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메이플 어드벤처 (1)
한 소녀가 메이플 아일랜드의 첫 필드에 발을 내딛었다. 그 소녀의 이름은 레이사. 그녀는 의지는 강했으나 메이플스토리에 이제 첫 접속 한 초짜 였다.
"흠...이 곳이 케르키스가 말한 메이플 아일랜드? 그럭 저럭 마음에 드는 곳 이군."
"여어. 레이사."
"어머. 케르키스! 먼저 와 있었네?"
"당연 하지. 30분 전 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케르키스. 레이사를 메이플스토리의 세계로 인도 해 준 소년.
"......뭐야. 너 메이플스토리 처음 접속 했냐? 오늘 캐릭터 생성 하고?!"
"응! 몰랐 던 거야?"
케르키스는 기가 막혔 던 지 이마를 짚으며 뒤 돌아 섰다. 케르키스는 한 손으로 나무를 치며 생각 했다.
'쳇. 겨우 레벨 1? 그 것도 메이플스토리 오늘 처음 접속 한 완전 초짜! 내가 사람을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본 것 같 군. 레벨 1 하고 어떻게 그런 대 길드에 맞서 싸우냐고?'
레이사가 케르키스의 뒤에서 다가 오며 말했다.
"에...왜 그래? 케르키스? 무슨 일 있어?"
'아니지...아냐...이 초짜 년을 고수로 키워 놓으면...이 년을 고수로 키워 놓으면서 로프리치 길드에 맞설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다니면 되겠다...어차피 내 주캐는 녀석들에게 많이 누출 되어 있는 상태 라서 많이 사용을 못 하니.......'
"케르키스? 왜 그래? 정말 무슨 일 있는 거야? 응? 그런 거야? 말 좀 해 봐!"
"아무 것도 아냐. 우리 사냥 갈 까? 레벨 업을 해야 지."
"사냥터가 어딘 데?"
잠시 후. 그 들은 달팽이들이 사는 사냥터에 도착 했다.
"여기가 그 사냥터야?"
"그래...난 저 쪽에서 사냥 하고 있을 테니 까 무슨 일 있으면 내 쪽으로 와 내가 도와 줄 테니까. 기본 조작 법은 다 알겠지?"
"응!"
레이사는 싱글벙글 웃으며 몬스터들 쪽으로 달려 갔다. 케르키스는 레이사의 뒷모습을 쓸쓸 하게 바라 보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 까. 레이사가 엄청 난 양의 달팽이들을 이끌고 케르키스가 오라 한 쪽으로 달려 왔다.
"케르키스! 케르키스! 헉헉! 나 좀 도와 줘! 달팽이들이 떼거지로 몰려 와서 공격을 한다! 야! 어딨어! 이 자식! 무섭다고 튄 거야?!"
한편. 케르키스는 다른 곳에서 사냥을 계속 하고 있었다.
"됐어. 이 정도면...그만 돌아 가 봐야 겠다. 그 초짜 한테 무슨 일 생기기 전에."
"어머...테노 님 본캐는 어디 다 두시고 이런 모습으로 변하셨어요? 로프리치 길드원의 눈을 속일 수는 있어도 저의 눈은 못 속인 답니다."
"......악마의 비숍 아네카 인 가......."
그러자 풀 숲 뒤에서 아네카가 뛰어 나왔다. 아네카는 악마의 비숍 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마녀와 비슷 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드린이 보내서 온 거냐."
"아뇨. 아직 그 분 께서는 모르세요. 우연히 메이플 아일랜드에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잠시 왔다가 본 것 뿐 이예요. 안 됐네요...새 시작을 하시려는 모양 인 데. 이제 다 물거품이 되어 버렸네요. 저 한테 들키 셨으니."
"빈정 되지 마라. 아네카. 네가 나를 상대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거냐."
"어머. 당연 한 것 아닌 가요? 당신은 지금 레벨 7 이예요. 난 레벨 189 이구요."
"풋. 아네카. 내가 내 본캐를 버렸 다고 생각 하는 거냐?"
"?! 그럼 아니 란 말 인 가요?"
케르키스가 웃으며 말했다.
"당연 하지...본캐가 없으면...너희 로프리치 길드에게 복수를 못 하니까!"
"아앗! 자, 잠깐!"
케르키스의 몸에서 어두운 기운들이 나와 그를 감쌌다. 순식 간에 그는 도적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뇌전 수리검을 꺼내 아네카에게 던졌다. 아네카가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악!"
폐병걸린년 2007.09.16
우왓; 재밌네요 !! 소설잘보고가구요! 건필 빕니다! 담편 기대해요~ㅎ
팝콘히J 2007.09.15
ㅋㅋㅋ 님아 다른님들에 비해 한가하시네요 ㅇ.ㅇ~ 케르키스 이름이 이뻐요 ㅇ.ㅇ
지금 제심정이당장이라도 상담센터..관련된 아무데나 다 전화해서..불만터트리고픈..