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소설] 소원 프롤로그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푸른달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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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유저수326

작성 시간2007.10.03

한가지 소원을 빌게된다면 - 만약에 그렇게된다면 .... 난미쳐버릴껍니다.
아니- 엄마란존재를 죽여버릴꺼에요 .

소원 -프롤로그

화창하지도않는 봄날. 그리고 넓디넓은 자연을 바라보며
고개숙이고잇는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머리의 소녀.
언제나그렇듯.  땅을바라보며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린다.
"...죽고싶은게 뭘까-, 난왜살까. 난왜 하프엘프인거야?"

하프엘프, 인간과 엘프의 혼열아 -
"킥 -"
이내 그렇게 중얼거리곤  작게 웃음을 짓는다.
처음에 태어날때부턴 아빠가없엇다 -
그리고 하프엘프라는 이유 하나때문에 쫒겨나게됫다.
태어날때부터, 엄마라는 엘프마져 아이를 거부하엿다.

그리고 어느때처럼 한손엔 자신이만든 얼음칼을들고
엘프의숲으로 걸어간다.
"잘못건드린거에요 - 나를
버린거... 잘못건든거에요- 안그런가요?
엘프들이어- 당신들이 날이렇게만들엇는데.
덜덜떨려? 이제와서떨려? 니들이 어떻게햇는데 나따위한테
떨려? 이세상은- 니들편이아닌가봐, 그치? 응?
모든걸 그렇게 나에대해서 어떻게 다버릴수가있엇냐구요!"

반말과 경어체가 섞인말, 이내 소녀가 화낫다는걸 알수잇엇다.
그리고 소녀의 말을들은 엘프중 녹금발의 엘프가 나와서
소녀를 말린다.
".....세...셀리나, 그만둬...... 그만둬....."
덜덜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끝가지 이어가는 녹금발의 엘프-
"......호오- 버린주제에 내이름은 기억하고잇네요?
어.머.니.라부르기도 아까운 ... 너같은엘프-
실리아... 넌몰랏을태지? 내가지금까지 어떻게 해야햇는지
몰랏을태지? 하지만 지금은 당신들을 죽이러온거야
날 말릴틈에 당신들이나 도망가 보시지 그래?"

그리고 그런엘프들을보면서 아무생각없이 빙긋 웃으며
때로는 잔인하게 때로는 순하게- 그렇게 엘프들을
무작위로 밴다.
이내- 엘프들도 당할순 없는지 마법을 캐스팅한다.
"라이트닝 볼트!"
"......파이어볼!"
"정령소환! 이그니스!"
" 노움!"
"진!"

"....그런걸보고 최후의 발박이라하죠"
사악하게 웃음을 짓는 소녀
소녀특유의 푸른빛이 감도는 머리는 회색빛이되엇고
회색빛이엇던 눈은 더 차갑게 -그리고 더 냉정하게 변해잇엇다.
그리고 빙긋웃던 소녀는 앞쪽에잇던 정령들을 향하여
나이트급 (최상급) 정령을 소환하여 역소환을 시켜버린다.
 그리고 이내, 차갑고 냉정해진 목소리를 그들을 향해 속삭인다.
"지금은 여기서끝낼께요 - 하지만 다죽여버릴꺼에요 -
실리아를 비롯해 장로까지- 모두를 다 말이죠 -"


그렇게 한줄기 바람마져 싸늘하게 불어가는듯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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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녕하세여 'ㅁ' !

그럼이만 ><!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푸른달u Lv.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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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캐릭터 아이콘믹스퍼 2007.10.03

    인간과엘프의 혼혈아 하프엘프 엄청쌘가보네? 엘프들이 떨다니 ㄷㄷ?

  • 캐릭터 아이콘l데리프l 2007.10.03

    뭔지 모르게 초반에 긴장감이 핑 도는군요 기대할게요 하프엘프라라라~ 제소설도 읽어주세요 [로드앤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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