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일기] 변화의 메이플, 4년간 메이플 세계에 살았던 한 사람의 추억과 소중한 선물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AgainDrover

추천수2

본 유저수276

작성 시간2007.10.01

 안녕하세요,
 

 이런곳이 생긴걸 알고 글 적어봅니다
 

 예전 2003년때 메이플..
 

 그때 초등학생이었던 저에게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당시 처음 보는 게임인데도 확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었기에 당시 인기가 높지 않았던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주사위라는것과 최상의 스탯을 몰랐고,
 

 알피지게임마다 마법사 계열을 좋아해서 메이플에서도
 

 마법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당시 캐릭터의 스탯은 힘 7/덱스 5..
 

 그래도 전 그게 문제점인지 모르고
 

 레벨 8때 마법사가 된다는것은 당시로서는 어떻게 알았는지,
 

 8때 마법사가 되었고 레벨을 올리고 개미굴을 가면서
 

 한 불독 마법사를 보게됩니다.
 

 당시 제가 모르던 '쏜즈'라는 무기를 끼고있었고,
 

 당시 법사 데미지가 지금보다 1.5배 약했었습니다.
 

 (데미지 공식 수정) 
 

 당시 월드랭킹 탑이 60대였던걸 감안하면,
 

 정말 높으셨던 불법분이 58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개미굴에서 놀고있을때 파이어 **우를 쓰시더니,
 

 당시로선 꿈의 데미지(법사기준) 1700이 뜨는걸 보고,
 

 '불법 좋아요?'
 

 '네 강하고 재밌어요, 한번 해보세요'
 

 그래서 저는 불법을 하게되었고,
 

 레벨도 열심히 올리고,
 

 슬리피던전4에서 항상 보는분들과 사냥을하고,
  

 신전의입구2에서 오순도순하게 사냥하고,
 

 레벨을 올려서 
 

 당시 망작 쏜즈를 1000만에 구입하게 됩니다. (당시 캐시 시세 30:1)
 

 그뒤로 엘나스가 나오고, 크림슨 발록(일명 날록)이 나왔을때
 

 저기서 80제 아이템이 나올것이다,
 

 이런 루머도 떠돌았고 당시 고가템이었던 쟈드, 스타라이트류등이
 

 상점에서 팔게 되고 제인과 와일드보어 퀘스트를 깨면
 

 또 하나의 보상이었던 엘릭서 2500원, 파엘 5000원에 살수있는게 사라졌습
 

 니다.
 

 저는 그래서 엘나스 탐험을 하다가 페페라는 몬스터를 
 

 계속 잡게되었고,
 

 이상할만큼 하다보니 80이 넘었습니다..
 

 그땐 최상 스탯도 알고 스킬 트리도 아는데,
 

 증가량을 늦게 찍은 저로서는 약간 후회도 되는 캐릭터였습니다.
 

 기다리는 3차전직은 나오려면 이른거같고..
 

 그래서 저는 학업도 있고, 그래서 접기로 합니다.
 

 다시 왔을땐, 3차 전직이라는것과, 오르비스 탑, 루디브리엄,
 

 자쿰이라는 보스몬스터가 생기고 고확, 
 

 AP 되돌리기 주문서, 순간이동의 돌 등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캐시템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차 전직을 하고,
 

 나중에 길드라는곳에도  가입을 하면서 활동을하고, 
  

 '자쿰'이라는 보스몬스터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저는,
 

 자쿰의 투구라는 아이템의 옵션과 많은 사냥터에 등장,
 

 '듀파'라는 새로운 고렙 사냥터에 이끌려 스카니아,
 

 'BoSs'라는 당시 최고라고 생각하던 길드에 들고,
 

  만나는 사람이 또 만나는, 높은 곳이지만 좁은 세계의
 

  포근함에 이끌려 꽤 높은 불법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 자쿰을 접하게 됩니다,
 

 서버에서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자쿰이 그렇게 '센가' 생각했는데, 정말 '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했습니다.
 

 스킬이나 필요한 약의 양, 약의 종류 등의 유의점만으론
 

 부족했습니다. 노란피 반에서 죽어버린 저는 아쉬웠지만
 

 정말 즐거움을 느꼈고, 세번만에 자쿰의 투구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4차전직이 나오기 전에 120이라는 레벨을 넘게 됩니다,
 

 하지만 123.. 듀얼에서도 부를때마다 항상 3층, 4층을 하고
 

 지나가던 고렙마다 모르는 사람이 없던때, 저에게는 황금기의
 

 막을 내리는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바로 '캐릭터삭제'이죠.. 어떤 경로로 당했는진 모르지만,
 

 로그인 해보니 탈퇴한 계정이라고 나와있고,
 

 짐작으로는 피시방 해킹툴에 감염이 된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접으려고 했을때,
 

 다시 가입해서 왔을때 원래 알고있던 사람들에게 귓말을 
 

 해보았습니다, 반은 냉정하게, 반은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들 덕분에 2007년, 다시 140을 넘기고,
 

 길드를 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지 않았지만 저는 '불법'말고는 하는게 없다는 핑계로,
 

 불법사를 하게되었고, 이젠 높은 레벨은 아니지만
 

 레벨보다 더 중요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며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
 

 그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알게되고 지금도
 

 실제로 알고 있는 사이기에 감사하다는 생각이들고,
 

 레벨은 높지 않지만 저처럼 게임하면서 많은 희로애락을 느낀
 

 사람도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이젠 접게 되었지만, 완전히 접은게 아닙니다,
 

 캐릭터는 영원할것이며 '사람'과의 인연도 끊기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주위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긴글 다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ㅎ.ㅎ

 

 

질문자 캐릭터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AgainDrover Lv. 0 스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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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캐릭터 아이콘쮸뎅22 2007.10.07

    바우님 등수놀이 하지마삼

  • 캐릭터 아이콘iove법사s 2007.10.04

    멋지심,,.,.

  • 캐릭터 아이콘cv네지vc 2007.10.01

    와우 님멋져욜

  • 캐릭터 아이콘Fusion의적 2007.10.01

    저 다잃었음 매지션 실드 끼네여 ㅋ 부럽

  • 캐릭터 아이콘외국산쓰레기 2007.10.01

  • 캐릭터 아이콘바우200 2007.10.01

    내가 1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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