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마린이의 실제이야기..

출저-괴도법사키드

저는 OO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 1반.. 김지훈이라고합니다..저는

지금 OO중학교에 다니는 여자를 좋아하고있죠..

저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전 3학년때 OO학원에 들어가서.. 4학년이되자.. 그 아일 처음봤죠...

하하하.. 한눈에 반했달까.. 그 아일 보는순간 전 마음이 두근거리고있었습니다..하지만 그당시에는 전 멍청한 모습만 보여줬기때문에.. 자꾸 다른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열등감을 느꼇죠.. 그러면서 짝사랑을 하게된것이죠..

5학년때.. 학원에서.. 그 아일 맨날 봤습니다.. 그럴때 마다 기분이좋았죠그렇지만 나의 마음을.. 표현할수없다는게 아쉬울따름이였죠.. 그 땐말한마디 하기도어려웠고 그아이와는 가끔씩 욕을 주고받으며 싸우기도했으니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전.. 친구들과 그 아이 이야기를했고.. 서로 좋아하는사람을 알게되었습니다. 제 친구 동헌이란 아이는. 우리학원에있는.. 최슬기란아이를 좋아했었고.. 저는 이수진이란 아이를 좋아했고.. 또 태규란아이는

자기학교 아이를 좋아했고요... 동헌이와 저는 .. 마음이 통했나본지..

서로 그아이들 예기를 자주합니다.. 물론 지금도그렇고요..

그래도 가장 기뻣을때는.. 그애의 손을 한번잡았을때죠..그 때 저와 동헌이와이수진은.. 하나빼기를 해서 맞는거 알고계시죠? 거기다 손을 얹을때..한번손을잡은적이있었죠..<응큼한자식-_- ...

그럴땐 그애가 더 좋아지고.. 어느새.. 1년이 더흘렀습니다..

6학년이 되고.. 예비중학생이됬지만.. 성적은 날로떨어져가고..그래도..

초등학교땐 학원에서 좀했지만.. 지금은 거의 꼴등수준이라고할수있다

꼴등은아니지만.. 그래서 이수진에게는.. 매일 안좋은 모습만보여주고...

그리고 또 1년이 흐르고맙니다.. 중학생이 되고.. 그아이와 나는.. 서로

다른학교에 입학하게됩니다.. 물롱 동헌이와도 찢어지고요..

그때.. 휴대폰을 사고.. 학원에 가져왔더니.. 여자아이들이 막보여달라고하는군요.. 그렇지만 난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건 싸늘한눈길뿐..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몇일후.. 동헌이는 6학년때 학원을 끊었고이수진과 최슬기는.. 학원을 끊고야맙니다.. 그리고 전.. 계속다니게되었죠.동헌이와 그아인.. 서로 같은 학원에 가고야맙니다.

그리고 3개월후.. 갑자기 문자가 도착합니다..

문자내용-"야! 내가 누군지알어? ~ ^^"

그러자.. 전 당황하고 이와같은 문자를 다시보냅니다..

문자내용-"니가 누군데??"

그러자.. 다시 문자가 오더군요.. 전 그문자를보고 자빠질뻔했습니다..

문자내용-"나 이수진이얌~! "<라고 하는거 있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그 아이와 문자를 주고받게되고..

문자를 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몇개월동안 못만났지만.. 나의 번호는... 동헌이가 좋아하던 최슬기라는 아이가 알려줬다합니다..

그러다가.. 7월 6일 밤..

난 심심해서 정신없이 문자를 보내고 또보냅니다.. 외롭다 머 그러면서 말이죠.. ㅎㅎ 정신이 나갔죠? 그랬더니.. 아주 문자가 대폭으로 날라오는군요.....저는 시험삼아.. 제가 잘생겼다고 하는사람은 O를 날려라!! 아니면 X라고했죠.. 그랬더니.. O가 날라오더군요.. 아아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이수진은 그렇게말하더군요

문자내용-"너 누구좋아해? OOO? OOO? OOO? OOO? 중에 누구얌?"

이라고 하는것 있죠.. 이름은 안밝히겠습니다 ㄷㄷ

저는 그냥 답변을 하지않다가 결국은 터뜨리고야맙니다!!

문자내용-"나.. 사실 너 좋아한다."<라고 말이죠 정신나갔죠? 만나지도 못하면서..

그러더니 답변은

문자내용-"나 남친있써 미안해 ㅜ"

그때야말로 초암울 모드였죠.. 또다시 몇개월이 흐르고.. 전.. 학원을 옮기게됬습니다.. 동헌이가 다니는 OO학원에 들어가서 입학시험을 보고.. 내신반으로들어가게 되죠.. 시험기간이죠.. 지금은.. 열공만하던 어느날..전 반에서 이수진을 만나게 됩니다.. 그아인.. 심화반이였죠.. 시간대가 틀리죠..

이수진-"안녕~!"

라고 말하자.. 순간저는 당황했고... 얼굴은 상기가됬었죠.. 그러면서.. 당황한나머지.. 말은 꺼내지도않고..쓸쓸히 갑니다.. 물론 후회는 했죠..뒤에서는 언짢은 표정을 짓고있는 수진이..

집에서는 내 눈은 나를 한심하다듯이..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는것있죠..

지금 핸드폰은 바꿔서.. 그 아인 내번호를 모를것입니다.. 문자를 보내려해도.. 용기가 나지않고..

결국은 자버립니다.. 그러고선 속으로는

"바보, 바보, 바보, 바보.."

하는소리가 들리고말이죠..

그 이후론 마추쳐도 아무말을 안하더군요..

결국 동헌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번호를 알아내지만.. 문자도 처음에 하다가 결국 지금은 씹고마는군요..

나는.. 그저.. 눈물만 흐르고 내 자신이 원망스러울뿐입니다.. 3년동안 좋아했으면서 .. 아무것도 이뤄내지못한 내 자신이..

나-"사랑한다.. 이수진.."

잊으려고 해봐도. 잊혀지지가않고.. 난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잊지못하고있죠.. 난 그아일 잊지못하나 봅니다...

동헌이가 맨날보내는 문자..

동헌-"넌 걔 절대 못잊는다 ㅋㅋ"

미치겠더군요.. 아무쪼록.. 저처럼 이런일이 생기지않도록바랍니다..

나-"잊지못할꺼야.. 이수진.."

난 한여자밖에 사랑할줄모르는 바보인가봅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신비하고오묘하다..

동물이나.. 그런것에는 없는.. 감정이란게있으니말이다..

나도감정이 있으니 이러는거겠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까..?

궁금하다.. 난 어떻게태어났으며.. 왜 인간일까.. 하필이면..

감정은.. 왜있는것일까.. 누가 만들걸까.. 매일매일 고민하며..

생각한다..

신이 창조하는것일까.. 난 신을 믿는것인가 아닌가..

한여자를 사랑하는것이 이렇게 힘든것이라는걸.. 이제야 깨닫고 말게

되는걸.. 그러면서.. 점점.. 모든걸 깨닫지.. 인간이란 존재는 참으로..

신비해...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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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하

이딴거 올려서 죄송하군요..

솔로들은 공감하시길 ㅋㅋ 아무쪼록 추석연휴 잘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