대로 적었습니다.

대부분이 말을 줄여서 쓰기 때문입니다.

이야기UCC 에 보면 운영자에대한 말씀, 게임 개선 외 여러가지

글들을 보아왔습니다.

아무리 멋진 글이라도 맞춤법이 한 두곳이 아닌 수시로 틀리는게 눈에 보인다면 그 글은 겉만 멋지게 치장된 글로 보이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